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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생 무섭네요

어휴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25-09-13 19:17:21

아는 언니의 지인이 중학생 딸을 혼내다가 자꾸 빈정거려서 홧김에 머리채를 잡았는데 그때부터 서로 치고 받고 싸웠대요. 욕은 뭐 당연히.

보다못한 초등 동생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그집 엄마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충격 아닌가요

이런 집 또 있어요? 만약 처벌받아도 엄마만 받는거죠

상상도 못하겠어요

저 체벌 하면 하는대로 다 당하고 자랐는데 바보였던 건지

대들어도 말로만 대들었지.

(하긴 4살 터울진 제 동생은 도망갈 줄은 알더군요)

설령 화해한다 해도 서로 폭력 쓴 기억이 남는데

상식적인 모녀관계가 유지될지

IP : 39.114.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9.13 7:19 PM (223.38.xxx.46)

    요새 애를 안 낳아요

  • 2. ..
    '25.9.13 7:20 PM (106.101.xxx.57)

    중학생이 뭐가 무서워요
    전 그 엄마가 더 무서운데
    홧김이라도 머리채를 잡다니 왕년에 일진이었나

  • 3. ....
    '25.9.13 7:21 P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

    머리채 잡히는 거 얼마나 모욕적이었던지.. 저는 아빠한테 잡혀봤어요. 제 인생 유일하게. 내가 인간이 아니고 가축?노예?인가하는 그 더러운 감정.

    저는 반문하고 싶네요. 그 엄마 다른 사람들하고도 싸우다 머리채잡는데요? 그때 그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머리채 잡혀있을 것 같은지?

    부모라고 저딴 행동이 용납된다는 생각 안합니다.

  • 4. ..
    '25.9.13 7:22 PM (61.43.xxx.11)

    엄마가 기싸움에서 진거예요

  • 5. ..
    '25.9.13 7:22 PM (106.101.xxx.159)

    그런 경우 경찰이 한달에 한번씩 의무로 1년간 가정방문 하더라구요. 친구네는 중학생 아들이 난리를 쳐서 경찰이 왔구요.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 클때랑은 달라요. 서로 조심해야하는 시대에요.

  • 6. 자식새끼가
    '25.9.13 7:24 PM (203.81.xxx.42)

    얼마나 오장을 뒤집었으면 그랬겠나 싶네요
    요즘은 유치원 초등만 되도 아동학대로 신고한다고 그런대요

  • 7. ㅇㅇ
    '25.9.13 7:26 PM (112.153.xxx.225)

    홧김에 머리채 잡는 엄마도 잘못했고
    그렇다고 부모와 치고받고 싸우는 자식도 잘못이고...
    어휴 세상이 참ㅠ

  • 8. 콩콩팥팥
    '25.9.13 7:34 PM (218.39.xxx.59)

    홧김에 머리채 잡는 모녀 .

  • 9.
    '25.9.13 7:45 PM (59.1.xxx.109)

    머리채를
    안되죠

  • 10.
    '25.9.13 7:46 PM (222.120.xxx.110)

    그엄마에 그 딸이라는 말밖에는. .

  • 11. ㅇㅇ
    '25.9.13 7:47 PM (114.203.xxx.133)

    둘 다 나쁘지만 엄마 편 못 들겠네요
    그 정도에 애 머리채를 잡을 정도면 평소에도 어떤 식으로 애를 무시하고 모욕하면서 키웠을까요. 학대 부모였을 겁니다. 애도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예요.

  • 12.
    '25.9.13 7:52 PM (223.38.xxx.250)

    전 엄마도 이해가 됩니다.
    요새 엄마들이 옛날 엄마들처럼 무식한 폭력성을 보였을리 없고
    왠만큼 고등교육도 받았고
    폭력 체벌 안된다는 사회적 변화도
    아는 세대인데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어요.
    아는 댁은 아들이 저리 말을 안 들어
    결국 아빠가 너죽고 나죽자면어 때리고
    경찰 출동하고
    에휴ㅠ
    그 아빠 참 좋은 분이거든요.
    좋은 분이라 애가 사회적으로 용납 어려운 짓 하는걸
    더 못 받아들인거죠

  • 13. 아니
    '25.9.13 8:10 PM (180.70.xxx.42)

    아무리 감정이 격해져도 애랑 어른이랑 다른점이 뭔데요 거기서 스탑하고 나중에 얘기하자해야지 애가 빈정거린다고 머리채를 잡아요?
    애가 빈정거릴때까지 애랑 말싸움 한것 부터가 부모로써 이미 하수죠.
    애가 빈정거리기 시작하면 그냥 너도 감정이 격해진것같으니 우리 다음에 얘기하자하고 그자리에서 벗어나야해요.

  • 14. ㅇㅇ
    '25.9.13 8:12 PM (116.121.xxx.181)

    중학생이 뭐가 무서워요
    전 그 엄마가 더 무서운데
    홧김이라도 머리채를 잡다니 왕년에 일진이었나
    22222222222222222

    살인범들도 하나같이 홧김에 칼로 찔렀는데, 보니까 죽어있더라,
    이렇게 말해요.

  • 15. ㆍㆍㆍㆍ
    '25.9.13 8:19 PM (220.76.xxx.3)

    헉 저 태어나서 한번도 머리채 잡혀본 적도 잡은 적도 없어요

  • 16. 죄송하지만
    '25.9.13 8:22 PM (211.235.xxx.95)

    미국에서 엄마가 자기 자식 머리채 잡으면
    그 엄마 양육권 박탈 당할 수도 있어요

    이런 글 쓴 원글도 21세기 한국을 쟌 모르시는 분 같네요

  • 17. !!!!!
    '25.9.13 8:27 PM (211.58.xxx.161)

    근데 홧김에 머리채잡는다??
    한두번이 아니었을걸요??
    애가 그동안 참다가 이제 몸이 엄마만해지니까 같이 한거일거에요

    엄마는 당연히 첨이다라고할듯

  • 18. 00
    '25.9.13 8:36 PM (218.145.xxx.183)

    그 엄마가 아동학대 한거잖아요

  • 19. ...
    '25.9.13 10:35 PM (211.234.xxx.92)

    그냥 꿀밤이나 한 대 먹이고 말지 머리채를 왜 ㅜㅜ

  • 20. 아이고
    '25.9.14 3:10 AM (175.192.xxx.196)

    엄마가 너무 잘못했지만
    어디서 딸이 엄마 머리채를 ㅜㅜ
    그딸 나이들어 두고두고 후회하겠네요
    철들면 지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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