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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 노릇하려는 사람들이 우수운데요

..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5-09-12 14:01:33

사오십이 넘어가면 어르신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우숩지 않나요?

같은 나이대에서 그래도 마찬가지구요. 

이십대 삼십대한테까지나 잘난척 할 게 있지 그 이후 나이대에게는 그냥 잘난척 하고 싶은 양아치 근성이 나오는 것 같아요. 

무리지어 뒷담화로 서로 이익 챙기려고 그러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어르신이면 그래도 받아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니 깨버리고 싶어지죠. 

개인주의자는 침범을 싫어하니 결국 피하게 되는데 그러면 또 화를 내요. 

누가 먼저 화 나게 했는지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침범이 생활화 돼 있고 그것도 무리로 하면 서로 괜찮다 싶은가 봐요. 

 

IP : 223.38.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2 2:13 PM (211.234.xxx.131) - 삭제된댓글

    어째..80대 우리 엄마 쓰시는 말투시네요.

  • 2. ..
    '25.9.12 2:15 PM (211.234.xxx.131)

    제목 보고 우리 친정엄마 동년배인 줄...우수운데요..우숩지 않나요..젊은 분은 아닌 듯. 그렇게 보기엔 글 내용은 또 안 맞고.

  • 3. ....
    '25.9.12 2:15 PM (211.218.xxx.194)

    보통 20,30대때는 꼰대들 왜저러나 하다가

    4-,50되면 되려 노인네들이 왜저러는지 이해는 가지 않나요?
    나도 그말 듣고 휘둘릴 나이는 아니지만...
    다늙어서 힘없는 사람을 깨버리고 싫다 이런 생각은 안들죠.

  • 4. ...
    '25.9.12 2:15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시집살이 당한 게 생각나서 괴로워졌어요
    그때 그 상황, 내 마음 다 적어놨네요

  • 5. ...
    '25.9.12 2:16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시집살이 당한 게 생각나서 괴로워졌어요
    그때 그 상황, 내 마음 다 적어놨네요
    시누이 네 명과, 시어머니의 합작품 시집살이

  • 6.
    '25.9.12 2:16 PM (121.167.xxx.120)

    그런 사람들은 10대 20대에도 주위 사람 가르쳐요
    40대에 꼰대가 된거 아니고 꼰대 기질을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이예요

  • 7. ..
    '25.9.12 2:18 PM (223.38.xxx.181)

    다 늙고 힘없으니 그냥 참고 넘기다보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도가 점점 지나쳐지니 깨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그 사람에게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걸린 문제라 점점 지나쳐 져요.

  • 8. ㅇㅇ
    '25.9.12 2:19 PM (211.234.xxx.149)

    우숩다 x
    우습다 ㅇ

  • 9. ..
    '25.9.12 2:21 PM (223.38.xxx.181)

    우숩다가 구어체라고 우겨봅니다 우기지말까요?

  • 10.
    '25.9.12 2:22 PM (125.137.xxx.224)

    형님이 시어머니보다 더 갑질이 심했어요
    지금 나보다 어린게 그랬다고 생각하니
    이제야 분노가 생기는...

  • 11. ..
    '25.9.12 2:25 PM (223.38.xxx.181)

    맞아요. 시누이역할 하는 사람들은 신나죠.

  • 12. 호호
    '25.9.12 2:57 PM (114.203.xxx.133)

    네 우기지 마세요 우스워보여요

  • 13. 죄송합니다만
    '25.9.12 3:0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하신
    우숩다..ㅜㅜ 이건 구어체라고 할 수 있는 범주가 아닙니다.

  • 14. ...
    '25.9.12 3:07 PM (112.168.xxx.12)

    나이 오십 넘어서 저도 자식 키울만큼 키우고 보니 친정엄마가 저한테 한 만행이 보이더군요.

    그전에는 자식을 키운다는게 정말 너무 힘든 거여서 맨날 화내고 자식한테 화풀이하는게 정상인줄 알았고 자식을 사랑한다는게 뭔줄도 몰랐고.

    제가 키워보고 나니. 우리 엄마는 소시오패스 였음. 소시오패스가 아직도 저한테 자기 발가락의 때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현타가 오더라구요. 50년을 넘게 돈벌어다 준 친정아버지 80되셔서 이제 돈 못 번다고 매일 구박하고 아버지 헐뜯고.

    자기는 평생 전업주부 살고 젋었을때 집 몇번 사고판게 경제활동의 전부였는데 30년 가까이 직장다니면서 아이키우는 맞벌이로 살고 있는 딸들보다 자기가 더 능력있고 똑똑하고 자기 발톱의 때보다 못하대요. 자기 20대 전에 공장 다닐때 너무 똑똑해서 자기만 월급을 두배 받았다고 그러는데 아 더이상은 안 되겠다. 저건 아니다 싶어지더군요.

    지금까지 자기 잘났다고 해온 얘기 전부 다 이제는 사실이 아닌 것 같음. 그낭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가 자기자랑하는 거짓말에 전가족이 가스라이팅 당해온 것 .. 너무 하찮아요. 왜 저런 인간을 어릴때는 무서워하고 나이들어서는 불쌍하게 생각해 왔나.

  • 15. ..
    '25.9.12 6:04 PM (223.38.xxx.181)

    잘난척이 산소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전부 털어보면 흠없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든 남을 깍아내려야만 살 수가 있나 봐요.
    너는 이런 점이 좋고 나도 이런 장점이 있어라고 생각하면 목숨 걸 필요도 없고 남을 깍아내리며 괴롭히는 일이 즐거움이 되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되잖아요.
    일진이 되고 싶은 마음을 어른 노릇으로 표현하면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우스워요.

  • 16. ..
    '25.9.12 9:46 PM (211.234.xxx.20)

    저도 그래요. 예의바르다는 평을 듣는데 가끔 같잖은 것들이 훈수두는 척 괴롭히거나 어리석은 소리 하면 와하하하하 우습다!!!! 어디서 개소리야??? 라고 소리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조용히 썩소를 날려주고 피합니다. 그 우스운 애들은 본인이 얼마나 싸가지없고 같잖은지 평생 모르고 그렇게 한심하게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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