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키큰데 자식이 작은경우

.....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25-09-15 21:30:59

남편180  저 165인데(둘다 어릴때부터 큰편)

고2딸이 158~160 인거같아요(스트레스받아해서 정확히 이야기안해요)

아들은 중3인데 183정도거든요

 

고2면 다큰걸까요?

키걱정할줄 몰랐어요

뭘 더해줘야할까요

IP : 106.101.xxx.2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저
    '25.9.15 9:34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둘다 큰데
    양가 조부들이 다 작아요ㅜ
    아이들 키 클줄 알았는데
    조부 닮아서 안크더라구요

  • 2. 키는 (외)조부모까지
    '25.9.15 9:35 PM (211.57.xxx.133)

    키는 부모만 보면 안 되고 (외)조부모까지 영향을 줘요.
    딸이면 고2면 거의 큰거죠.
    아들이라면 군대에서도 크죠.
    군인들 입대할때 키와 제대후 키가 차이가 나는 경우 꽤 많거든요

  • 3. 제가 그래요
    '25.9.15 9:4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아빠 178, 엄마 163 지금 70대 후반이신 분들요
    40대후반인 저랑 제 동생 159~160이에요

    다른 친척들이 작은거 아니에요. 80넘은 저의 고모가 170이에요. 아빠쪽에선 아빠가 제일 작은거에요

    따님 다 큰거죠....

  • 4. .....
    '25.9.15 9:45 PM (1.233.xxx.108)

    엄마아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다 작은데 유일하게 외할아버지가 180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남매만 우리집안에서 커요. 심지어 딸인 제가 친정아빠보다 커요
    누구를 닮을지 알수없음

  • 5. ...
    '25.9.15 9:51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 성조숙증땜에 키가 부모보다 안크는 애들이 제법 많아요
    울 딸도 그런 경우 ㅠ

  • 6.
    '25.9.15 10:07 PM (183.107.xxx.49)

    드물게 23-4살까지 3-4센티 더 크기도 해요. 제가 그랬어요.

  • 7. 으음
    '25.9.15 10:10 PM (58.237.xxx.5)

    다 큰거죠 여자면
    그런데 엄청 작은것도 아니고 아들은 크니까 그래도 다행인거라 생각하심이..
    제친구 167 남편 185 인데 아들둘딸 삼남매 키가 다 170이예요…

  • 8.
    '25.9.15 10:12 PM (220.81.xxx.139)

    드물게 입시 끝내고 크는 여학생 봤어요

  • 9.
    '25.9.15 10:12 P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 커도 애들이 안 크기도 하나봐요..
    큰딸은 170인데 둘째는 아직 초6인데
    반에서 제일 작아요 ㅜ

  • 10.
    '25.9.15 10:13 P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 커도 애들이 안 크기도 하나봐요..
    아빠 184 저 163... 제가 큰 키는 아닌거 같아도
    큰딸은 170인데 둘째는 아직 초6인데
    반에서 제일 작아요 ㅜ

  • 11. 저희집
    '25.9.15 10:44 PM (220.84.xxx.8)

    아빠 178, 엄마 169
    딸이 160 이예요.고 2라 다컸고 생리를 초4때쯤
    했어요. 잠 잘안자고 야외활동 거의 안해요.
    그리고 저나 남편이나 집안에서 장신일뿐 각자집안에
    장신 단신 섞여있어요. 유전일 확율도 클것같아요.

  • 12. 판다댁
    '25.9.15 10:59 PM (140.248.xxx.2)

    주어진 조건은 받아들이는 걸 가르쳐야지요
    걱정한다고 바뀌는거도아닌데

  • 13. 저희도
    '25.9.15 11:30 PM (221.149.xxx.157)

    남편 183 저 167인데 딸이 162예요.
    저흰 둘다 어릴땐 작았는데 고1~고2 사이에 확 커서
    어릴때 키 작아도 크게 걱정 안했는데 안자라더라구요.
    170 넘게 클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

  • 14. 조카
    '25.9.15 11:48 PM (222.110.xxx.216)

    제 조카가 부모에 비해 키가 좀 작은 편이었어요. 키가 작으면 체형이라도 이뻐야 한다며 필라테스를 열심히 같이 다니더라구요. 그러더니 3센티가 커서 165가 되었답니다.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키가 크니까 비율도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랑 같이 다니면서 관계도 더 좋아졌다고 했어요. 키는 더 안 클 수도 있지만 같이 운동한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저는 두 모녀 보면서 너무 부러웠어요.. 저희 아들은 저랑 레슬링만 하고 싶어하거든요..ㅠㅜ

  • 15. 조카
    '25.9.15 11:49 PM (222.110.xxx.216)

    제 조카 그 때 고2였어요. 딱 같은 나이! 지금은 너무 멋진 대학생언니가 되었답니다.

  • 16. ㆍㆍ
    '25.9.16 12:10 AM (118.220.xxx.220)

    더 윗대를 닮기도해요 키뿐 아니라 다른 것도요

  • 17. ㄱㄴㄷ
    '25.9.16 2:00 AM (125.189.xxx.41)

    음식 골고루 중요해요..

  • 18. 만 14
    '25.9.16 2:03 AM (82.132.xxx.196)

    아들.... 170만 넘어라 하고 있어요.

    지금 160 조금 넘는 수준...

    위에 군대에서 컸다 답글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 19. happ
    '25.9.16 11:36 AM (118.235.xxx.239)

    외가쪽이 많이 크고 친가는 보통 키
    고딩 때 밤마다 성장통에 끙끙댔었어요.
    한해 1~2cm씩 커서 고3에 167
    20초에 168이었다가 20대 말에 172
    30초 병원검진 아침 일찍 갔더니 173.5까지도 나왔었어요.
    계속 크던 사람은 20대까지 크는 나같은 사람도 있어요.
    학부 때 한 언니도 나처럼 키가 크더라고요 170 넘었어요.
    식습관, 생활습관 등등이 관건이지 아닐까 한다는...

  • 20. happ
    '25.9.16 11:37 AM (118.235.xxx.239)

    아, 남동생도 20대까지 더 컸었고요.

  • 21.
    '25.9.16 11:41 AM (180.71.xxx.214)

    아들은 키가 이미 큰데
    딸 작다고 글 올린거에요 ?
    딸키 작긴한데
    딸들은 얼굴이 더 중요한거 아시잖아요
    키커서 모델할거 아님. 소용없어요

    저나 올케 다 키 170 가까이 되는데
    우리둘다 맘편도 170 이에요
    오히려 작은여자들 남편들이 다 180 넘음
    현실은 그래요
    키큰 남자들은 딱히 여자키 안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738 바나나 잘라서 얼리라고 해주신 분 감사해요~ ㅎㅎㅎ 33 반하나 2025/09/16 20,984
1753737 가수 우즈 8 어머머 2025/09/16 3,232
1753736 상장주식거래 이득이 5천. 넘으면 4 맞나 2025/09/16 2,318
1753735 잠이 안오는 이유 69 dov 2025/09/16 6,669
1753734 저 고등학교때 제일 기억에 남았던 말이 7 롸잇 2025/09/16 2,788
1753733 “미 상호관세 25% 땐 연 7조~9조원 손해···‘3500억 .. 4 ㅇㅇ 2025/09/16 2,227
1753732 집값 생각하면 너무 잘못살았어요 58 ........ 2025/09/16 12,410
1753731 오후4시부터 공복이에요.배고파요.. 4 ㄱㄱ 2025/09/16 1,727
1753730 기초수급자는 대학병원에서도 내는 돈이 없거나 적나요? 9 /// 2025/09/16 2,931
1753729 백화점 상품권이 많은데 6 ........ 2025/09/16 2,264
1753728 70대 후반 어르신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도움 2025/09/16 2,213
1753727 아버지를 위해, 일가를 위해 입대한거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21 ㅇㅇ 2025/09/16 5,255
1753726 15 ㆍㆍ 2025/09/16 3,578
1753725 명동에 있는 아파트 2 2025/09/16 2,260
1753724 조선시대엔 고추장이 없었나요? 36 고추 2025/09/16 4,448
1753723 술집년들한테 습관적으로 카톡 8 술취하면 2025/09/16 4,190
1753722 돈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3 .. 2025/09/16 2,416
1753721 또띠아 오븐에서 15분 돌리면 어때요? 2 ........ 2025/09/16 1,226
1753720 명언 - 기적같은 표현 3 ♧♧♧ 2025/09/16 1,853
1753719 한국 산업의 위기 멈춰버린 산업현장 11 .. 2025/09/16 2,116
1753718 피티 받다가 7 방구쟁이 2025/09/16 1,803
1753717 분양해지소송 해보신분 계시나요? 1 궁금 2025/09/16 754
1753716 전세집)스텐드형 정수기 싱크대 구멍 안내나요? 2 .. 2025/09/16 808
1753715 폭군의셰프 드라마요 14 ㅇㅇ 2025/09/16 4,843
1753714 저런 하찮은 분땜에 내 10년이 지옥이었구나 1 그냥 2025/09/15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