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그래 나 바보 멍청이야 그냥 이렇게 살거야
그냥 그렇게 말하면 맘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주변에 잘난 사람 많아서
재테크 주식 골프 아이들 좋은 학교 보내는 얘기들
별로 관심없고 못하는거면 바보 맞는거겠죠??
그래서 점점 아무도 안만나게 되나봐요
나랑 비슷한 바보들 다 어디살고있는건지..
제눈엔 안보이네요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그래 나 바보 멍청이야 그냥 이렇게 살거야
그냥 그렇게 말하면 맘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주변에 잘난 사람 많아서
재테크 주식 골프 아이들 좋은 학교 보내는 얘기들
별로 관심없고 못하는거면 바보 맞는거겠죠??
그래서 점점 아무도 안만나게 되나봐요
나랑 비슷한 바보들 다 어디살고있는건지..
제눈엔 안보이네요
아이고 많아요. 바보 아니예요. 인생은 몰라요. 장담하지 마세요. 장담하고 결론 짓는 게 진짜 바보죠.
저 여기있어요^^
그거 다몰라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보면 돈은 더많으신거아니에요??
그런거면 난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생각해서..그냥 지키는쪽으로 포지션잡았어라고 하세요 배아퍼뒤질거에요
바보가 아니라..혹 귀찮으신거 아니에요.
투자같은거 공부해야하니 게을러서 못하는걸수도
여기도 있답니다 ㅎ 나무보고 풀보고 좋아라하는 나만의 세상에 사는 사람, 저도 제가 바보같게 여겨질때도 많아요.
바보 추가요ㅋ 욕심 보다도 안좋은 일 안나는게 더 낫죠 집으로 돈벌었어 주식으로 돈벌었어 남편이 돈잘벌어 자식 좋은학교 좋은직장 보냈어 증여상속 받았어 아픈데 없이 건강해 라는 말에 못끼어요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라 아에 안껴요 이렇게 걍 바보로 지냅니다
어차피 100년도 못 살 인생인데, 누가 바보고, 누가 영리한지
누가 심판할까요?
자기 잣대로 남의 인생을 심판하려고 드는 사람 보면 참, 딱한데,
말 섞기 싫어서
그래, 난 바보야. 행복한 바보야.
이렇게 말할래요.
그럼 더이상 내 인생을 평가하려고 들지 않을 듯.
바보와 바보 아닌 사람으로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죠. 틀린 게 아니라.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인데, 원글님은 그런 데에 관심이 없으신 거구요.
그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재단할 수 없는 거구요.
다른과 틀림을 구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준이 서로 다른 거니까요.
그냥 그런가하고 안만나면 되는거지
날 바보라고 하는사람한테 뭐라고해줄지
그걸 왜 고민하나요
초연해지세요
저도 바보입니다
저도 그래요 점점 만날 사람이 없어요
그게 맘 편해요.
제 주변엔 바보들이 좀 돼서 외롭지 않아요
뭐에 관심있으세요
집청소? 요리?
저요~저 같은 분 계시다니 반갑네요.
대학 동창들 만났을때 얘기 나누면
아파트, 여행, 주식 얘기들만 해서 정말 내가
바보가 된거 같아서 점점 안 만나고 싶어요.
바보들의 모임이라도 만들고 싶네요.
너무 욕심 없이 살았더니...
정말 상실감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너무 바보 같아서 사람들 안 만난지 오래입니다.
저도 그런 것들에 관심 없으니 바보인가요? 한번도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가까운 형제들마저 저와 성향이 다른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 너는 그게 좋구나, 나는 이게 좋아.
만약 그런 사람들 중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와 다르다고 일방적으로 바보 취급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먼저 아웃시켜요. 그건 다름을 떠나 편협하고 무식하고 예의 없는 짓이니까요.
그렇다면 저도 바보??
제 기준으로는 아득바득 그들이 바보일수도~
그저 서로 다를 뿐 아닐 까요?
불편하면 서로 덜 보는게 좋을 듯요
주변에 너무 잘난 사람들만 있으신가봐요.
주식얘기 하는 사람들중 엄청 수익 봤다는 사람 거의 없고
골프는 치는 사람보다는 안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아이 대학은 1등급 4프로가 좋은 대학가는데, 주변에 4프로 그렇게 많은가요?
아님 눈이 너무 높으신건가요?
다들 사는거 고만고만합니다.
저도 재테크니 아파트얘기 그런거 전혀 몰라요.
그냥 그 사람들 잘 살라고 냅두세요.
아닌 사람들 한둘이라도 주변에 있으면 행복하게 친구할 것 같아요.
여기 조용히 살고있어요..사람들이 다 돈에 미친것 같아요.
여기 바보 하나 더 있습니다. 외로워하지 마세요.
저는 그래서 사람들 안만나요 ㅎㅎ
다들 사는거 고만고만합니다.22
저도 배울만큼 배우고 주변에 전문직들 많지만 근심걱정없는 사람 없어요.
결론은 총량은 비슷해요
바보 하나 추가요!
저도 바보인데 남들은 저 바보인 줄 몰라요.
인상이 워낙 쎄고 똑 부러진듯 보여서 바보라고 해도 굳이 안 믿길래
젊었을 때부터 그 방면으론 아예 입 닫고 살았어요.
저요! 저 바보인데 바보로 안봐줘요
바보는 이해가 안갑니다
없으면 남이 뭐라든 뭔 신경을 쓰나요?
인정욕구도 욕심이죠.
좋은 거 알려주지도 않고 바보라고 하는 사람 안 만나야 돼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3135 | 그것이알고싶다..정말 비참하고 끔찍합니다 26 | hippos.. | 2025/09/13 | 22,430 |
| 1753134 | 김병기의 난 동조자 수원병 김영진 13 | ... | 2025/09/13 | 3,280 |
| 1753133 | 돼지불고기 간장양념 레시피는 4 | 불고기 | 2025/09/13 | 1,658 |
| 1753132 | 백번의 추억 김다미 18 | 여주인공 | 2025/09/13 | 5,453 |
| 1753131 | kbs1에서 지금 시인과 촌장이 나와요!! 3 | ㄱㄴㄷㅂ | 2025/09/13 | 1,054 |
| 1753130 | 새 담배 한갑이 있는데 버릴까요? 5 | 난감 | 2025/09/13 | 1,896 |
| 1753129 |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협치파들 있는 지역구마다 7 | .. | 2025/09/13 | 1,331 |
| 1753128 | 2년만에 현관 치웠어요 2 | ... | 2025/09/13 | 3,562 |
| 1753127 | 고3현역들 사설 모의고사 많이보나요??? 2 | 재학생도 | 2025/09/13 | 1,192 |
| 1753126 | 이번 코로나 너무 힘드네요 6 | … | 2025/09/13 | 3,681 |
| 1753125 | 뭔가 답답할땐 미국영화도 괜찮네요 1 | ... | 2025/09/13 | 1,168 |
| 1753124 | 변비가 심해요. 약때문에 그런걸까요? 10 | 미소 | 2025/09/13 | 1,632 |
| 1753123 | 사마귀, 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8 | 전 | 2025/09/13 | 6,209 |
| 1753122 | 사마귀 오늘거 보신분. 5 | 사마귀 | 2025/09/13 | 3,803 |
| 1753121 | 부정수급자가 많다고 생각하세요? 77 | 지나다 | 2025/09/13 | 4,490 |
| 1753120 | 장관 아니다 싶으면 빨리 교체해야 한다 7 | ... | 2025/09/13 | 1,965 |
| 1753119 | (조언절실)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역 장혜진 배우 컷트헤어 뭐한.. 5 | 머릿빨이 최.. | 2025/09/13 | 3,488 |
| 1753118 | 못생겼어도 예쁘단말 들어요 8 | ㅡㅡ | 2025/09/13 | 3,330 |
| 1753117 | 냉장고 정리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2 | ᆢ | 2025/09/13 | 1,594 |
| 1753116 | 농협김치 구매글 올리셨던분!!! 10 | 농협김치 | 2025/09/13 | 4,422 |
| 1753115 | 장애인 수급자 6 | .,,,, | 2025/09/13 | 1,751 |
| 1753114 | 수능때 겨울 날씨인가요? 12 | 수능때 | 2025/09/13 | 1,249 |
| 1753113 | 혹시 만화방 좋아했던 분들 있어요? 12 | 만화방 | 2025/09/13 | 1,562 |
| 1753112 | 남편이 몸도 불편한데 9 | ... | 2025/09/13 | 4,491 |
| 1753111 | 이 달 내로... 5 | ........ | 2025/09/13 |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