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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지인이 파혼하게된 계기

.............. 조회수 : 16,049
작성일 : 2025-09-11 00:20:15

10년전에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집에 인사차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근데 예비 시아버지가 되는 사람이...부엌에 가서 설거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심

그리고 밥상에 겸상안하고 남자따로 여자따로 먹어서

이때 지인이 분위기가 세하다고 느꼈다고 함

결국은 결혼 준비 문제로 파혼하게 되었는데

진짜 그런 가부장적인 집안 아들과 결혼하는게 아님

IP : 221.167.xxx.1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1 12:31 AM (219.254.xxx.170)

    현명하네요.
    결혼 얘기 오말 때 그만두기 힘든데..

  • 2.
    '25.9.11 12:31 AM (59.30.xxx.66)

    대구나 경상도는 그래요
    겸상 안하고, 부엌 싱크대 옆에서 밥 먹고
    제사 마치도록 서서 있어야 해요

  • 3. ㅇㅇ
    '25.9.11 12:46 AM (223.38.xxx.74)

    외갓집 제사나 명절때 남녀 따로 식사했어요
    저는 삼촌들상에 꼽사리 켜서 먹긴했지만 어려서부터
    외숙모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했어요
    물려받을 재산도 없는데...

  • 4. ..
    '25.9.11 3:25 AM (121.55.xxx.6)

    대구 아닌데요 시모가 밥다함
    명절 남편 설거지 그러다 요즘 외식
    친정은 명절 여행가요 베트남 예약
    명절 호텔외식해요
    순천 시집간 시누이가 그집 효부상 받은집
    감장에도 며느리부르고 가족계해서 여행가요
    우리도 계 하자 그래서 모두 대꾸를 안해요

  • 5. 거긴
    '25.9.11 6:04 AM (124.5.xxx.146)

    대구 경북 저흰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에서
    탑으로 가부장적 지역 맞아요.
    선 많이 봤는데 남자 매달렸는데 부모 하는 꼴보고
    찬 유일한 지역. 남존여비 지역.

  • 6. ㅐㅐㅐㅐ
    '25.9.11 7:53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누가 나에게 이런얘기를
    28년전에 해 줬다면 ㅠㅠㅠㅠㅠ

    경북 깡시골
    시누넷인 종갓집 외아들한테
    시집간 도시녀입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 7. .....
    '25.9.11 8:11 AM (115.21.xxx.164)

    경북출신 시모 며느리와 사위를 대상이 아닌 수단으로 보더군요. 본인 하기 싫은 밥 해줄사람, 제사 지내기 싫은데 지내줄 사람, 운전해둘 사람으로요. 본인 자식은 엄마말 안듣는데 며느리는 복종해야한데요. 감정기복 다 드러내고 헛소리 듣다 지쳤어요

  • 8. 대to the 박
    '25.9.11 8:23 AM (59.7.xxx.113)

    와... 집에 안가봤음 어쩔뻔했어요. 진짜 잘했네요

  • 9.
    '25.9.11 9:14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포닥 갔어요.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 10.
    '25.9.11 9:14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미국 포닥 갔어요.
    거기서 서울 남자 만나 결혼.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 11.
    '25.9.11 9:15 AM (175.223.xxx.189)

    저 대구 남자 엄마 만났는데 첫 마디에 대뜸 요리 잘하냐고...
    박사과정하는데 요리는 뭔 요리요?
    그 뒤로 남자 안 보고 박사 마치고 미국 포닥 갔어요.
    거기서 서울 남자 만나 결혼.
    자기가 남자 밥만 해주고 산다고
    남도 그리 살란 말인지? 통제 욕구가 과도해요.

  • 12. 경상도인데
    '25.9.11 10:35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울 시아버지는 시어머니만 잡네요.
    제가 설거지하고 있으면 야야 엄마시켜라 그러세요--;;
    근데 울 시어머니가 자식교육을 잘 하셨어요.
    남편이 설거지하면 우선 말리고 자리를 차지하시죠.
    니네집가서 해라 한마디 끝.
    남편이 얼마나 엄마말 잘 듣게요.
    집에 오면 설거지 다 해요.

  • 13. ㅇㅇㅇ
    '25.9.11 12:24 PM (39.7.xxx.22)

    시댁이 다 경상도분인데 시아버지가 퇴직전후로 집안일 거의
    다하심 제사음식도 많았고 본인이 많이 했지만 점점 하나둘씩 없애면서 명절은 아예 가족모임으로 대치됨
    항상 꾸준히 건강관리 체력관리 해서 성인병약 다 끊고
    자식들한테 불편함 주는 것들 본인이 다 처리하심
    그 외 우리집안에서는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깨닫고 배움
    어른이 된다는게 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됨

  • 14. 그거
    '25.9.11 12:41 PM (39.7.xxx.55)

    그거 경상도 최상위 의식있는 집안이에요.

  • 15. --
    '25.9.11 5:47 PM (121.133.xxx.178)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에서 남편이 뭐라도 말을 하고 고쳐나갈려고 하거나 민망해서 늘 이런건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 여자를 정말 좋아하고 잘 보이려는건데
    아무말 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그 여자한테 잘 보이려는 의지도 없고
    가만히 있어도 잡힌 고기고 그 여자가 을이라 결혼이 될꺼라고 느끼는거죠.

  • 16. ㅇㅈㅇㄷ
    '25.9.11 5:49 PM (223.38.xxx.47)

    충북이 최고예요
    촌구석에서 여자 알기를 종으로 알죠

  • 17. ㅇㅇ
    '25.9.11 5:52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지말고, 가사도우미나 데리고 살것이지

  • 18. 국혐
    '25.9.11 6:1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여줘. 아무 상관 없을 없습디다.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 19. 극혐
    '25.9.11 6:1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인데. 아무 상관 없을 없습디다. 지방 사람들은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 20. 극혐
    '25.9.11 6:14 PM (125.176.xxx.131)

    경상도 전라도 전혀 상관없습디다...
    전라도 남자랑 결혼했더니만 , 시댁이 완전 가부장적이고
    남녀 밥 따로 먹고..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무슨 부엌데기 인줄;;;;
    친정집이 10배 이상 잘살고 부자인데. 아무 상관 없습디다.
    지방 사람들은 그냥 여자=몸종 이런 생각이 디폴트더군요.
    대대로 지방에서만 살아온 집은 절대 결혼하면 안됨.

  • 21. ㅇㅇ
    '25.9.11 8:15 PM (61.43.xxx.130)

    경북 시집모임에 남자 먼저 식사후 나머지 여자들 먹음
    그것도 시누들은 새밥 주고 며늘들은 남은밥 먹음
    다음부터 며늘들은 참석 안함
    일할사람 없으니 지방 식당에서 자기들끼리 모임
    자식들도 함께 모이자고 연락옴
    보고배울것도 없는 집구석이라 안보냄
    아직도 자기들이 지역유지라고 자칭 내세우는데
    사기꾼들도 있음

  • 22. 친정시댁 다 대구
    '25.9.11 8:17 PM (123.212.xxx.113)

    인데요 전 서울 살아요 명절때 차 막히고 남들 움직일때 굳이 안 움직여도 된다 하셔서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명절쯤에 한번 내려가봤어요. 가끔 시댁가도 설겆이 해본적 없구요. 친정도 그당시는 대구라 잠도 친정가서 자라하셨어요. 이것도 집안에 따라 다르긴한데 대구가 보수적인건 맞아요.

  • 23.
    '25.9.11 9:42 PM (221.138.xxx.71)

    잘 깨셨어요.
    가부장적인 집안, 그리고 그걸 따르는 남자들이 바람도 더 잘 피워요.
    여자 가치가 노비나 마찬가지 가치니 아내를 우습게 보고 바람도 척 피우는 게지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그런집구석은 아들 바람피워도 며느리가 잘 못해서 그랬다고 헛소리까지 해대요.
    상놈의 집구석인거죠

  • 24.
    '25.9.11 9:44 PM (221.138.xxx.71)

    말하나 더 보태자면..
    저런 집구석에 며느리로 들어가느니 혼자 사는 게 10배쯤 행복할 겁니다.
    자식이 노후대책 해주는 시대도 아닌데 굳이 노비로 살 필요 있나요?

  • 25. ,,,,,,
    '25.9.11 10:38 PM (112.172.xxx.74)

    정말 조상님이 도운거에요.
    지역 떠나서 집안 나름.요즘 그런 집은 정말 드물거에요.

  • 26. ...
    '25.9.11 10:41 PM (106.102.xxx.75)

    전라도 시댁도 그랬어요. 가부장적이죠.
    남자들 먼저 밥먹고 여자들은 뒤에 먹구요.
    경상도 친정도 그랬어요. 경상도 전라도 가를 것없이
    지금 80대 이상 부모님들은 대부분 가부장적이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여전히 가부장적이시고 안바뀌세요.
    다만 저희 남편은 가부장적이지 않고 시부모님 보다
    더 제편인 것을 느껴서 삽니다.

  • 27. ...
    '25.9.11 10:57 PM (59.24.xxx.184)

    옛날이 아니라 요즘 50대후반 60대도 가부장적 가치관 가지고 있는사람들 많아요. 사실 대부분이죠.
    직장에서요 상사나 중간관리자급 중에 보면 저사람은 시부모가 되면 며느리 어지간히 잡겠다 싶은 사람 엄청 많아요.
    50대인데 속은 MZ이다 그런 50대본적 있나요?
    없어요. 나중에 며느리가 내아들 등꼴 빼먹을까봐 그 걱정 벌써부터하고 50대들도 사고방식이 너무 구리고 꼰대임.

  • 28. ㅇ우와
    '25.9.11 10:58 PM (211.211.xxx.168)

    혹시 시아버지가 정주영 인가요?
    정주영 며느리들이 아침마다 본가가서 밥 차리는데 사열해 있었다 하던데.


    '25.9.11 12:31 AM
    대구나 경상도는 그래요
    겸상 안하고, 부엌 싱크대 옆에서 밥 먹고
    제사 마치도록 서서 있어야 해요

  • 29. ..
    '25.9.11 11:12 PM (118.235.xxx.232)

    제 충청도 시집도 만만치 않아요 걍 지방은 그냥 그런것 같아요

  • 30. 그 결단력이
    '25.9.11 11:34 PM (118.235.xxx.115)

    부럽네요 저런거 다 보고 배우기땜에 웬만하면 남편될 인간이 그대로 따라가거든요..그걸 칼같이 끊어낼수 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거 못한 나는...이러고 살다 가는거죠ㅠ

  • 31. 참 내
    '25.9.11 11:59 PM (124.53.xxx.169)

    그건 어른들이 얼마나 깨인분들인가
    아닌가에 따라 다르지 뭔 지역이 어쩌고..
    물론 시골이 아직 좀 더 고루하긴 하겠죠.
    제사처럼 급속도로 바뀌고 있잖아요.
    인터넷을 할수 있는 어른들이냐 아니냐에
    따라 좀 많이 다르기도 할거 같네요만
    아직은 가부장적 분위기는 좀 있긴 하겠지요.
    세대가 바뀌면 그런것도 옛일이 될 날이
    오겠죠

  • 32. 전라도시골
    '25.9.12 8:55 AM (210.109.xxx.130)

    시댁이 전라도 시골인데, 며느리인 저를 편하게 잘 대해주시네요.
    제 일을 존중해주시고 편의 많이 봐주세요.
    반면에
    회사 동료들 중에 경상도쪽 시가 있는 사람들은 절레절레하던데요.
    애기 들어보면 며느리 우습게 알고, 허세 한가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남편들은 그나마 서울물 먹어서 괜찮던데, 그 부모쪽이 문제.
    경상도 시댁인 사람들은, 제가 시댁 얘기하면 부러워해요. 시집 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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