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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전에 반포간친구, 노원간친구, 지방간친구

.....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5-09-16 14:29:21

당시에 거의 같은돈에 대출약간끼고 반포간친구

대출없이 노원간친구

여유자금 두고 지방간친구

 

 

지금 현시점 자산이 4억 10억 50억이네요 

 

 

IP : 175.206.xxx.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5.9.16 2:30 PM (211.206.xxx.191)

    제 주변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각자 선택한 곳에서.
    매일 강남 집값 보고 부러워 하지도 않고.

  • 2. ..
    '25.9.16 2:35 PM (211.234.xxx.197)

    무슨일인지 ...여러사람 힘들게해요

  • 3. 외국도
    '25.9.16 2:36 PM (223.38.xxx.165)

    고급 주택가 집들은 넘사벽 비싸지 않나요

  • 4. 외국
    '25.9.16 2:37 PM (59.7.xxx.113)

    고급 주택가랑은 상황이 다른게.. 30년전에 비슷한 자산규모로 시작했고 터를 잡은 장소 때문에 자산격차가 벌어졌다는 거죠.

  • 5. ...
    '25.9.16 2:51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노원은 십년전까지 지방이랑 비슷했어요.

  • 6. 절레절레
    '25.9.16 2:52 PM (58.120.xxx.112)

    왜 친구 자산에까지 이렇게 관심인지..
    끝 없는 비교질
    한국에서는 행복하기가 참 어렵네요

  • 7. ....
    '25.9.16 2:53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노원은 십년전까지만해도 지방이랑 비슷했어요
    남경기보다 저렴했는데 서울이라 막바지에 훅

  • 8. ....
    '25.9.16 2:53 PM (211.235.xxx.234)

    노원은 십년전까지만해도 지방이랑 비슷했어요
    남경기보다 저렴했는데 그래도 서울이라 막바지에 훅

  • 9. 그래서 그런
    '25.9.16 3:01 PM (116.41.xxx.141)

    아파트이야기 썰풀다 동창사이 깨졌다는 ㅜ
    상대적 박탈감을 끝내 해결못하고

  • 10. ㅇㅇ
    '25.9.16 3:02 PM (1.240.xxx.30)

    하긴 그래요 고터 앞에 반포 경남/우성아파트일때.. 계속 버티던 지인.. 그땐 못느꼈는데. 지금 원베일리되어서.. 다른 계층처럼 느껴지더군요..

  • 11. 고노의
    '25.9.16 3:04 PM (59.1.xxx.109)

    집값타령 지겹다

  • 12. 강남 사는
    '25.9.16 3:06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친구 봄에 보유세 얼마 나오냐니까
    연 1800만원. 남편이 퇴직하면 내기 어려울 것 같대요.
    전 가웁ㄱ이라 연 400만원 내는데.
    와우 1400이면 월 100이상 더 내야하는데 후덜덜 이러고 말았죠.
    다 자기 주머니 수준에 맞게 사는 거에요.

  • 13. ㅇㅇ
    '25.9.16 3:08 PM (121.142.xxx.64)

    옛날에 강북,강남 가격이 비슷하던 시절도 있었죠
    내가 어디서 터를 잡고 살았냐에 따라 지금 재산형성도 다를테구요
    의미가 없진 않습니다만
    부동산에 대한 해안이 없었어도 운좋게 강남에 자리 잡은 케이스도 있겠고
    인생사 다 그렇죠
    어떻게 내가 한 선택이 모두 최선일수 있나요
    적당히 내가 한 선택에 만족하며 다시 이런 선택 안해야겠다 하고 다시 기회를 노리고 사는거죠

  • 14. 강남 사는
    '25.9.16 3:08 PM (211.206.xxx.191)

    친구 봄에 보유세 얼마 내냐고 물으니 1800만원이래요.
    남편이 퇴직하면 보유세 내는 거 부담되어 이사 가야 할 것 같다고.
    전 강북이라 오르고 올라 400만원 정도인데
    와우 1400만원 더 내고 살 형편이 안 되니 다 자기 주머니 수준에
    맞게 사는 구나 싶었어요.
    도대체 왜 전국민이 강남 바라보고 강남 집값 알아야 하는 건지 이해가...

  • 15. 111
    '25.9.16 3:15 PM (121.160.xxx.170) - 삭제된댓글

    30년전이면 그나마 낫네요
    저희는 9~10년전에
    친구가 송파구 올선 30평대 7억초반대로 매수했고
    저희 성북구 40평대 6억초반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가격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벌어졌어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네요
    같은 서울시내에서 이게 정상적인지 허탈해요

  • 16. ....
    '25.9.16 3:24 PM (116.89.xxx.136)

    예전에 봤던 책 제목 생각나네요
    부동산팔자 사람팔자

  • 17. 뉴노말
    '25.9.16 3:24 PM (116.39.xxx.97)

    이젠 학벌은 관심도 없고
    오로지 아파트 강남 아파트만이 최대 관심사

  • 18. ㅇㅇ
    '25.9.16 3:36 PM (112.153.xxx.225)

    이제
    AI시대 서울은 몰락할거임.
    거지같은 오래된 아파트
    아무도 안좋아할거임
    지방이 몰락할거라는데 글쎄 역전할거임

  • 19. 맞아요
    '25.9.16 3:46 PM (14.55.xxx.141)

    지방 사람들이 버스타고 내린곳
    거기가 반포였죠
    예전 거기 집 산 지방민
    이렇게 될지 알았겠어요?

  • 20. . .
    '25.9.16 4:00 PM (223.39.xxx.150)

    지인 지방 발령나서 서울 아파트 팔고 지방에 60평 사고 부부가 외제차 사서 여유롭다고 좋다고 했는데 25년 지난 지금 울어요.

  • 21. ㄱㄴㄷ
    '25.9.16 5:03 PM (211.234.xxx.226)

    20년도 전에 부동산 책에 신촌 세브란스 영동세브란스 다니는 의사들의 자산에 대해 얘기한 것 있었어요. 여전히 같은 주제가 나오네요.

  • 22. ㅡㅡㅡ
    '25.9.16 5:11 PM (125.187.xxx.40)

    그래서 인생은 운빨이 90%

  • 23. dd
    '25.9.17 2:01 AM (66.244.xxx.51)

    그거 생각나네요. 현대 직원한테 미분양 아파트 떠넘길때
    30년전 압구정, 광장, 울산 값은 똑같았는데
    지금은 그게 40억, 20억, 5억으로 팔자가 갈려버렸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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