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고 지금은 안 드는 명품가방 있나요?

[가방]

저는 루이비통을 많이 안 들게 되네요.

10년전에 산 앗찌는 너무 무거워서 못 들고

알마는 예쁘긴 한데  올드해 보여 왠지 손이 안 가요.

셀린느 구찌도 당근에 팔았고 프라다 사피아노인가 그것도 팔았고 정말 지금까지 꾸준히 드는 거는 샤넬 밖에 없어요.  근데 이제 샤넬도 요샌  많이 안 드는 거 같아서 들고 나가기도 뭣하네요..

검색해보니 토즈 쿠론 여기 백들이 가격 괜챦고 실용적으로 보여요.

[가방]

저도 루이비통 좀 여러개, 구찌 여러개, 샤넬 조금
기타 명품 세컨브래드 서넛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도 안들어요
이게 은근 유행있어요
다 치우고 에르메스 하나 사고싶네요
에르메스는 오래되어도 여전히 이뿌다ㅡ 라고 느껴져요
에르 스카프 하나 있는데 30년이 더 됐는데
올하나 나가지 않고 계속 이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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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라가모 베르사체와 더불어 최고 노답이쥬 가방에 바라장식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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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으로서 제일 처음 산 루이비통 스피디 지금 들고 다녀요. 빈티지 느낌나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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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너무 유행타죠
에르메스도 유행타서 큰사이즈는 잘 안들어요
샤넬,루이비통 많은데 자주 안들고 가볍고 작은거 위주로 들게되네요
아님 가끔 운동끝나고 옷같은거 갈아입을일있을때 프라다 나일론 크로스백같은거요.

[돌로미티]

여행갈때 네버풀 막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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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리나일론 백팩. 물건 꺼낼때 귀찮아서...
샤넬 woc 너무 작아서 얼마전에 동생 줌.
루이비통 네버풀 커서 물건 많이 넣게되면 어깨아파서 역시 동생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