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혈액검사를 하고왔소

...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5-09-15 13:15:09

별일은 아니오.

혈관이 약해  내 매번 서너번은 여기저기 찔리고 멍드는 편이라오.

간호사끼리 손을 바꿔가며 찌른다오.

이번에도 죽었구나 제가 혈관이 좀 안좋아요 하고는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소

그런데 따끔(하는 소박한 거짓말) 소리를 분명 들었는데 아무 느낌이 나질 않았소

무슨일인가 돌아보니  줄이 달린 아주 가는 바늘이 꼽혀있었소.

아니 이런 세상이 있단 말인가.
그대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 하고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나비 바늘이라 하오.

검사에 적합지 않네 아니네 이런 저런 글이 조금 있는것 같은데 피는 이미 뽑았고

할만하니 했겠고  안 아팠으니 장땡이오.

 

그나저나 내 주식계좌에 쌓여 있던 돈  다 어디간게요.

피도 뽑히고 수익도 뽑히고

몹시 허하구려

 

IP : 122.38.xxx.1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5 1:18 PM (98.244.xxx.55)

    그쵸? 그 나비 바늘이 진심 안 아프더라고요.
    혈관이 좋아서 한 번도 나비 바늘 기회가 없었는데
    피검사 하면서 그걸로 하니까 정말 느낌 없다는 경험했네요.
    두 달 마다 헌혈해서 바늘 경험 많거든요.

  • 2. ㅋㅋㅋㅋㅋ
    '25.9.15 1:18 PM (61.254.xxx.88)

    아 웃겨... 제미있어요................
    잘 챙겨드세용!!! :)

  • 3. 허해도
    '25.9.15 1:18 PM (12.219.xxx.242)

    어쩌겠소. 좋은 날 오겠거니 기다려 보기로 하십시다.
    나비바늘이라는 신문물을 82의 동지들과 나누고자 한 그 마음 참 훌륭하오.
    크게 될 양반이오.

  • 4. 동감하오
    '25.9.15 1:19 PM (119.203.xxx.70)

    내가 미쳤지 다시는 주식 안한다고 했는데

    애먼걸먼 왜 들어가서 이리 애간장을 태우는지 그냥 이율 낮더라도

    넣어놓고 말걸............

    오르면 더 샀어야 한다고 후회하고

    내리면 내 능력에 무슨 주식이냐고 후회하고

    주식은 늘 후회만 하오 ㅠㅠㅠㅠㅠㅠ

  • 5. ..
    '25.9.15 1:19 PM (182.209.xxx.200)

    나비바늘요? 처음 들어봤어요. 전 뭐.. 혈관이 튼튼한지 한번도 여러번 찔린 적은 없는데, 담주에 건강검진 가면 물어봐야겠어요. 궁금해서요.ㅋㅋㅋ

  • 6. ...
    '25.9.15 1:20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혈액에 용혈 뭐라고 하던가
    보통 바늘로 뽑는게 낫긴 한가보요.
    그러니 내 82에서 나비바늘 얘기를 들었으니 그걸로 찔러주시오
    라고 무리하진 마시오
    혹시 가는 바늘로 어케 안되까여? 혀짧은 소리를 내어보시오

  • 7. ...
    '25.9.15 1:23 PM (122.38.xxx.150)

    그게 혈액에 용혈 뭐라고 하던가
    보통 바늘로 뽑는게 낫긴 한가보오.
    바늘 값 몇푼으로 환자를 더 아프게 할리 없지 않소
    그러니 내 82에서 나비바늘 얘기를 들었으니 그걸로 찔러주시오
    라고 무리하진 마시오
    혹시 가는 바늘로 어케 안되까여? 혀짧은 소리를 내어보시오

  • 8. ㅡㅡㅡ
    '25.9.15 1:24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그거 쪼꼬미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동물병원서 쓰는 바늘 아니오? 나도 한 약한핏줄하는데 참고하겠소

  • 9. 빨래다됐다
    '25.9.15 1:25 PM (211.36.xxx.174)

    나비가 꽃을 알고 찾아왔구려
    몸도 챙기고 주식 계좌도 잘 챙기시오
    언젠가 그 날이 오면 피도 새로 돌고 수익도 돌 것이외다

  • 10. ......
    '25.9.15 1:27 PM (39.118.xxx.173)

    그래 팔은 괜찮으시오?
    멍은 아니 드셨소?
    피를 보셨는데 고기는 좀 잡수셨소?
    상냥한 바늘을 만나 아프지는 안다시지만
    건강하셨으면 좋겠소.

  • 11. ...
    '25.9.15 1:30 PM (122.38.xxx.150)

    응원의 댓글 고맙소.
    모기 물린 자국 같은 바늘자국 하나 남았소.
    신묘한 바늘이오

  • 12. 고맙소
    '25.9.15 1:32 PM (122.36.xxx.234)

    덕분에 그런 신문물을 하나 더 알았구려.
    물론 나비바늘 얘긴 먼저 꺼내지 않으리다. 전문가인 그들이 이래저래 살펴보고 여간한 바늘론 안되는 혈관이구나 싶으면 알아서 쓰지 않겠소.
    주식잔고는 유감이외다만, 오늘 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주었으니 곧 좋은 날이 오지 않겄소.

  • 13. 아니
    '25.9.15 1:35 PM (211.206.xxx.191)

    사라진 돈의 행방을 찾아야 할 게 아니겠소?

  • 14. ...
    '25.9.15 1:40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공매도놈들 소행같소.
    빨대로 피 뽑힐 놈들이오.
    나비바늘은 꿈도 꾸지마라.

  • 15. ...
    '25.9.15 1:40 PM (112.187.xxx.181)

    저도 혈관이 약하고 혈액검사만하면 터지고 하여 손등에서 피를 뽑곤 했소.
    검사 때가 되면 먼저 손등에서 뽑는게 싑다는 고백을 먼저 했다오.
    근데 요즘 부천에 심장 전문병원에 갔는데
    검사 전에 저런 고백을 했음에도
    팔뚝에서 한번에 척 뽑아내는게 아니겠소.
    지혈하고 나니 어디서 뽑았는지 동그란 반창고가 아니었으면 알 수도 없게 바늘 자국도 없소...허~~
    그동안 내 피 뽑고 혈관 터뜨린 간호사들은 다 뭐였는고?
    내 혈관이 그리 약하지도 않은가본데
    왜 맨날 멍이 그리 크게 들었단 말이오?
    이젠 모든 검사는 여기와서 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 돌아왔소.
    제발 간호사님들아, 혈액 좀 잘 뽑으시오~~

  • 16. ...
    '25.9.15 1:41 PM (122.38.xxx.150)

    공매도놈들 소행같소.
    빨대로 피 뽑아야 할 놈들이오.
    나비바늘은 꿈도 꾸지마라.

  • 17. 버터플라이
    '25.9.15 1:41 PM (222.118.xxx.31)

    나비바늘은 예전부터 사용되던 것이어요.
    채혈하는 사람도 더 편리하지요.

  • 18. ...
    '25.9.15 1:45 PM (211.30.xxx.136)

    아니.. 이 익숙한 말투는...??!!!
    혹시 예전 진주목걸이 임자아니오?

    검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소.
    오늘 저녁은 꼭 육식하시고 푹 쉬시오.

  • 19.
    '25.9.15 1:4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상심마시오
    집 나간 주식계좌 돈은 혈액검사 결과가 별 이상 없다고 나올때쯤
    다시 제집으로 돌아올것이오

  • 20. ....
    '25.9.15 1:55 PM (1.228.xxx.68)

    주기적으로 피검사하는데 나비주사바늘 진심 안아파요
    혈관 못잡는 간호사가 쌩 주사기로 손등에서 뽑을때가 최악이었구요 뚱뚱 붓고 피멍들었어요 나쁜 간호사

  • 21. 허한
    '25.9.15 2:0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대여 피같은 주식도 모자라 진짜 피를 보았으니 상심이 크겠구려
    그대를 위해 내 영험한 주식 부적을 하나 주리다 아주 잘 들을것이외다

    https://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filterid=pop-alert-se...

  • 22. 좀더기다리시면
    '25.9.15 2:01 PM (211.234.xxx.227)

    자동채혈기구가 나온답니다
    로봇이 혈관 기차게 찾아서 한방에 끝
    그럼 임상병리사들은 어디로?

  • 23. 공매도놈들
    '25.9.15 2:09 PM (211.222.xxx.175)

    빨대로 피 뽑는다는 그의견 ㅋㅋㅋㅋ
    적극 찬성하오

  • 24. ㅋㅋ
    '25.9.15 4:25 PM (211.117.xxx.159) - 삭제된댓글

    3개월마다 병원에서 피뽑는 아낙이오.
    다니는 과가 많아 일주일에 두번 피뽑은 적도 있소만
    피검사의 최고봉은 동맥혈검사라오.
    올해초 독감땜시 응급실에 갔더니만
    아주 젊은 레지던트가 와서
    정중하게 동맥혈 검사를 해야한다기에
    내 손목을 맡겼소만
    오른쪽에서 두번실패하고 왼쪽에서 한번실패해서
    도합 세번을 실패했소.
    난 극도의 아픔과 공포로 그만 하라고 소리치고 싶었소만
    성격이 소심하여 얌전히 째려만 보았소.
    나중에 딴의사를 데려와 기어이 왼쪽손목에서
    동맥혈을 뽑아갔소..
    다만 이번엔 아프지않았소이다.
    나비바늘... 안 아퍼서 좋은데
    비싼지 잘 안 쓰더이다.
    님의 그 오묘한 주식은 쨍하고 해뜰날이 있길 바라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132 제가 삼전사면 떨어질것 같은데 13 .. 2025/10/22 3,665
1752131 미래 며느리 패물 준비 47 미래 2025/10/22 7,032
1752130 “국힘 김민수, 코스피 4000 찍으면 ‘달나라 개입설’ 주장할.. 14 ㅇㅇ 2025/10/22 2,950
1752129 머리 펌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 5 미용실 2025/10/22 2,330
1752128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아 23 000 2025/10/22 4,590
1752127 지금 용인처인구쪽 날씨 어떤가요? 2 청청 2025/10/22 1,244
1752126 병원이었던 터에 건물은 쟁사운에 나쁜가요? 2 ㅎㅎ 2025/10/22 1,571
1752125 수익 링크 .. 2025/10/22 868
1752124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5 ㅗㅎㄽㄷ 2025/10/22 5,076
1752123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qu.. 9 개판이네요 2025/10/22 3,200
1752122 때때로 심술 8 2025/10/22 1,704
1752121 국민연금 문의 10 초보 2025/10/22 2,526
1752120 택배를 잘못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5 .. 2025/10/22 2,060
1752119 임성근 “하나님 사랑으로 비번 기억났다” 12 ㅋㅋㅋ 2025/10/22 3,302
1752118 농지 근처 학교 농약 문제 괜찮을까요? 2 .. 2025/10/22 1,007
1752117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3 ... 2025/10/22 3,954
1752116 김나영 결혼식 22 ㅇㅇ 2025/10/22 15,163
1752115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6 선물 2025/10/22 3,686
1752114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1,175
1752113 더쿠에 올라온 해외취업 사기 경험담 -라오스 링크 수정 3 ㅇㅇ 2025/10/22 2,409
1752112 프린터 고장났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프린터 2025/10/22 1,344
1752111 국민 10명 중 6명, 김현지 국감 출석해야 41 ... 2025/10/22 1,931
1752110 마음이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5 가을 2025/10/22 1,922
1752109 반원초 옆 잠원동 5개단지 통합재건축 된다면.. 8 ... 2025/10/22 1,914
1752108 장기 임대아파트 공급늘려 결혼 출산 하는 가정에 지원 해줘야. 14 ........ 2025/10/22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