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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뉴욕서 대학다닐때 80퍼센트가 유학생이었는데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25-09-12 14:28:18

이름난 패션 학교 패션디자인과 다녔었는데 

80퍼센트가 유학생. 그중 80퍼센트는 한국인 ㅎㅎ

20퍼센트가 찐 미국애들인데 그렇다고 인종이 백인인 미국인도 아니었고 

독한 유학생들 사이에서 걔들은 게을러서 과제도 잘 안 하고 학점에 엄청 쿨하고 졸업도 잘 안 하고 한두학기 다니다 관두고.

게다가 걔들 중 대부분이 학비를 한푼도 안 내고 다닌다고 해서 황당했었거든요.

 

이 학교는 그냥 외국인(한국인)이 먹여살리는구나. 했었어요.

심지어 교수도 한국 사람이 늘고 있었고..

 

우리학교가 심했었지만 대충 뉴욕대학은 비슷비슷했던 걸로 아는데

 

근데 유학생 막으면 미국 학교는 재정 유지가 불가능할텐데 요즘 어드미션 받은 정상적인 애들 학생 비자도 잘 안나온다고 하던데요..

 

트럼프는  진짜 뭔생각인지 신기해요 ㅎㅎㅎ

 

IP : 118.235.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2 2:29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10명 받을 거 3명 받고 학비를 4배 올려도 현상 유지 가능할 거 같긴 해요 미국이라면

  • 2.
    '25.9.12 2:31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전 미국 시골 잠깐 살았었는데 놀란게
    비전공에 그냥 취미 수준인데도 마을 장터에서 자기 그림 팔더라고요 거의 모든 자영업이 좀 퀄리티가 떨어지고 투박해도 내수 시장 자체가 크고 사람들 눈이 높지 않아서 시골에선 생활이 되나 보더라고요

  • 3. ---
    '25.9.12 2:49 PM (211.215.xxx.235)

    그쵸.. 트럼프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ㅠㅠ 눈앞의 이익만 보는 장사꾼이니까요.
    그런데, 80퍼센트가 유학생. 그중 80퍼센트는 한국인인 학교는 어딜까 너무 궁금하네요.ㅎ

  • 4. 혹시
    '25.9.12 2:50 PM (223.38.xxx.174)

    P 다니셨나요

  • 5.
    '25.9.12 3:09 PM (221.138.xxx.139)

    Fit는 그렇지 랂았는데…

  • 6. p f
    '25.9.12 3:27 PM (211.57.xxx.133)

    p? f? 조카는 f.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죠. 중국인은 더 많은거 아닌가요?

  • 7. ...
    '25.9.12 4:17 PM (211.218.xxx.194)

    미국이 지금 이미 위기라서 돌파구를 찾는 걸거에요.
    이전처럼 살다가는 진짜 망할거다..라는 위기감.

  • 8.
    '25.9.12 8:54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10년전에 그 학교에서 가르쳤었는데요. 백인 아저씨요.
    그 당시엔 90퍼센트 이상 한국 여학생들이었다네요. 어느날 엘리베이트 탔는데 한국 여학생 셋이 남편 아래위로 훑어보며 너무 심한 외모평, 어머 저 배 뭐니 임신했니, 머리숱은 또, 백인 오징어네 그러길래, 남편이 한국어로 대꾸했데요. 저 오징어 좋아해요. 앞으로 말 좀 조심하세요 ㅠㅠ

  • 9.
    '25.9.12 8:55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10년전에 그 학교에서 가르쳤었는데요. 백인 아저씨요.
    그 당시엔 90퍼센트 이상 한국 여학생들이었다네요. 어느날 엘리베이터 탔는데 한국 여학생 셋이 남편 아래위로 훑어보며 너무 심한 외모평, 어머 저 배 뭐니 임신했니, 머리숱은 또, 완전 백인 오징어네 그러길래, 남편이 한국어로 대꾸했데요. 저 오징어 좋아해요. 앞으로는 말 좀 조심하세요 ㅠㅠ

  • 10.
    '25.9.12 8:57 PM (74.75.xxx.126)

    남편이 10년전에 그 학교에서 가르쳤었는데요. 백인 아저씨요.
    그 당시엔 90퍼센트 이상 한국 여학생들이었다네요. 어느날 엘리베이터 탔는데 한국 여학생 셋이 남편을 바로 앞에서 위아래 훑어보며 너무 심한 외모평, 어머 저 배 뭐니 임신했니, 머리숱은 또, 완전 백인 오징어네 그러길래, 남편이 한국어로 대꾸했대요. 저 오징어 좋아해요. 앞으로 말 좀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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