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세 가까이 사시는 어른

100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25-09-17 09:29:41

 

97세 노인 혼자 팔팔 

어쩜 그리 밥도 한그릇 다 드시고 

걸음도 빠르시고 

당뇨 혈압이런거 하나도 없으시고 

정신말짱 목소리 까랑까랑 

하루에 병원 두세군데 투어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고 난리난리 

자식들 거의 80가까워 와서 

어머니 봉양 너무 힘들어하는데 

그렇다고 손자한테 맡기랴 

사는게 다들 바쁜데 

며느리들도 다 70에 가깝고 

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이제 겨우 내 삶을 즐기나 하는데 

그것도 노모가 계시니 우선순위에 둬야 하고 

누가 재수없으면 백세라고 한다더니 

정말 지나친 장수는 자식들한테는 큰짐입니다. 

IP : 112.169.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7 9:31 AM (218.147.xxx.209)

    아프다고 난리난리에서 에러네요.
    혼자 잘드시고 잘돌아다니시면 뭐...

  • 2. 인명재천
    '25.9.17 9:3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지식이 먼저 가겠네요.

  • 3. 생활비부담
    '25.9.17 9:33 AM (121.166.xxx.208)

    혼자 펄펄 살아도 생활비는 필요. 백세까지 자식부담없는 생계비가 있다면.. 짐은 되지않겠지만

  • 4. ...
    '25.9.17 9:36 AM (39.125.xxx.94)

    저렇게 건강한 노인이 하루 두세번 병원을 무슨 일로 가나요?
    물리치료 뜸치료 이런 거 받으시나봐요

    같이 사는 거 아니면 각자 생활해야죠

  • 5. .....
    '25.9.17 9:37 AM (1.241.xxx.216)

    밥 잘먹고 잘 다니신다에서 좋았다가
    하루 2~3군데 병원순례에 아프다고 난리..에서
    한숨 나오네요ㅜ
    시집살이 징하게하고 생활비도 달래서 드리는
    입장에 장수는 정말 ....ㅜ

  • 6. 요양병원
    '25.9.17 9:38 AM (118.235.xxx.219)

    누워서 한달 몇백 들어가는것보단 괜찮지 않나요?

  • 7. 그런데
    '25.9.17 9:39 AM (1.227.xxx.55)

    방법이 없잖아요.

  • 8. ㅇㅇ
    '25.9.17 9:40 AM (1.225.xxx.212)

    우리시어머니 95세 혼자 사시는데
    눈도 귀도 말짱하시고 성당도 다니세요.

  • 9. ....
    '25.9.17 9:40 AM (211.201.xxx.247)

    97세 노인 혼자 팔팔
    어쩜 그리 밥도 한그릇 다 드시고
    걸음도 빠르시고
    당뇨 혈압이런거 하나도 없으시고
    정신말짱 목소리 까랑까랑

    -- 여기서 우와~~ 축복 받는 노인네... 라고 했다가


    하루에 병원 두세군데 투어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고 난리난리

    -- 여기서 한숨만 나오네요....하.....

  • 10. ....
    '25.9.17 10:51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요... 한숨만 나옵니다..

  • 11.
    '25.9.17 10:57 AM (211.114.xxx.132)

    건강해서 자립으로 오래 사시면 좋은데...
    참 문제예요

    울시어머니 50세부터 아프다아프다~ 하시며
    곧 돌아가실 것처럼 하더니
    지금 91세신데.. 아직도 아프다아프다~ 하세요
    40년 넘게 들어오니 무신경해질 만도 하건만
    사람 마음이 그게 잘 안 되잖아요..

  • 12. 그러면
    '25.9.17 11:56 AM (218.54.xxx.75)

    하루 두 세차레 병원순례에 누가 동행해야 하나요?
    혼자 튼튼한 몸으로 다녀와도 될거 같은데
    모셔라.. 데리고 다녀줘라... 이러면 정말 너무 귀찮죠.
    매일 두 세 군데 병원이라니..ㅠ

  • 13. 저희집요
    '25.9.17 12:20 PM (123.142.xxx.26)

    까랑까랑 정신말짱, 잘 돌아다니는데
    대소변 실수가 잦아요.
    80부모님이 100세 어머니 모시고
    건강하다하니 요양원도 못보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104 동네 새로생긴 순대국집 웨이팅 장난 아닌데 8 슈가제로 2025/09/21 2,978
1753103 혼자 성수에서 저녁먹으며 와인 한잔 7 .. 2025/09/21 2,276
1753102 나의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것 두가지를 꼽는다면 65 ? 2025/09/21 18,974
1753101 천원빵 맛 괜찮네요 4 무인샵 2025/09/21 2,562
1753100 지금 미국사태 시민권자는 문제 없죠? 6 미국 2025/09/21 3,120
1753099 요즘 너무 예쁜 키보드가 많더라고요 키보드 2025/09/21 1,021
1753098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라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3 ekahr2.. 2025/09/21 1,056
1753097 이제 미국은 누가 가나요 10 ㅗㅎㄹ 2025/09/21 4,519
1753096 곰팡이젤 되게 좋네요 7 .. 2025/09/21 3,604
1753095 집 한 채없이 이자소득2천넘으면요 30 민생요 2025/09/21 5,918
1753094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 지지층도 반.. 3 ㅇㅇ 2025/09/21 2,298
1753093 수빙수 간장게장 드셔본분 계실까요? 3 간장게장 2025/09/21 1,152
1753092 공감도 위로도 축하도 없으면 5 ㅇㅇ 2025/09/21 2,076
1753091 2차소비쿠폰 대상여부는 어찌 알아요? 1 ... 2025/09/21 2,367
1753090 아파트 분양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좌절이에요. 3 엉‘ㄴ 2025/09/21 3,421
1753089 이번 소비쿠폰 못 받는경우 연말 세금공제라도 더 줍시다 15 2025/09/21 1,927
1753088 감자채전 완전 맛있네요 16 ........ 2025/09/21 4,269
1753087 저는 파워 'J' 입니다 3 ㆍㆍ 2025/09/21 3,032
1753086 김병기는 처음부터 국짐의 첩자였을까 9 미리내77 2025/09/21 2,874
1753085 효도패키지 해외여행 300이면 갈 수 있나요. 10 .. 2025/09/21 2,260
1753084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아세요? 1 원더키디 2025/09/21 1,041
1753083 은중과 상연 9회에서 김고은 머리 너무 이뻐요 7 ㅇㅇ 2025/09/21 3,979
1753082 김혜자님은 대단하세요 .. 2025/09/21 2,763
1753081 부동산시세 30억이상인데 과세지표 12억 이하인곳 많나요? 17 궁금 2025/09/21 3,292
1753080 최여진 남편도 통일교 계열사 인가요? 4 ㅇㅇ 2025/09/21 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