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락음악을 들을때 ,
패션코디에 미쳐 밤에 잠자기 전
이 바지에 어느색상의 상의를 입을까
고민하다 잠들고,
반지는 어느것들을 함께 매치해야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까
등등
이런 생각을 할때면
끼가 넘쳐 폭발할 듯한 기분을 느껴요
저 이렇게쓰니 젊다 생각하실수 있는데
낼모레 50바라보는 나이에요
굴곡진 인생이지만 이러한 저의 성향이 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런 끼가 폭발할듯한 기분을 뭐라고 해야하죠,,
할일이 많은데
오늘밤엔 유독 감성충만해서
하루쯤 이런 게으름을 부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