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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살찔 예정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5-09-15 18:05:19

집앞에 김밥집이 생겼는데 프차 아니고 개인 김밥이예요. 60대 초반 여사장님인데 어찌나 맛있게 잘 싸는지.. 살 찌우려고 작정한 맛이예요 ㅠ

제가 집 김밥 나름 부심 있고 뚝딱 만드는 편인데

이집꺼가 더 맛있데다가 남이 싸주는거라 얼마나 편해요

시도때도 없이 김밥집에 전화 하고 있네요

앱 주문은 2만 이상인데 전화는 한줄도 싸주거든요

단무지를 따로 절여서 한대요 

정성이 집에서 싸는 김밥보다 더 들어가더라구요

지금 전화 걸어놓고 받으러 가요 ㅜㅜㅜ

 

IP : 211.234.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5.9.15 6:06 PM (125.142.xxx.31)

    집근처에 집김밥하는곳이 있다니
    축복받으셨어요

  • 2.
    '25.9.15 6:11 PM (223.38.xxx.59)

    집김밥 좋아하는데 부러워요
    거기가 어딘가요오오

  • 3. ㅇㅇ
    '25.9.15 6:12 PM (1.219.xxx.147)

    맛있겠다 배고파요 갑자기

  • 4. ..
    '25.9.15 6:17 PM (121.137.xxx.171)

    무로 단무지 만드시는구나!
    대단하시네요.
    맛있을수 밖에..

  • 5. 어디
    '25.9.15 6:24 PM (14.35.xxx.67)

    김밥 좋아하는 일인 위치 궁금하옵니다.

  • 6. ..
    '25.9.15 6:26 PM (125.176.xxx.40)

    부럽습니다.
    비싸도 좋으니 제대로 잘 싸주는 김밥이 먹고싶어요.

  • 7. ㅇㅇ
    '25.9.15 6:29 PM (118.235.xxx.182)

    1줄에 얼마인가요
    저희 동네에도 맛있는데 6,500원이에요

  • 8. ..
    '25.9.15 6:40 PM (125.176.xxx.40)

    저는 맛있게 싸주면 7천원도 낼 의향있어요.
    맛있어야 한 줄 다 먹으니까요.

  • 9. 어디신지
    '25.9.15 7:27 PM (121.128.xxx.105)

    제발 알려주세요.

  • 10. 항상웃으며
    '25.9.15 8:01 PM (14.56.xxx.44) - 삭제된댓글

    어디예요? 김밥집 한 번 차릴까 생각 중인에 가서 맛보고 싶네요.
    메일 알려줄테니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 살아요. 서울 경기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dhakini@hanmail.net

  • 11. 부러워요~
    '25.9.15 9:03 PM (180.228.xxx.12)

    거기가 제 집앞이면 좋겠어요^^

  • 12. 순이엄마
    '25.9.16 9:54 AM (183.105.xxx.212)

    아.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게 김밥입니다. ^^;;

  • 13.
    '25.9.16 10:01 AM (118.221.xxx.86)

    김밥 진짜 살찌는데 너무 좋아하거든요
    어딥니까? 차로 1시간 이내믄 달려갈래요

  • 14. ….
    '25.9.17 4:30 AM (221.138.xxx.139)

    저도요 어딘지…
    같이 살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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