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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자리 동료 컹컹하는 소리요 ㅠㅜ

11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5-09-18 09:39:51

기관지가 안좋은지

목이 안좋은건지

1년 365일 컹컹 잔기침을 하는데 미치겠어요.

이게 신경쓰이기 시작하니 이제는 화도 나는데요 ㅜㅠ

사무실이 상당히 조용한편인데 

이사람만 소리를 내요 ㅠㅠ. 다들 그냥 마우스소리 클릭소리 이정도만 ㅜㅜㅜ

 

전화를 크게하거나 다리를 떨거나 이런거면

주의를 주거나 할건데 이건 또 그러기도 뭐하고요... 

목캔디를 사다줄까요. 

아..... 

오늘 아침시간도 이것때문에 신경 예민해지네요ㅠㅠㅜ

IP : 1.230.xxx.2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8 9:40 AM (211.46.xxx.53)

    와 그거 미쳐요... 전 가끔 보는데도 그소리 너무 듣기 싫은데...365일이요? 병원을 가보라고 조언해보세요.본인도 잘 모르게 그럴수 있어요.

  • 2. ㅇㅇ
    '25.9.18 9:41 AM (116.121.xxx.103)

    일종의 틱 일수 있어요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나오는..

  • 3. 어쩌면
    '25.9.18 9:42 AM (121.145.xxx.32)

    역류성 식도염 있어도 그래요

  • 4. ...
    '25.9.18 9:4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글봤는데 원글님꼐서 마음을 바꾸시는 게 그거 한번 신경 쓰이면 계속 신경이 그쪽으로 가요......

  • 5. ...
    '25.9.18 9:48 AM (124.50.xxx.225)

    일종의 틱 일수 있어요 222

  • 6. ...
    '25.9.18 9:49 AM (121.190.xxx.7)

    그거 진짜 미쳐요
    가서 뒤통수추려치고 싶을정도로

  • 7. ..
    '25.9.18 9:53 AM (210.123.xxx.144)

    후두염아니가요
    컹컹은...

  • 8. ..
    '25.9.18 9:54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그게 본인이 참을 수 있는게 아닐꺼예요.

  • 9. 11
    '25.9.18 9:59 AM (1.230.xxx.245)

    맞아요... 본인이 참을수 없는걸 아니까 더 괴롭네요 ㅜㅜ
    최근엔 이어폰 끼고 버텼는데 ㅠㅠㅠ
    공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ㅜㅠㅠㅠㅜ

  • 10. .............
    '25.9.18 10:02 AM (118.37.xxx.159)

    엠오이칼이라고...목캔디있어요
    목많이 쓰는사람들 쓰는거...
    기침날려고날때 얼른 물고있으면 안나요..
    따뜻한물 수시로 조금씩 먹어주고요

  • 11. ...
    '25.9.18 10:09 AM (149.167.xxx.103)

    틱 있나보네요. 괴로우실 듯....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원글님이 귀마개를 하시거나, 다른 음악을 들으시면서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세요. 그거 외에는 없어요. 근데 틱은 고칠 수 없나요?

  • 12. ..
    '25.9.18 10:13 AM (219.255.xxx.142)

    저희아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약하게 폐손상이 있어요.
    일상에는 지장없는데 가벼운 잔기침을 합니다.
    그분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실텐데 조금 너그럽게 봐주셔요.

  • 13. ----
    '25.9.18 10:47 AM (175.199.xxx.125)

    현장 남직원이 그러던데....밥먹을때 어쩌다 한식탁에 앉으면 밥맛이 떨어질라고 해요....

    어휴~~같이 사는사람은 엄청 괴롭겠구나 싶어요

  • 14. 이해
    '25.9.18 11:51 AM (211.46.xxx.201)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됩니다.
    제 옆자리는 장애인 근무자입니다.
    여러가지 반복행동이 있지만 저도 속이 불편해지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전인데 죄송합니다.

    1) 코딱지 파기
    2) 목에 있는 가래를 엄청나게 불편해하면서 정말 크게 컥컥거림. 안되면 그 소리를 수십번 냅니다.
    3) 1과2의 결과물을 본인이 가지고 온 마스크에 다 모아놓습니다ㅠㅠ

    바로 옆자리인데 이 부분을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6개월 동안 고민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사람인데 이 부분은 힘이 들어서....

  • 15. ....
    '25.9.18 12:47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틱인거 같아요.
    말한다고 당장 고칠 수도 없을텐데.
    괴로우시겠다.

  • 16. ㄸㅅ
    '25.9.18 2:16 PM (210.96.xxx.45)

    저희아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약하게 폐손상이 있어요.
    일상에는 지장없는데 가벼운 잔기침을 합니다. 22222222222

    저는 제가 가습기살균제로 그래요 ㅠ
    보통 알러지성 비염 심한분들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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