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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침대위에서 하루종일 자요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5-09-18 13:52:49

남편 출근한 빈 자리에 누워 아침부터 저녁까지 쿨쿨...창가에 바람도 쐬어가며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놈인것 같아요. 밤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하루20시간은 자는것 같아요.

IP : 223.38.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jk
    '25.9.18 1:54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밖에 못 나가나 봐요 ㅋㅋ
    데리고 바람 좀 쐬게 해 주세요 ㅋㅋ

  • 2. ㅇㅇ
    '25.9.18 1:55 PM (211.36.xxx.40)

    자는 모습으로 힐링 주려고 태어났나 싶게 많이 자죠. 인간의 관점이긴 하지만.

  • 3. ㅇㅇ
    '25.9.18 1:57 PM (180.229.xxx.151)

    원글님이 고양이침대에서 주무신다는 줄요 ㅋㅋㅋㅋ

  • 4. 저희 고양이는
    '25.9.18 1:59 PM (211.234.xxx.183)

    2마리중 한마리.
    제배위에다가 푹신한지 ㅋㅋㅋ
    꾹꾹이 연발하고
    딱 1미터 옆에서 자요 지금
    귀엽게
    근데 저 책좀 봐야되는데
    책상에만 앉으면
    책을 떡 몸으로 덮어버리고
    공부를 몬하게해요 ㅋㅋㅋㅋㅋ 기여워서
    못내려놓겠슴요

  • 5. ^^
    '25.9.18 2:04 PM (103.43.xxx.124)

    아이고 귀여워라! 코코 잘자요 애기

  • 6. ..
    '25.9.18 2:08 PM (218.152.xxx.47)

    첫댓글님.. 고양이는 개랑 달라서 외출 못해요.

    저희 집 애들도 하루 20시간 이상 자는 거 같아요.
    저 출근할 때부터 퇴근 때까지 푹 자고, 밤에도 같이 잠들었다가 새벽에만 잠깐 깨서 놀거든요.
    우리 냥이들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 7. 궁금
    '25.9.18 2:12 PM (222.106.xxx.184)

    침대에서 같이 주무시는 분들은
    그 털 청소는 어찌 하시는 건가요?

  • 8. 저는 식당에서
    '25.9.18 2:13 PM (49.169.xxx.193)

    세상 모르고 자는 고양이 봤어요.
    손님 많은 식당에,들락날락 하는 사람많고 시끄러운데도 꿀잠 자더라구요.

  • 9. 평균 16시간
    '25.9.18 2:23 PM (76.168.xxx.21)

    고양이가 잔다고 하네요.
    저도 집사가 되기 전엔 몰랐네요.ㅎ

  • 10. ..
    '25.9.18 2:33 PM (211.46.xxx.53)

    울집 고양이도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거의 자는거같아요..중간 잠깐 한번 먹고 쉬한번 싸고.. 그리고 저녁엔 좀 놀다가 11시만 되면 자자고 야옹거려요..새벽에 혼자 깨서 밥먹고 물먹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는거 같구요. 털은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고 한번씩 청소기로 밀어줍니다.

  • 11. jason
    '25.9.18 3:21 PM (117.111.xxx.249)

    고양이가 잠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12. 구름
    '25.9.18 4:05 PM (183.78.xxx.150)

    고양이가 잠이많아서 자는거보다 할게없으니 심심해서 자는경우가많대요 하루에 적절히 움직이는 시간도있어야 스트레스를 안받는거같아요
    붙잡기놀이 낚시줄놀이 아무실이나 숨겼다 보였다하면 좋아해요 혼자있는 시간도 필요한데 사람의정도 그리워하고 그러더라구요

  • 13. 울딸은
    '25.9.18 4:29 PM (112.155.xxx.132)

    전생에 고양이였으려나???

  • 14. 밤에
    '25.9.18 11:53 PM (74.75.xxx.126)

    놀러 나가나요? 저희집 애들은 낮엔 업어가도 모르게 자고 해 떨어지면 나간다고. 한적한 시골 전원주택이라 다들 그렇게 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확실히 야행성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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