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들 개목줄 채우기 쉬운 방법 부탁드려요

개목줄 조회수 : 896
작성일 : 2025-09-12 12:36:59

ㄸ ㅗ ㅇ 싸러 나가자고 하면

말처럼 뛰고, 뱅글뱅글 돌면서 좋아하는데

목줄만 들고 오면 그때부터 저와 간격 유지하고 요기조기 피해다녀요

 

강제로 끌어다가 압박을 줘야 가능한데요

매일 이거 하는 거 힘들고 솔직히 '산책 안 나갈거다, 누구땜에 이러는데' 이런 맘이 들어서

강아지한테 빈정이 상합니다. 

 

개 목줄 쉽게 채울 수 있을까요?  

 

 

IP : 211.21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진짜
    '25.9.12 12:40 PM (211.234.xxx.190)

    똥은 집에서 좀 싸게 하세요

  • 2. .....
    '25.9.12 12:45 PM (211.234.xxx.62)

    윗님 개를 잘 모르시는군요..
    저희집 개 집에서도 큰 일 보는데
    방금 쌌어도 산책 나가면 쥐어짜서라도 더 쌉니다.
    개의 본능이예요.
    내가 나다니는 길에 나의 냄새를 남겨야 나의 영역이라고 표시되어서 안심되는..
    집에서 아무리 싼 다음 직후에 나가도 소용 없는 거...

    저희는 목줄 안 하면 안 나가니까
    무조건 목줄에 머리를 들이미는데요..
    음..
    그러면 목줄 하려고 하면 거리 두면
    그냥 나가지 말도 목줄 거실 바닥에 버리고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 하세요...
    개가 직접 다가올 때까지요..
    만약 다시 채우려고 했는데 또 도망가면
    그냥 목줄 치우고 그 날은 산책 나가지 마세요..
    한 시간 뒤라도 개가 다가오면 그 때 목줄 바로 채워지면 나가고 그 때도 또 도망가면 안 나갈 제스츄어 취하시고요..

  • 3.
    '25.9.12 12:47 PM (119.70.xxx.90)

    내빼진 않는데 뒤로빠질라해서
    주댕이를 냅다 낚아채서 동그란 머리통을 쏘옥~
    뒤로 도망갈데가없는데로 유인해서 해보세요
    즐 ㄸㅗㅇ하세욤

  • 4.
    '25.9.12 12:50 PM (172.226.xxx.41)

    개훈련보면 목줄앞에 간식들고 하던데요

  • 5.
    '25.9.12 1:09 PM (220.78.xxx.153)

    개늑시 강형욱 나오는 프로그램 시바편 2편 함 보세요.개목줄부터 입마게히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주네요

  • 6. 간식
    '25.9.12 1:10 PM (119.192.xxx.40)

    무조건 간식으로 훈련 해야죠
    소고기 육포는 댕댕이들 다 넘어가요

  • 7. ㅌㅂㅇ
    '25.9.12 1:13 PM (182.215.xxx.32)

    저희는 등돌리고 앉아있으면 난리치고댕기다알아서 오더라구요. 구석자리에 그러고 앉아 기다립니다.

  • 8. ㅎㅎ
    '25.9.12 2:28 PM (73.109.xxx.43)

    신기하다
    어떻게 목줄을 싫어할 수가 있을까요
    보통 목줄=산책이라 목줄 잡으면 좋아서 난린데 ㅎㅎ
    나가자고 목줄 물고 오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ㅎㅎㅎ

  • 9. 저희집
    '25.9.12 2:37 PM (175.208.xxx.4)

    강쥐도 그래요.
    산책가자고 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그렇게 좋아하면서도,목줄매려고 오라그러면 안오고 도망다니고. 간식줘도 고것만 먹고 내빼고...아주 애먹여요 ㅋㅋㅋㅋ

  • 10. 에궁
    '25.9.12 3:47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목줄 채우려다 늘 땀 두바가지씩 흘려서
    밖에 나가면 어질어질 눈까지 뀅해지곤 했었어요ㅋ;
    그러다 멍이옷에 목줄 고리달린거 입혔더만
    와 이거 신세계에요
    이게 버튼식으로 입히는거
    지퍼로 쓔웅 입히는거
    머리 쏙 넣어 입히는거 등등 종류도 많으니까
    얼렁 응가산책용으로 구입해서 입히시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672 "사상전향 강요당했다"며 소송…출소한 북한 간.. 12 .. 2025/09/13 2,760
1751671 다음 주에 시카고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7 gomgom.. 2025/09/13 1,753
1751670 물건 못버리는거 어떻하죠 14 고민 2025/09/13 3,764
1751669 사람이 가끔 심심할수도 있지 그걸 이해못하는 지인 13 ㅇㅇ 2025/09/13 3,152
1751668 점심 뭐 드세요? 4 . 2025/09/13 1,909
1751667 땀도 조심하세요 13 땀땀땀 2025/09/13 5,406
1751666 이마주름 팔자주름 중어 5 .. 2025/09/13 1,849
1751665 추미애의원님 원내대표관련 페이스북 글 24 .... 2025/09/13 3,238
1751664 알아차린 카이스트, KT에 알렸다…뒤늦게 밝혀진 사실 / JTB.. 1 악덕KT 2025/09/13 3,687
1751663 냉장고 손잡이 터치 vs 손잡이 6 .. 2025/09/13 1,270
1751662 요즘도 명절에 남자쪽 먼저 가나요? 12 2025/09/13 2,470
1751661 2억으로 14억 벌었네요 101 2025/09/13 31,991
1751660 2030 한국 남자는 여성을 탓한다는 하버드 교수 20 음.. 2025/09/13 3,044
1751659 스타우브나 르크루제 살까말까 15 주부냥 2025/09/13 2,134
1751658 IPTV(인터넷TV)안 쓰시는 분 계시나요? 1 ... 2025/09/13 844
1751657 나만빼고 다 잘살아 넷플릭스 올드미스 2025/09/13 2,165
1751656 전기플러그 꽂아두면 전자파(?)가 느껴지는데, 버려야 할까요? 6 전자레인지 2025/09/13 1,282
1751655 40대에 늦어서 공부중인데..인간관계.. 23 2025/09/13 5,057
1751654 등기취소? 아시는 분 5 ㅇㅇ 2025/09/13 1,306
1751653 이낙연을 일찍 알아봐서 다행입니다. 27 ㅇㅇ 2025/09/13 2,979
1751652 우울증 유전인 아이 키우는 분께 2 우울한사람 2025/09/13 2,245
1751651 인생이 우연이 연속적으로 8 ... 2025/09/13 2,474
1751650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자격문의 8 .. 2025/09/13 2,480
1751649 박주민 의원님 글 6 퍼옵니다 2025/09/13 2,612
1751648 비행기 타면서 노트북 화물칸에 보내는 건 안 되겠지요? 15 111 2025/09/13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