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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 20대 아들들 독립했나요?

ㅇㅇ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5-09-13 02:42:40

독립해서 사나요?

함께 거주하나요?

독립한경우는 자진해서 나갔나요

아님 독립 권유했나요?

IP : 112.148.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
    '25.9.13 3:20 AM (14.51.xxx.134)

    취업하고 회사에 사택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독립이 됐어요
    대학때부터 자취를 하고 군대 다녀오고
    그러고보니 성인되고는 같이 살았던적이 없네요

  • 2. 나갔다가
    '25.9.13 4:02 AM (220.78.xxx.213)

    돌아왔어요 ㅜ

  • 3. ...
    '25.9.13 6:29 AM (124.50.xxx.169)

    서울인데 회사가 집에서 20분거리.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요. 이런집을 어디서 구해...공짜인데 거리도 가까워. 조식서비스도 있고. 근데 아이 얼굴보기도 힘들긴해요
    저도 알바한다고 나가고..

  • 4.
    '25.9.13 6:55 AM (106.101.xxx.18)

    네 독립했어요 근데 울애는 집이랑 가까운데 집얻어서 독립했어요 우리집은 자연스레 독립했네요
    근데 요즘 매일 집에서 밥먹어요 주말에만 본인집에서 먹구요
    가까운데 사니 들락거리기 좋긴 합니다

  • 5. 거주
    '25.9.13 7:01 AM (121.166.xxx.208)

    주거지에 드는 비용 저축하고, 엥겔지수 높다는거 아니, 생활비 따로 주네요. 아는 최저시급 청년도 200 벌어 100은 생활비 내고 100 은 저축

  • 6. ..
    '25.9.13 8:00 AM (39.118.xxx.133)

    29살 아들 취업 3년차인데 독립 안하네요.
    나간다나간다 하더니 어느 순간 그런 말도 없고 그냥 주저앉았어요.
    지금은 독립할 마음이 없답니다.
    집앞에 통근버스 있어서 출퇴근 편하고 집에 와도 사생활 터치 안하니까요.
    회사에서 3끼를 다 제공해주니까 제 입장에서도 신경쓰일건 없어요. 지금은 돈도 꽤 모은듯 해요.
    특별한 날 외엔 생활비나 용돈은 안받아요.
    그렇지만 내년쯤엔 내보낼 계획입니다.

  • 7. ..
    '25.9.13 8:03 AM (182.220.xxx.5)

    부모님 집에 살지만 스스로 알아서 해요.
    결혼해서 자연스럽게 분리되면 좋을텐데
    벌이가 적으니...

  • 8. 30대
    '25.9.13 8:11 AM (112.169.xxx.252)

    31살인데
    내년에 결혼하면 자연스레
    나갈거라 집에서 다녀요
    월급 다굳어요
    29살아들은 직장이 수도권이라
    자연스럽게 나갔는데
    집에서 다니고싶어 죽을라해요

  • 9. 82유난스러워
    '25.9.13 8:59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주위 보면 독립하는 애들 없던데
    82에선 유달리 못 쫓아내서 난리인듯

  • 10. ㅇㅇ
    '25.9.13 9:35 AM (211.251.xxx.199)

    82에선 유달리 못 쫓아내서 난리인듯
    =====
    도우미가 수발 드는거 아니라면
    독립시켜보셔요?
    그래야 알지 ㅎㅎㅎ

    그리고 성인은 독립해서 내돈으로
    먹고 살아봐야 또 한단계 어른으로 성장하는겁니다.

  • 11. 다들
    '25.9.13 1:31 P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결혼할준비는 해놓고 독립하라 내보내는건지...

    취직해서 독립시카면서
    월세는 누가 감당하는지...

    전세마련해서 ㄴㅐ보내나??

  • 12. 남쪽나라
    '25.9.13 4:21 PM (211.213.xxx.2)

    29살 직장3년차 아들
    직장이 집에서 자가용1시간 거리라 차가 없으니 독립했어요
    1년 넘게 착실하게 직장생활 잘 적응하길래 차 한대 사줬지만 집에는 안들어옴 . 사실 출퇴근하기 힘든 거리구요
    퇴직 다 한 우리 부부가 근처로 이사간다고 하니 근처에 오는 건 좋은데 합칠일은 이제 없다고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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