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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인터넷 심부름 시킬때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25-09-12 14:53:03

인터넷 쇼핑몰 생필품 주문하거나

티비로 홈쇼핑 보다가 사고싶은 물건 대신 주문,

각종 세금들 대신 납부하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카톡에 그냥 아무말 없이 띡 물건 사진이나 고지서 찍은거 이미지만 보내거나 url 주소를 보내세요.

아무 설명도 없고 알아서 처리하라는건데 저는 그게 기분이 안 좋거든요.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22.236.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2 2: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알아서 구매하세요.
    70대중반.

  • 2. 그래도
    '25.9.12 2:55 PM (118.235.xxx.35)

    처리해주니 그러죠 ....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고 매달 생활비 보조 받으면 또 모르지만

  • 3. 아 이건
    '25.9.12 2:56 PM (218.155.xxx.35)

    부모자식간이라도 기분 안좋을수 있겠어요
    각자 독립된 인격체인데 카톡 한줄만 더 추가해서 보내시지...
    나 이것좀 해줄래? 하고

  • 4. ...
    '25.9.12 2:57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울엄마는 눈치 많이 보시던데요.
    제가 고딩엄마일때는 여동생에게, 여동생이 고딩엄마인 지금은 한가해진 저에게 시키세요.
    기본적으로 부탁한다는 입장이시고 돈은 물건 도착전에 바로 송금해주시고요.

  • 5. ..
    '25.9.12 3:0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자세한 내용은 제가 전화 걸어서 얘기 나누죠.
    비용은 어찌할건가.(계좌이체를 해준다, 만나면 준다. 네가 사줘)
    언제까지 필요하냐 등등..
    저는 부모님께 전화해요.
    처리 하고도 전화하고요.
    (처리했다. 늦어도 **일 까지는 도착할거다.등등..)

  • 6. 제경우는
    '25.9.12 3: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눈치를 많이 보시는 분들(자식을 어려워 하심)이라 절대 그런일 안하실 듯 해요.
    본인들이 온라인 쇼핑을 어떻게든 배워서 하셔요.

  • 7. ..
    '25.9.12 3:0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두 분이 다 90대시라
    온라인쇼핑 배워 직접 하시는거 기대도 안해요.
    사진이나 url 찍어 보내시는것만 해도 대단하죠.

  • 8. ..
    '25.9.12 3:06 PM (211.235.xxx.144) - 삭제된댓글

    전화하셔서 말씀하세요. 연세드시면서 미안하다, 고맙다 자주 하시니 슬퍼요.
    배송조회도 실시간 말씀드려야합니다. ㅎㅎ

  • 9. 전화로
    '25.9.12 3:10 PM (218.48.xxx.143)

    저희 어머니는 물건 직접보고 사시는편이라 제게 부탁이 많은편이 아니신데.
    가끔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는 물건 전화로 물어보시면 제가 주문해드립니다.
    또 오프매장가서 보셨지만 좀 다른 제품을 원하시거나 더 저렴한 제품 원하실때도 제게 전화하세요.
    온라인이 더 저렴하다는거 아시니 소형가전등등 온라인이 더 저렴하냐 물으시고 주문해달라고 하십니다.

  • 10. ...
    '25.9.12 3:13 PM (222.236.xxx.238)

    게다가 저희 엄마는 맘에 안 든다고 반품도 많이 해요. 본인 필요할 때만 찾는 장녀에요.

  • 11. ...
    '25.9.12 3:17 PM (39.125.xxx.94)

    친정엄마, 시엄마 두 분 다
    뭐 부탁하면 다 돈 주세요

    자주 하는 부탁 아니고 비싼 것도 아니라
    제가 됐다고 해도 어떻게든 돈 주세요

    제가 그렇다고 평소 용돈 많이 드리는 것도 아닌데
    자식한테 뭐 안 받으려고 하세요

  • 12. ㅇㅇㅇ
    '25.9.12 3:20 PM (117.123.xxx.23)

    전화로 부탁하시면 제가 검색해서 주문해드리고..
    택배를 받으시면 받았다는 전화한마디 없어요..다시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네요ㅠ

  • 13. ㄷㅇ
    '25.9.12 3:30 PM (182.209.xxx.215)

    늘 미안해하시면서 전화해서 부탁해요.
    해드리면 고맙다 하시고.

    자식이래도 부탁하시면서 고마움도 표시하셔야지
    그렇게 통보식으로 사진 띡 보내시면
    기분이 나쁠만도 하죠.
    반품도 많이 하신다니 아이고...
    필요할때만 찾으시는 장녀,
    너무 바로바로 해 드리지 말아보세요.
    딸 귀한줄도 아셔야...

  • 14. ......
    '25.9.12 3:35 PM (118.235.xxx.151)

    다 아시면서 왜 해드리는 것인지 좀 궁금해요....그거 안 해드려도 아무도 안 죽어요.... 그리고 그거 해드린들 서열(?)이 돌아오지 않아요

  • 15. 기분 나빠서
    '25.9.12 3:36 PM (61.79.xxx.104)

    말도 없이 그런 식으로 보내면 저라면 안합니다. 자꾸 해주니까 그렇게 보내시는 것이겠지요. 저희 엄마도 만약 자식들이 유순하다면 그러고도 남을 양반이지만.. 자식들이 그런 거 받아줄만큼 물렁한 성정이 아니라 그렇게 못하세요.

  • 16. 대꾸말고
    '25.9.12 3:39 PM (203.81.xxx.42)

    가만히 계시다
    연락오면 한도가 다차서 주문못한다고 하세요
    사진찍어보내고 주소복사하실 정도면 본인이 충분히
    알아서 구입하실거 같아요

    그런거 못하는 양반이나 부탁하는거죠

  • 17. 심부름
    '25.9.12 3:43 PM (211.57.xxx.133)

    심부름 이란 단어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정감있고 좋네요.

    인터넷심부름.

  • 18. 해결책
    '25.9.12 3:48 PM (121.172.xxx.106)

    부모님 명의로 알뜰폰 개통하고 카드 하나 만들어서 그걸로 사드리세요. 명쾌합니다

  • 19. ...
    '25.9.12 3:50 PM (222.236.xxx.238)

    저희들 키울 때 고생하셨던 것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에
    이 정도는 해드려야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뒤늦게 깨달았네요.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 20. 아루미
    '25.9.12 6:05 PM (116.39.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엄마 아빠 수시로 번갈아 가면서 엄청주문하세요.
    그냥 이건 내일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해드려요. ㅋ
    대신 경유해서 포인트 받고 하거든요.
    부모님 카드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윗분말씀처럼 엄마가 맞벌이하시면서 도시락 다싸주시고
    아빠는 고3때 365일 하루도 안쉬고 밤12시에 저 델러오셨거든요.
    그냥 모든것이 감사하고 그래요. 제가어른이 되보니
    힘드셨을텐데 싶더라구요~~

  • 21. 아루미
    '25.9.12 6:09 PM (116.39.xxx.174)

    저는 친정엄마 아빠 수시로 번갈아 가면서 엄청주문하세요.
    그냥 이건 내일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해드려요. ㅋ
    대신 경유해서 포인트 받고 하거든요.
    부모님 카드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윗분말씀처럼 엄마가 맞벌이하시면서 도시락 다싸주시고
    아빠는 고3때 365일 하루도 안쉬고 밤12시에 저 델러오셨거든요.
    그냥 모든것이 감사하고 그래요. 제가어른이 되보니
    힘드셨을텐데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정도는 저한테는 별거 아니다 싶어서 다해드려요.
    내년이면 아빠가 80세인데 지금 이렇게라도 뭘 해드릴수 있어서
    전 좋아요

  • 22. 원글님은
    '25.9.13 2:37 AM (112.146.xxx.207)

    자식에게 심부름 시킬 때의 최소한의 매너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 대부분은 딴소리 하고 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해 드린다, 우리 엄마는 돈 잘 보내 주신다…
    뭔가 연결점은 있지만 원글님이 얘기하고 있는 포인트에서는 벗어난.
    이 원글님은 그냥 안 해드리고 싶은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돈을 주시는지 아닌지는 안 썼는데요.

    원글님, 지금 부모님이 하시는 건 매너 없는 거고, 아무리 부모자식 간이지만 이런 식으로는 안 되는 겁니다.
    옛날옛적 조선시대 기준으로 생각해 봐도
    부모가 심부름을 시키려면 자녀를 불러다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를 하지,
    한 마디 말도 없이 심부름할 내역을 적은 종이를 띡 던져 주며 돈만 주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조선시대 얘기를 하는 건 부모의 권위가 하늘에 닿았을 때를 설정해 보자고 하는 얘기이고요.

    대응법은, 목소리나 문장으로 정확히 말하지 않는 심부름은 모두 못 본 척하는 거예요.
    너 왜 이거 안 사서 보내냐, 어쩌고 하면
    사진만 보내면 이걸로 뭐 하라는 건지 어떻게 아느냐,
    고지서도 url도, 정확히 말씀을 하시라! 고 딱 집어 얘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잘 하다가 무슨 소리냐, 하셔도
    지금까지는 내가 짐작해서 한 건데 그게 맞는 건 아닌 거 같다~ 하고 계속 모르쇠로 나가셔야 해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에게 불리한 건 안 하기 때문에…
    원글님이 마음 약해지지 않고 일관되게 대응만 하시면 얼마든지 부모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얘가 꿈쩍도 안 하네, 싶으면 이렇게도 말을 걸어 보고 저렇게도 걸어 보고 하실 거예요.
    원글님 마음에 드는 정도의 말이 나올 때까지 그냥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리는 사람처럼 하세요. 분명 바뀐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 23. 감사합니다
    '25.9.13 3:55 PM (222.236.xxx.238)

    댓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솟았네요.
    누군가가 제 다친 마음을 이렇게 어루만져주는 걸 저는 오랫동안 간절히 바래왔던거 같아요. 그렇게 해줄 대상이 부모님이기를 바랬었지만
    저는 죽을때까지 그 바램은 못 이룰거 같고 얼굴도 모르는 속 깊은 82회원님들께 이렇게 위로를 받네요.
    말씀해주신대로 해볼게요.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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