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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백화점 등급 낮추기

소비단식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5-09-13 21:41:54

소비단식 일기라는 책이 있는데, 30, 40대에 하는 고민이 사실적으로 적혀 있어서 꽤 재미있어요.
식구가 많아서 맥시멀리스트였던 저는, 항상 뭔가를 많이 사고 많이 나누었어요. 
다 못 먹을 건데, 엄청 뭘 많이 사요. 이유도 정말 많아요. 

나이가 드니까 나누는 것도 이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 관련된 책을 좀 읽고, 실천을 정말 쥐꼬리만큼씩 하고 있어요. 

 

올해 크게 마음 먹은 것 중에 그나마 실천하고 있는 것은, 백화점 등급을 낮추기에요. 

원래 제일 낮은 등급이었는데, 어느색 등급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vip 행사라고 불러주는 브랜드 행사를 다니면서 어느새 한 브랜드만 엄청 사더라구요.

또 등급이 올라가니까 등급에 따른 처우가 좋으니까 유지해야지 하면서 부지불식간에 돈을 쓰게 만들더라구요. 

이제 마케팅에 놀아나지 않겠다!!

그래서, 저와 관련되어서는 옷도 안 사고, 신발도 안 사고, 화장품도 안 사고 있어요 
슬세권을 누리면서 일주일에 이틀은 갔었던, 문 닫기 전에 했던 할인상품 사러도 안 가요.

(작년만 하더라도 일주일에 2번은 가서, 갑자기 제 인생의 2/7은 이 백화점에서 보내게 되는 것인가 싶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작년에 백화점에 썼던 금액의 1/3로 줄였어요. 

끝까지 노력해서 유지하고, 다음에 업데이트 드릴게요. 

 

IP : 218.145.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3 9:50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그거 생각보다 어렵던데... 대단하세요.
    저는 백화점만 가면 매일 주던 공짜커피에 길들여졌는지 그까짓거 뭐라고 다시 받게 되니 좋다고 매일 가고 있어요 ㅜㅜ
    백화점까지 걸어가는 것도 나름 운동이라고 스스로 위로해가면서요...

  • 2. 동감
    '25.9.14 5:36 PM (112.168.xxx.110) - 삭제된댓글

    발렛해주는 맛에 열심히 소비하다가 안가고 안사니 멀어지네요.
    가끔 가긴 하지만 의무감에 하던 소비는 확실히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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