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사시는 분 존경합니다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25-09-18 10:35:42

저는 두 아이의 엄마에요

꽤 오랜세월 전업만 하다가 딩크로

아이 둘을 낳고 아이 키우는데 정신이 없다가

20살 되고는 다시 직장 나가는데

 

다시 직장서 돈을 번다는게 힘드네요

돈복 있으신분들 돈 안 벌어도 된다는분 부럽네요

150벌려고 3일 나가는것도 치사하고

남편덕에 편히 살았는데

결혼 안 했다면 계속 돈을 벌었어야 한다는게 너무 끔찍해요

저는 사회생활이 안 맞나봐요

결혼 안 했다면 죽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친정도 기대기는 소시민이라

 

또 하나는 직장을 안 나가면 혼자 시간이 너무 외로워요

코로나 이후 거의 인연이 떨어져 나가서

딱히 만날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저녁되고 주말 되면

딱히 무슨말 안 하고 각자 공간에서 보내지만

남편이 온다는게 외롭지 않아요

말을 별로 안 해도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게

덜 외롭고 좋은거 같아요

매일 집에 혼자 있다면

무섭고 우울증 올것 같아요

 

여튼 혼자 시시는분들 존경스러워요

저같은 성격은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IP : 211.234.xxx.2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9.18 10:37 AM (112.145.xxx.70)

    딩크는 맞벌이 + 무자녀인데

    전업으로 딩크하다가 애를 낳았다??
    완전 반대로만 인데요????

  • 2. 주3일
    '25.9.18 10:39 AM (118.235.xxx.177)

    150이 치사해요?
    저는 주6일 200벌어요 그래도 이돈이라도 벌수 있어 감사하네요

  • 3. 원글
    '25.9.18 10:40 AM (211.234.xxx.241)

    딩크때는 남편이 굳이 안 벌어도
    내가 벌면 되지해서 소일거리

    지금은 남편이 퇴직되니 저도 불안하고
    남편이 불안하니 벌기 원해요

    늦게 애 낳아서 아직 키워야 하는데 퇴직이라서

  • 4.
    '25.9.18 10:43 AM (211.234.xxx.241)

    주3일
    150이 치사해요?
    저는 주6일 200벌어요 그래도 이돈이라도 벌수 있어 감사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급도 안 되는거 아니에요?
    그럼 걸려요
    저는 9시간 인데 시급수준이에요
    (1시간 점심시간)
    주말에도 나가고 그러니
    법대로 한거에요

  • 5.
    '25.9.18 10:44 AM (221.138.xxx.92)

    사고의 흐름을 조금만 바꿔도
    매사에 상당히 즐겁고 행복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6. 일이라는
    '25.9.18 10:58 AM (211.206.xxx.191)

    것이 하다 보면 익숙해 지고 적응되잖아요.
    무의미하게 흘려 보내느니 일도 하고 수입도 있고
    얼마나 좋아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150이 적은 돈도 아니고 매일 가는 것도 아니니 더 좋은걸요?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하다보면 루틴이 되어 일 없어지면 서운할 걸요?
    내 힘으로 버는 돈 너무 소중하죠.
    번 만큼 생기는 여유는 또 어떻고요.

  • 7. ..............
    '25.9.18 10:58 AM (118.37.xxx.159)

    누구나 다 사회생활 힘듭니다...어쩔수없이 적응하고 사는거....

  • 8. ㅇㅇ
    '25.9.18 11:00 AM (211.234.xxx.191) - 삭제된댓글

    능력 없는 여자들은 결혼해서 둘이 사는 게 나아요. 여러모로 혼자 경제적 능력도 그다지 안 좋은데 혼자 살아가는 거 쉽지 않은 일이에요.

  • 9.
    '25.9.18 11:00 AM (211.234.xxx.241)

    일이라는
    것이 하다 보면 익숙해 지고 적응되잖아요.
    무의미하게 흘려 보내느니 일도 하고 수입도 있고
    얼마나 좋아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150이 적은 돈도 아니고 매일 가는 것도 아니니 더 좋은걸요?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성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사무직으로 일 하는것은 마지막이다 싶어 오래 다니려했는데
    몇개월하고 소모품으로 쓰는곳이라 느께 그러나봐요
    그래도 다니는 한 오래 다녀야겠어요 고마워요
    하다보면 루틴이 되어 일 없어지면 서운할 걸요?
    내 힘으로 버는 돈 너무 소중하죠.
    번 만큼 생기는 여유는 또 어떻고요.

  • 10. ..
    '25.9.18 11:06 AM (1.235.xxx.154)

    가끔씩 사람많은 곳 나가세요
    시장 백화점 서점 도서관 카페
    도시는 이게 가능해요

  • 11. 도통
    '25.9.18 11:17 AM (220.78.xxx.213)

    꽤 오랜세월 전업만 하다가 딩크로
    아이 둘을 낳고 아이 키우는데 정신이 없다가

    이 부분이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막혔어요

  • 12. ...
    '25.9.18 11:20 AM (121.190.xxx.7)

    글 되게 못 쓰신다

  • 13. 하루
    '25.9.18 11:36 AM (118.129.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 후 바로 남편 간병을 시작했던터라
    평생을 거의 혼자 살아왔어요
    그래도 제가 벌어 남편 간병하고 아이 둘 키워 독립시켰고
    지금은 60넘었지만 평생 해오던 일이라 익숙합니다.
    일끝나 저녁이면 혼자 저녁먹고 맥주마실때도 있고 음악듣다
    또 혼자 잠자리에 들지만 늘 그래왔기때문에 외롭다는 생각은 없네요
    어쩌면 제 팔자려니 하고 살기때문일지도~
    가까이 사는 아들이 손주보러 오라고 자주 연락을 줘서 며느리 힘들지 않게
    텀을 두고 방문하는 것이 유일한 낙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14. ㅇㅇ
    '25.9.18 11:44 AM (114.204.xxx.179)

    주3에 150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 15. ㅇㅇ
    '25.9.18 1:59 PM (112.150.xxx.106)

    저도요
    자취하고보니 혼자사는건 못하겠다싶어서
    일찍 결혼했어요
    밤에 혼자자는것도 무섭고 외롭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나이도어리고해서 그랬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428 지금 미국사태 시민권자는 문제 없죠? 6 미국 2025/09/21 3,168
1748427 요즘 너무 예쁜 키보드가 많더라고요 키보드 2025/09/21 1,078
1748426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라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3 ekahr2.. 2025/09/21 1,134
1748425 이제 미국은 누가 가나요 10 ㅗㅎㄹ 2025/09/21 4,563
1748424 곰팡이젤 되게 좋네요 7 .. 2025/09/21 3,676
1748423 집 한 채없이 이자소득2천넘으면요 30 민생요 2025/09/21 5,994
1748422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 지지층도 반.. 3 ㅇㅇ 2025/09/21 2,363
1748421 수빙수 간장게장 드셔본분 계실까요? 3 간장게장 2025/09/21 1,233
1748420 공감도 위로도 축하도 없으면 5 ㅇㅇ 2025/09/21 2,106
1748419 2차소비쿠폰 대상여부는 어찌 알아요? 1 ... 2025/09/21 2,395
1748418 아파트 분양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좌절이에요. 3 엉‘ㄴ 2025/09/21 3,479
1748417 이번 소비쿠폰 못 받는경우 연말 세금공제라도 더 줍시다 15 2025/09/21 1,972
1748416 감자채전 완전 맛있네요 16 ........ 2025/09/21 4,322
1748415 저는 파워 'J' 입니다 3 ㆍㆍ 2025/09/21 3,089
1748414 김병기는 처음부터 국짐의 첩자였을까 9 미리내77 2025/09/21 2,911
1748413 효도패키지 해외여행 300이면 갈 수 있나요. 10 .. 2025/09/21 2,345
1748412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아세요? 1 원더키디 2025/09/21 1,080
1748411 은중과 상연 9회에서 김고은 머리 너무 이뻐요 7 ㅇㅇ 2025/09/21 4,084
1748410 김혜자님은 대단하세요 .. 2025/09/21 2,808
1748409 부동산시세 30억이상인데 과세지표 12억 이하인곳 많나요? 17 궁금 2025/09/21 3,341
1748408 최여진 남편도 통일교 계열사 인가요? 4 ㅇㅇ 2025/09/21 5,469
1748407 조선왕들 비트있게 외우려면 3 ㅓㅗㅎㄹ 2025/09/21 1,901
1748406 2차 지원금 대상 산정 불공평 20 aa 2025/09/21 4,784
1748405 입주도 안 했는데 30억 뛰었다…청담동 한강뷰 아파트 6 2025/09/21 3,883
1748404 민생지원금 금융소득초과? 6 .. 2025/09/21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