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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억으로 14억 벌었다는글 보고 이해가..

@@@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25-09-14 02:03:35

그냥 일주택자인거자나요

그당시 수도권 왠만한데 집 이미 산 사람들은 그 정도는 다 올랐지않나요?

그 집팔아 현금 쓸수도 없는데 그게 뭐 번거라고 자랑을 하나요?

질투하는게 아니라 제 기준으로는 그냥 한채라도 사서  다행인정도인거같은데요..

그당시 투자 잘 한사람들은 내집 일단 있는 상태에서 2016,17년에 갭 2억정도로 한두채 더 사고 2018년에 주택임대사업자내서 종부세 감면받고 거주주택 비과세 받은 사람들이에요.

한채당 20억 가까이 올라서 거주주택 매도하고 세금거의 안낸 사람들요... 이 사람들은 임대사업자 물건도 세금 비과세는 아니지만 50프로인가 감면 받는다 하더라고요

거주주택 비과세로 팔고 임대주택중 하나로 임대사업말소되면 이사가서 산다고 하는데 자기집도 있고 20억 이상 이득도 보고 이사람들이 진정 위너인듯..

IP : 123.212.xxx.2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4 2:14 AM (218.148.xxx.6) - 삭제된댓글

    수도권 자가 비율 50% 에요

  • 2. 어쨌든
    '25.9.14 2:37 AM (118.235.xxx.198)

    와이프 덕분에 벼락 거지를 면한 거긴 하죠

  • 3. ..
    '25.9.14 3:09 AM (221.143.xxx.118) - 삭제된댓글

    뱌락거지는 면했잖아요.

  • 4. ㅇㅇ
    '25.9.14 6:10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그당시 수도권 왠만한데 집 이미 산 사람들은 그 정도는 다 올랐지않나요?
    ㅡㅡㅡ
    오른 정도가 다른 거죠.
    2011년에 3억6천에 동일평수로 옆단지로 이사를 했어요.
    비슷한 금액에 평수 넓혀서 갈 수 있었는데
    그냥 동일 평수 옆 아파트 단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서 계속 살다가 2024년에 9억5천에 팔고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했어요.
    2011년에 금액 비슷했던 아파트는 저렇게 오르지 않았어요.
    제가 살면서 가장 잘 한 것 중 하나였던 거죠.
    (그 원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안 그랬으면 지금 사는 곳으로 절대 이사 못했지요.

  • 5. ㅇㅇ
    '25.9.14 6:11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그당시 수도권 왠만한데 집 이미 산 사람들은 그 정도는 다 올랐지않나요?
    ㅡㅡㅡ
    오른 정도가 다른 거죠.
    2011년에 대출 좀 받고 3억6천에 동일평수로
    옆 단지로 이사를 했어요.
    비슷한 금액에 평수 넓혀서 갈 수 있었는데
    그냥 동일 평수 옆 아파트 단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서 계속 살다가 2024년에 9억5천에 팔고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했어요.
    2011년에 금액 비슷했던 아파트는 저렇게 오르지 않았어요.
    제가 살면서 가장 잘 한 것 중 하나였던 거죠.
    (그 원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안 그랬으면 지금 사는 곳으로 절대 이사 못했지요.

  • 6. ㅌㅂㅇ
    '25.9.14 6:4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다 올랐다니...
    그리고 자본금이 디르잖아요

  • 7. 그 분
    '25.9.14 6:48 AM (117.111.xxx.8)

    얘기 들어보니 집이 백현 5단지 30평대인 거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저의 재테크가 더 크게 성공한 케이스예요
    씨드머니는 더 적고 수익은 더 큰...
    그러지 못한 분들의 박탈감을 생각해 말을 아끼겠습니다

  • 8. ㅌㅂㅇ
    '25.9.14 7:00 AM (182.215.xxx.32)

    자랑 보니 좌절감 든다는 사람들.
    그정도가 뭐라고 자랑하냐는 사람들.

    재미있네요 ㅎㅎ

  • 9. ㅌㅂㅇ
    '25.9.14 7:03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가구당 순자산 10억이 상위 10%라고 하는데
    부동산 투자로 몇년사이에 14억 벌었으면 그것만으로도 성이 10% 순자상 이상으로 불어난 건데 상당한 금액이죠
    그거 별거 아니라고 나나 내 주위는 그거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별거 아닌 건 아니에요
    지난 몇 년 사이에 부동산 차익으로 14억이 생긴 사람이 전체 가구에 몇 프로나 되겠어요

  • 10. ㅌㅂㅇ
    '25.9.14 7:04 AM (182.215.xxx.32)

    가구당 순자산 10억이 상위 10%라고 하는데
    부동산 투자로 몇년사이에 14억 벌었으면 그것만으로도 상위 10% 순자상 이상으로 불어난 건데 상당한 금액이죠
    그거 별거 아니라고 나나 내 주위는 그거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별거 아닌 건 아니에요
    지난 몇 년 사이에 부동산 차익으로 14억이 생긴 사람이 전체 가구에 몇 프로나 되겠어요

    부모님 세대에 대학 나온 사람 별로 없다 이런 이야기 나오면 아니야, 내 주위는 다 나왔는데?? 라는 댓글 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얘기죠

  • 11. ..
    '25.9.14 7:20 AM (121.137.xxx.171)

    before after 생각하면 쉽죠. 그 원글에게 팔아서 내 손에 쥐어야 번거라는 사람과 비슷하시네요.
    만약 그 때 사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되는 거잖아요. 게다가 22억 짜리 아파트는 쳐다도 못 보게 될 수도 있구요. 그 분은 이제 30억 짜리도 꿈꿀 수 있게 된 겁니다.

  • 12. 저도
    '25.9.14 7:27 A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2016년에 2억6천 전재산 전세살다가
    자금집..26억정도...

    이파트당첨되고....암튼....
    나라가 미쳤어요

    근데 저에게 그때 집사라고 권유한 아니 안산다고 야단치던 분이
    지금은 집 살때는 아니라네요.

  • 13. ..
    '25.9.14 7:29 AM (211.234.xxx.16)

    그 원글이 욕 많이 먹고 있던데
    그거 별거 아니야 라고 말하면,
    내가 이래이래 더 성공했거든? 하면
    그 원글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박탈감 느낀다는 사람들 두번 죽이는거
    아닌가요??
    본질은 그 원글과 똑같은데 다른 척하려는
    모습이 오글오글 유치

  • 14. ㅌㅂㅇ
    '25.9.14 7:35 AM (182.215.xxx.32)

    사실 본질은 그 원글보다도 별로죠
    그 원글은 그냥 내가 이만큼 벌어서 뿌듯하다 라는 내용인데
    이 글은 그 글을 읽고 나서 느낀 불편감을 상대를 깎아 내림으로써 해소하려고 하는 거니까

  • 15. 꼬였네
    '25.9.14 9:29 AM (219.241.xxx.152)

    사실 본질은 그 원글보다도 별로죠
    그 원글은 그냥 내가 이만큼 벌어서 뿌듯하다 라는 내용인데
    이 글은 그 글을 읽고 나서 느낀 불편감을 상대를 깎아 내림으로써 해소하려고 하는 거니까 22222222222222

  • 16. ,,,,,
    '25.9.14 10:50 AM (219.241.xxx.27)

    그런 글이 진짜 천박한거죠.
    위 댓글들의 이유로..

  • 17. ...
    '25.9.14 12:19 PM (124.111.xxx.163)

    한이틀 안 보다가 들어와 보니 이글도 그렇고 부동산 글이 어마어마하네요. 부동산 오르라고 불안감 심어주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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