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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이제 며느리는 손님 아니에요?

ㅇㅇ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25-09-18 00:33:14

이제 며느리도 사위처럼 똑같이 손님 되지 않았어요?

 

명절이나 생신 때 시댁가서..밥차리고 뒷정리하는거 원래 그 집안 사람들 (시아버지. 시어머니 .아들이자 먀느리의 남편)이 하고 손님은 쉬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요새 다들 그러는 분위기죠?

IP : 211.186.xxx.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8 12:36 AM (1.232.xxx.112)

    집집마다 다르겠죠

  • 2. ..
    '25.9.18 1:15 AM (110.15.xxx.91)

    손님은 무슨 결혼했으면 가족이죠
    어른들이 음식차리고 설거지하는데 자식들이 가만있으면 되겠어요 다 같이 하면 됩니다

  • 3. ㅎㅎ
    '25.9.18 1:19 AM (112.169.xxx.47)

    그노무 다같이 하는게 안되니까 집집마다 싸움이죠
    과연 다같이 전부치기.청소하기.산적꿰기.정리및 설거지등등등등
    다같이 정확하게 나눠서 하기가 될까요??과연??
    밤 몇개치고 거들었다는 남자들투성이던데요

  • 4. ㅇㅇ
    '25.9.18 1:28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손님은 무슨 결혼했으면 가족이죠
    ㅡㅡㅡㅡ
    며느리를 머슴 부리듯 부려먹으니
    명절때마다 난리잖아요!!!!

  • 5.
    '25.9.18 1:40 AM (118.235.xxx.90)

    꼭있죠 두번째댓글같은 이..
    그럴땐 가족이고 상속얘기할땐 남이고
    아주 자기들편할대로..
    그냥 상속받는 사람들만 가족인걸로..그러니 명절에 어른들이 음식준비하면 그집 아들딸이 돕는걸로 합시다

  • 6. 111
    '25.9.18 1:46 AM (218.48.xxx.168)

    여긴 보수적인 지방인데 적어도 결혼10년 이내인 며느리들은
    손님 대접 받는것 같아요 서울은 그전부터 그랬을것 같고요
    그렇게 변했어요 요즘 누가 며느리한테 일 시키나요

  • 7. 영통
    '25.9.18 1:56 AM (116.43.xxx.7)

    손님이죠
    그래서 아들 재산 미리 안 주는 집 많잖아요

    아들 재산 준 건데 손님이 낼름 자기 이름으로 해 버릴까봐
    며느리 손님 시대 온 거 같아요
    .
    가난한 집 아들과 결혼한 여자로서는 좋은 현상이고
    부자인 집 아들과 결혼한 여자로서는 손해일 수도 있는 문화이고

  • 8. ..
    '25.9.18 2:02 AM (124.53.xxx.169)

    명절에 각자 자기집으로 가면 좋을텐데
    며느리나 사위 또는 시부모나 처부모
    꼭 봐야 할까요?
    서로 불편한걸 뭐하러 하나 모르겠어요.
    천년을 갈거 같던 제사도 없어지는데
    왜 그건 계속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위 며느리 볼 부모들도 명절 앞두고
    부담스럽고 골아프다고 난리들이드만...

  • 9. ㅎㅎ
    '25.9.18 2:03 AM (112.169.xxx.47)

    아직도 멀었어요
    제 친구 좋은대학 나오고 좋은직장도 다녔던 잘나가던 애였는데도
    아들 결혼시키더니 드라마에 나오는 미저리 시모가 되가더군요
    결국 아들 이혼당했어요
    주변에 비슷한 지인들 둘이나 더 있어요
    놀란건 요즘 새댁들...
    절대 안참는다는거였어요

  • 10. ..
    '25.9.18 2:06 AM (124.53.xxx.169)

    명절엔 각각 본인 부모집으로 가는걸로
    하면 좋겠어요.
    남의부모 싫고 남의자식 싫잖아요.

  • 11. ....
    '25.9.18 2:10 AM (218.148.xxx.6)

    지방 가봐요
    아직도 며느리= 종년
    이런집 많아요

  • 12. 이러다가도
    '25.9.18 2:11 AM (223.38.xxx.100)

    상속 얘기 나오면
    가족이라는 며느리들도 있잖아요
    시집에 바라는 며느리들도 있는데요 뭘...

  • 13. ㅋㅋ
    '25.9.18 3:15 AM (14.63.xxx.60)

    시엄마 상속 빨리 받고싶어서 세금 걱정하는 척 모시고 변호사 찾아간다고 설치던 글 생각나네 ㅋㅋ

  • 14.
    '25.9.18 6:00 AM (211.201.xxx.247)

    손님은 무슨 결혼했으면 가족이죠

    -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일 시킬 때만 가족이죠. 돈 얘기 할 때는 쏙 빼놓고 지들끼리만 얘기 함.

  • 15. 가족맞죠
    '25.9.18 6:12 AM (211.234.xxx.41)

    전 며느리지만 며느리 손님대접이 더 웃겨요
    옛날 사위야 씨암탉이지만 요즘 손님대접 받는 사위도
    없어보이고요...

  • 16. 법적인돤계
    '25.9.18 6:15 AM (172.225.xxx.194)

    일뿐 무슨 가족인다요?
    자기 아들이랑 며느리랑 같이 물에
    빠지몀 이들만 구힐 시집이 더 많은데...
    가족은 무슨............

    법적인 관계일 뿐이예요. 미국표현이 짝이죠

  • 17. . .
    '25.9.18 7:05 AM (223.39.xxx.6)

    사위들도 상속 못받으면 가족 아니라고 할거예요
    딸들도 유산 권리 챙기고 좋네요

    저도 친정에서 조금이라도 차별해서 준다면 손절예정

  • 18. 그래서
    '25.9.18 7:09 AM (220.78.xxx.213)

    못오게하려구요 ㅎㅎ

  • 19. ...
    '25.9.18 7:29 AM (39.125.xxx.94)

    며느리가 상속해 달라고 협박이라도 하면
    재산 받을 수 있나요?

    '진짜 가족'이 줘야 받는 거지

  • 20. 지겹
    '25.9.18 7:56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늙어 며느리 손님 대접 하는것도 싫고
    며느리 한테 대접 받는건 더 싫고
    밥때 마다 노동량 따지는것도 피곤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으니만약 부득불 밥이라도 먹게 된다면 식당에서 먹었음 좋겠어요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고 효도라는것도 각자 셀프로
    바라는것도 없으니 대신 우리에게 재정적 도움 바라지 말고
    혹 이혼하게 되면 본가에서 가져온 재산도 각자 가져가기

  • 21. 그럼
    '25.9.18 8:01 AM (118.235.xxx.34)

    가지 마세요
    손님이 굳이 올 필요 있을까요
    성가시게

  • 22. ..
    '25.9.18 8:03 AM (223.39.xxx.128)

    그래서 반반결혼 국룰이 된건데
    여자도 권리 지분 갖고 합리적임

  • 23. 남의집
    '25.9.18 8:07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며느리, 사위를 떠나 남집에 갔는데 받아만 먹어요
    같이 돕고 치우지요.

  • 24. 반반이라
    '25.9.18 8:16 AM (121.166.xxx.208)

    각자집으로..

  • 25. ㅇㅇ
    '25.9.18 8:18 AM (218.39.xxx.136)

    명절때가 되니 또 여자끼리 싸우네요.
    각자 자기 본가로 가세요.
    괜히 가서 설거지 하네 마네 밉상떨고
    집에와서 부부싸움 하지 말고 ㅎ

  • 26. 결혼때부터
    '25.9.18 8:19 AM (223.38.xxx.127)

    시집 도움 바라면서요 뭘...
    손님이면 남한테 돈한푼도 바라지 말았어야죠
    시집 상속에 왜들 그리 관심 가진 며느리들은 많은지...
    손님이면 왜들 그리 관심가질까요

  • 27. 굿
    '25.9.18 8:20 AM (140.248.xxx.1)

    양가에서 받은거 없으니
    각자가면 되겠네요. 좋아요!

  • 28. 우리
    '25.9.18 8:22 AM (221.138.xxx.92)

    명절에 쉽시다.
    현대인들..이렇게 긴 연휴는 쉬어야해요.

  • 29. ....
    '25.9.18 8:32 AM (1.228.xxx.68)

    서울이랑 지방이랑 차이 많이나요 지방사람들은 아직도 제사지내는집 수두룩 빽빽해요
    요즘 결혼하는 젊은 부부들은 어떤지 시부모들이 지낸다고하면 그것도 거부하나요? 이효리도 전부치더만요 시부모들이 지낸다는데 모른척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 30. 반반결혼
    '25.9.18 8:49 AM (118.235.xxx.90)

    원하면 시엄니들아 제반 명절 생일 챙기란 말도 꺼내지 마시오..며느리만 남의집가면 도와야하는 인.간.인거냐고..사위들이 처가가서 설거지하는거 본적도 없다.

  • 31. Geez
    '25.9.18 9:09 A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우와 진짜 싫다.
    며느리 종 처럼 부릴 때 하는 전형적인 말인데요.
    차려논 음식 먹고 손님처럼 대접은 절 대 못 해주겠죠?

    (110.15.xxx.91)
    손님은 무슨 결혼했으면 가족이죠
    어른들이 음식차리고 설거지하는데 자식들이 가만있으면 되겠어요 다 같이 하면 됩니다

  • 32. ㅇㅇ
    '25.9.18 9:38 AM (119.204.xxx.8)

    이런글 읽으면 미혼이신가?결혼했어도 시댁식구가 전혀 없는 분인가?싶어요.
    바램과 상관없이 아직 아니죠.
    며늘이가 손님이라,,,,아직 멀었습니다
    10여년은 더 걸릴거라 생각해요

  • 33. ㅎㅎㅎ
    '25.9.18 11:49 A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아직 멀긴했지만 십년전과는 또 달라요
    90년대생~~ 이 이제 며느리사위잖아요
    손님 맞는거같아요 요즘은요~
    저는 결혼 딱 10년차인데 첫 명절에 설거지했는데 그때부터도 저는 싫었지만 남편이 옛날사람 ㅡㅡ 이라 집에선 내가할테니 본가가선 너가 좀 해줘.. 이런 마인드였거든요? 근데 첫명절 딱 지나고 안하기로했고 안합니다
    제남동생은 3년차인데 처음부터 아예 시작도 안했어요 기제사도 동생이 다 끊었고 평일이니 못간다~ 고요. 명절차례 지내고 설거지는 남동생이 합니다. 제남동생 보면서 우리남편이 많이 깨달았어요 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적응하고있어요.

  • 34.
    '25.9.18 4:18 PM (121.186.xxx.10)

    아무도 오지마라
    아들,며느리
    딸.사위
    나이가 들어가니 손님맞이 귀찮다.

  • 35. ..
    '25.9.18 7:44 PM (122.36.xxx.94)

    결혼했으면 가족이라면서 시집일은 해야되고, 시집 유산에는 입도 벙긋하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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