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엄청 잘했는지
어르신 선물을 오란다 추천하는 경우 많은데 제가 동네산 오래 다니면서 오란다 소화 안 된다고 저에게 먹겠냐고 주겠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재료 밀가루, 설탕, 기름
어르신들에게 소화가 잘 되는 성분이 아닌데 마케팅을 잘한 건지
왜 어르신 선물=오란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어르신 선물은 소화 잘 되는 게 최고예요.
마케팅을 엄청 잘했는지
어르신 선물을 오란다 추천하는 경우 많은데 제가 동네산 오래 다니면서 오란다 소화 안 된다고 저에게 먹겠냐고 주겠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재료 밀가루, 설탕, 기름
어르신들에게 소화가 잘 되는 성분이 아닌데 마케팅을 잘한 건지
왜 어르신 선물=오란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어르신 선물은 소화 잘 되는 게 최고예요.
옛스러운 과자라 그런가봐요..
맛있긴 하던데..연?하고
포장도 예쁘고 감태 오란다 좋아해요.
치아에 붙어서 저희 엄마도 싫어하시더라고요
소화보다 치아 멀쩡한 어르신 대상인가요?
입안 구강점먹 다 까지고, 끈적해서 크라운보철 손상와요.
그런 과자는 젊은 사람도 안먹는게 좋아요
맞아요. 치아에도 들러붙어요.
여러모로 어르신 간식은 아니네요.
어르신 아닌 저도 싫어요.
달고 튀김 범벅
자기 취향있고 맛있는게 뭔지 아는데 오란다는...너무하네요.
소라형과자 고구마형과자 오란다 설탕범벅
저 10살 꼬마시절에도 이빨 아파서 안 먹었는데 어르신들 이빨에 왠 오란다가... 인스타 마케팅으로 젊은애들이 많이 사요
전통 한과도 아니고 오란다는 심했네요
저렴해서인듯
지역카페에 어르신 간식 뭐 사가냐는 글 댓글에 늘
오란다가 빠지지않아요.
유과나 약과 같은 우리 전통 간식도 아닌데 명절 선물로도 추천을 많이 하거든요.
지금 검색해 보니 일본에서 들어온 거네요.
맘카페서도 그런거배워 파는사람들 많던데
너무 별로에요.달고 이에 붙고,특히나 어른들선물로 꽝입니다.
오란다 선물세트 한박스 있는데 일단은 연하고
딱딱하지 않아요.
감태 쵸코를 비롯해 4종류 들어있는데
쵸코는 위에 실처럼 살짝 덮혀있는데도 너무 달아 안먹게 되고 나머지는 먹을만 해요.
오란다나 약과 안좋아하는데 먹을 사람이 저밖에 없어 오며가며 하루 한두개 먹네요.
저도 딱띡하고 이에 들러 붙을거라 꺼렸는데
유명 오란다 맛집 꺼 먹으니 전혀요.
맛있어요.
그런데 추억의 과자라는 인식때문에
어르신들께 선물하려는거 같아요.
딱딱하지 않은 오란다는 좋아하세요. 왜 싫어하는 노인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오란다 선물세트 엄청 고급스럽게 잘 나오던걸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