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며 옆자리 동료에게 인사 안하고 가는것

흐앙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5-09-17 18:20:39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좀 무시당한것 같아요

IP : 61.43.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7 6:22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예의없는 인간이네요
    똑같이 해주세요.

  • 2. ....
    '25.9.17 6:22 PM (121.136.xxx.58)

    무례해요 싸가지 ;;

  • 3. ㅇㅇ
    '25.9.17 6:24 PM (106.101.xxx.137)

    그 사람도 이유가 있겠죠. 님한테만 안한다면 더더욱

  • 4. 진진
    '25.9.17 6:25 PM (169.211.xxx.228)

    걔가 무례한거지 내가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부처님께서.
    누군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내가 안받으면 그 선물은 다시 그사람것이 된다고 하셨어요

    싸가지 없는 동료가 준 무례함을 받지 마세요

  • 5. .....
    '25.9.17 6:34 PM (118.235.xxx.254)

    전혀 친해지기 싫은데
    기본 예의만 갖춰도 사적인 틈 있는 줄 알고
    희번득 해서 혼자 착각하며 자꾸 파고들고
    같이 다니자고 치대는 사람한테는
    그냥 아예 틈 안주려고 저렇게 한 적 있었어요

    그런 거 아닌 이상
    그 사람이 무례한거죠

  • 6. 저는
    '25.9.17 6:47 PM (223.38.xxx.186)

    부서장인데 출근인사는 서로서로 반갑게.
    퇴근인사는 안해도 된다 했어요.
    옆자리 사람에게 가벼운 목례나 알림은
    자유고요, 안그러면 퇴근들은 주변 눈치가 보일까 싶어서요. 예전 리더십교육에서 배운거에요

  • 7. ...
    '25.9.17 6:54 PM (152.99.xxx.167)

    예민..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는거죠 그걸 일일이 기억하는거 자체가 이상

  • 8. ...
    '25.9.17 7:02 PM (112.168.xxx.12)

    야근이 많은 회사면 퇴근할 때 인사 안하고 가는게 룰인 경우가 많아요. 야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맑게 칼퇴근 하면서 인사하고 가면 눈에 띄니까요.

    칼퇴근을 죄악시하는 한국회사 문화에서 퇴근은 조용히 소리 없이 가는게 오히려 예의일 수 있어요.

  • 9. 바쁘게
    '25.9.17 7:21 PM (118.235.xxx.11)

    나갈땐 인사 못하기도 해요
    남이 인사해주길 기다리지말고
    내가 먼저 인사하면 안되나요

  • 10. ...
    '25.9.17 7:32 PM (117.111.xxx.240)

    님 기분도 층분히 이해갑니다
    그런기분 들수 있죠
    사실 그런부분은 그분 자체의 성향일가능성이 더더 큽니다
    나에게 대비할필요없는

    진짜 사회생활 많이 해보고 사람 만나는 사람은
    밥먹을때 합석했었다가 먼저 일어나도
    초면이지만 인사하고 일어나는데
    거기서 한수 배웠어요

    참 별거아니지만 사람기분자체를 달리 만들어주는 일이죠

  • 11. 안해도
    '25.9.17 7:58 PM (122.102.xxx.9)

    나한테만 안하면 인사 안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나를 싫어한다는 걸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거라 기분 안 좋음. 그냥 조용히 사라지는 사람은 퇴근 인사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좋아요.

  • 12. 저도괜춘
    '25.9.17 8:02 PM (140.248.xxx.1)

    야근안하고 가는 거 미안해서 가는거 오케이입니다
    저는 팀원들한테 언른 가라고 해요

  • 13. ㅎㅎ
    '25.9.17 9:18 PM (175.121.xxx.114)

    가벼운 인사도 안하고가는건 무시하는거 맞죠

  • 14. 흠.
    '25.9.18 7:35 AM (211.234.xxx.247) - 삭제된댓글

    우리회사는 들어올땐 인사해도 갈땐 다들 그냥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48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사람중심의 AI 전환 ../.. 2025/09/17 458
1754480 최근 들은 웃긴 말이 3 awgwe 2025/09/17 3,078
1754479 사위 며느리는 생신 명절에 참석하면 다한거예요 15 2025/09/17 4,359
1754478 형사들이 정말 가죽자켓입어요? 9 0u 2025/09/17 2,186
1754477 친정에 아예 무관심한 남편 26 sw 2025/09/17 5,275
1754476 50대 초반 단발 스타일 추천해 주세요. 3 .. 2025/09/17 1,943
1754475 기부단체 말고 직통으로 기부하는 곳 있으세요? 5 .. 2025/09/17 1,087
1754474 한학자 자녀가 14명 이게 말이 되나요 35 ........ 2025/09/17 22,872
1754473 사마귀 보시는 분 얘기좀 나눠요 14 ㅇㅇ 2025/09/17 3,412
1754472 일본이 라인 빼앗아 갔듯이 미국도 우리기업 다 빼앗아 갈듯 하네.. 8 ㅇㅇ 2025/09/17 2,098
1754471 저는 정치뉴스를 안봐도 1 ㄱㄴ 2025/09/17 944
1754470 요즘 피아노 학원 잘 안되나요?;;; 72 ... 2025/09/17 13,615
1754469 20대 자녀 뒷바리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7 60대 2025/09/17 4,140
1754468 이대통령님이 미국에 싸인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18 .. 2025/09/17 5,919
1754467 한한령은 풀리는거 불가능할까요 7 한한령 2025/09/17 1,681
1754466 혈액형 물어보는 알바도 있나요? 4 .. 2025/09/17 829
1754465 납 카드뮴 없는 접시 찾아요 3 …………… 2025/09/17 1,204
1754464 스벅에서 텀블러사면 음료쿠폰 5 11 2025/09/17 1,711
1754463 통일교 한학자는 신석기시대에서나 있었다던 정교일치 사회를 꿈꾸고.. 4 ㅇㅇ 2025/09/17 3,008
1754462 해외여행 다니고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특히 좋은 곳들이 구별되었어.. 13 2025/09/17 5,141
1754461 10시 [ 정준희의 논] 13편 서부지법 폭동의 기록자 법정 .. 같이봅시다 .. 2025/09/17 808
1754460 40~50대 쿨톤 아이섀도우는 어떤거 쓰세요? 11 ........ 2025/09/17 2,299
1754459 요샌 갖고 싶은 것들이 천만원씩하니 절약이 되네요 4 ㅡㅡ 2025/09/17 4,327
1754458 이태리 타월 최곱니다 9 피부장벽이고.. 2025/09/17 3,419
1754457 된장찌개끓일때 사골육수 vs 다시다 중에서 7 .. 2025/09/1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