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만나 꽐라돼서 들어오더니
거실에 엎드려 자더라구요. 그렁가보다 하고
저는 안방에서 자려는데 뭘 자꾸 퉤퉤해서 가보니
와우..,그 큰 아이 놀이매트에 절반정도 오염시켜놓고
그 옆에서 다시자길래 깨워서 치우라고 했어요
치우고 다시 자길래 샤워하라고 했더니 화장실 앞에서 잠드네요
매트를 싹 알콜소독했는데도 냄새나고 안방까지 냄새나서
이 새벽에 환기시키고 짜증나 잠이 안오네요 ..
이너피스 간절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만나 꽐라돼서 들어오더니
거실에 엎드려 자더라구요. 그렁가보다 하고
저는 안방에서 자려는데 뭘 자꾸 퉤퉤해서 가보니
와우..,그 큰 아이 놀이매트에 절반정도 오염시켜놓고
그 옆에서 다시자길래 깨워서 치우라고 했어요
치우고 다시 자길래 샤워하라고 했더니 화장실 앞에서 잠드네요
매트를 싹 알콜소독했는데도 냄새나고 안방까지 냄새나서
이 새벽에 환기시키고 짜증나 잠이 안오네요 ..
이너피스 간절합니다.......
그러는데 사진이랑 동영상을 확실하게 찍어서 다음날 보여주라고....
아예 본인 토 위에서 잠 자게 해야...
저도 외면하고 싶었는데 애들이 아침에 아빠꼴 보고 충격받을까봐 그냥 서둘러야 했어요ㅠㅠ 화장실 앞에서 자는 사진은 찍어놨는데 매트에 난리친것도 찍어놓을걸 그랬네요…
그래도 완전 어렸을 때가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고치지 애매하게 초딩 고학년 때까지 저러다가 어느날 보면 그땐 기억이 성인되어서도 선명할 건대요
그래도 완전 어렸을 때가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고치지 애매하게 초딩 고학년 때까지 저러다가 어느날 보면 그땐 기억이 성인되어서도 선명할 건데요
저도 술 많이 마시지만 충격 요법이라도 있어야 덜 마셔요
진짜 술이 술을 마셔요....
담번엔 뒹굴게 냅둬야겠어요. 토할때 근처에 아끼는 핸드폰, 이어폰, 패드류 죄다 근처에 살포시 둘까요 ㅎㅎ 저 좀 사악한가요 ㅎㅎ
아니요 천재십니다 ㅋㅋㅋㅋㅋ
슬프지만 분명 내년이든 당장 연말이든 또 그럴겁니다
우연히~~ 둬보셔요
아니요 천재십니다 ㅋㅋㅋㅋㅋ
슬프지만 분명 내년이든 당장 연말이든 또 그럴겁니다
우연히~~ 걔들이 거기에 우르르 지발로 걸어간 걸로.
위험했어요
자다가 토해서 죽은 사례들 있는데...
비슷한 이유로 잠못들고 있네요.
술 마시면 중간에 화장실을 못찾아가요.
화장실 바닥,뚜껑 닫고 변기위,베란다바닥,전실에도 계단에도 싸더니 오늘은 주방바닥에 ㅠㅠ
락스로 다 닦아내고 나니 잠은 다 날아가고 화는 치밀어 미치겠고
맨날 미안하다고 하지만 잊을민하면 한번씩..
나이 먹으면서 그러는데도 술은 끊을생각 안하고..
술을 심하게 많이 마신날은 바지를 훌러덩 벗고 잡니다.
남사스러워 내가 더 창피합니다.
자다가 더워서 그랬다는데 2~3년에 한번씩 그럽니다.
사진찍어 보여줬는데...... ㅠㅠ
그정도로 마시고 집엔 어떻게 올까요?
몸에도 너무 안좋고 퍽치기당할수도 소매치기당할수도 있을텐데..
저만 걱정이 많은건지..
저렇게 만취해서오면 스트레스가 정말 심할듯
아니요 천재십니다 . 영상도 촬영해 놓으세요
술먹고 자다가 토하면서 죽기도 해요
토를 하면 인간이 반사적으로 깨고 고개를 돌리게 되어있는데 술땜에 반사가 느려져서요
위험한거니까 죽을뻔했다고 알려주심 덜 먹지않을까요?
에도 한 명 있어요 너무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