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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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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이사 혼자할수있다? 없다?

상식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25-09-16 14:40:56

짐을  중형suv에 꽉 채워서 이사했었는데 엄마빠가가서 도와줬어요

사정이 생겨 옆동네로 또 이사를하게됐어요

아이는  퇴근후 하루는 짐싸두고 담날 옮기면된다고 혼자할수있다고하는데

혼자 힘들거같은데 엄마가서 도와줄까?했더니 혼자 가능하다고  안와도된다고해서 알았다!그럼 혼자해봐....

그랬더니 남편이 난리도 아닙니다

일하고 힘든데 애혼자 이사를 어떻게하느냐!

가서 청소 싹해놓고 이사해주고와라

애가 오지마란다고 안가냐!

엄마가 인정머리가없으니 애가 눈치보지않느냐!*@%^~:;%?!......휴~

아이는 제주도에있어요ㅡㆍㅡ

제가 비정상으로 보이세요??

IP : 221.164.xxx.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6 2:43 PM (221.164.xxx.72)

    풀옵션 원룸 이사라 큰물건없고 다 자잘한 짐들이예요
    자기 차 있구요

  • 2. ff
    '25.9.16 2:4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보통은 가서 이사 도와주는데
    그렇다고 비정상까지야...............

  • 3.
    '25.9.16 2:44 PM (121.160.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왜 가서 돕지 않고 아내에게만 그러나요?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그냥 놔두셔도 될거같아요.

  • 4. ...
    '25.9.16 2:44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짐이 별로 없나 보네요. 혼자도 할수 있긴 한데 여건 되면 가서 있어주면 좋죠.

  • 5. 헝~
    '25.9.16 2:45 PM (221.164.xxx.72)

    사정상 주중에 이사해야해서 남편은 시간못빼요ㅡㆍㅡ
    아님 혼자라도 당장 당연히 달려갔을걸요^^;

  • 6. ..
    '25.9.16 2:4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혼자 이사할 수 있다.
    엄마 인정머리 없지 않다.
    제주도라니 저라면 휴가내고 신나게 혼자 가서 이사 좀 도와주고 호텔잡아 2~3일 혼자 더 있다 돌아올듯.

  • 7. ..
    '25.9.16 2:47 PM (221.158.xxx.234)

    직장다니는 성인 자녀라면 안가셔도 될듯해요..

  • 8. 남편은
    '25.9.16 2:47 PM (221.164.xxx.72)

    아이가 방에 벌레나왔다고 사진을 찍어서보냈는데
    벌레잡아주러 갈려고했었어요ㅡㆍㅡ

  • 9. 아이는
    '25.9.16 2:47 PM (211.206.xxx.191)

    제주도 원글님은 다른 곳에 사는 건지
    아니면 둘 다 제주도에 살면 가서 도와주겠어요.

  • 10. ...
    '25.9.16 2:48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해봤는데 집주인 관리실 이삿짐 등 처리로 신경쓰는 중에 다른 처리도 끼어들면 좀 벅차긴 했어요

  • 11. 제주도아님요
    '25.9.16 2:51 PM (221.164.xxx.72)

    같은 지방이면 제가 들락거리며 다해줬겠죠^^;
    직장에서 제공하는 숙소라서 그냥 짐만옮기면돼요

  • 12. ...
    '25.9.16 2:52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아 직장 숙소라 짐맘 옮기는거면 안가도 되죠. 남편이 다정이 과하네요. ㅋㅋ

  • 13. ....
    '25.9.16 2:52 PM (211.234.xxx.244)

    골병나요..

  • 14. 차있으면
    '25.9.16 2:52 PM (58.29.xxx.96)

    안가도 되요
    급하면 당근으로 벌레도 잡아주는. 글 올라옵니다

  • 15. ...
    '25.9.16 2:53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아 직장 숙소라 짐만 옮기는거면 안가도 되죠. 남편이 다정이 과하네요. ㅋㅋ

  • 16. ㅎㅎ
    '25.9.16 2:55 PM (175.223.xxx.215)

    좋은 부모님
    흐뭇한 실갱이

  • 17. ㅋㅋㅋ
    '25.9.16 2:59 PM (223.39.xxx.115)

    혼자 할 스 있죠 ㅋㅋ
    심지어 전 매트리스를 차에 못 실어서 혼자 버리고 갔어요
    중형차에 실릴 짐이면 혼자 충분하죠~

  • 18. 제주
    '25.9.16 3:0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휴가내고 가셔야 하는거 아니라면 가시는게...
    저도 아이가 제주에 있어요.
    그래도 살림하는 사람이 가서 정리하고 집도 봐주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숙소에 외부인이 같이 있을수 있고 시간괜찮으시면 가셔서 도와주고 제주 돌아보고 오세요.

  • 19. ...
    '25.9.16 3:08 PM (163.116.xxx.39)

    전혀 비정상으로 보이진 않고 제주도라서 아이도 부모님 굳이 오지 말라고 한거 같은데 가서 도와주면 좋을거 같긴해요. 아무리 짐이 적어도 이사하면 피곤하잖아요. 더군다나 회사 끝나고 와서 정리하면 더 피곤할거 같아요. 원글님은 이사 도와주면서 제주도에서 하루 더 여행하고 오시면 좋을거 같구요. 저라면 갈거 같아요.

  • 20. 성인이면
    '25.9.16 3:47 PM (211.206.xxx.180)

    혼자 알아서 하기도.
    아이가 독립적 성향에 알아서 계획 세우는 편이면
    오히려 도운다고 오는 거 번거로워 하기도 합니다.
    제가 그런 성향.

  • 21.
    '25.9.16 3:58 PM (221.138.xxx.92)

    비용 보내주면 될껄 제주까지 오고가나요..

  • 22.
    '25.9.16 6:01 PM (121.167.xxx.120)

    엄마 왔다고 짜증 낼 성격 아니고 평소 엄마랑 사이 좋고 엄마가 직장 안 다니면 이사도 도와주고 어떤 집이고 환경인가 궁금해서 가볼것 같아요
    며칠 바람 쐬고 오세요
    엄마도 며칠

  • 23. 아직..
    '25.9.17 4:35 PM (183.105.xxx.224)

    대학생지만 오늘 기숙사에서 학교정문앞 오피스텔로 옭기는거 이삿짐에 전화해서20만원에 옮겻어요
    주말에나 가볼려구 짐만 모아놓으면 짐올겨주는것만해줘도 애가 혼자할수잇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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