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연락을 받아 당황스러워 정확한 정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답답해 적어봅니다
아버지께 여쭤보면 늘 알아서 하신다 버럭 화내시고 (독불장군 같은 스타일) 기어이 여기저기 일이 터졌네요
아버지 땅에 공장을 지어 세를 내려 ~ 공장 짓는데 비용을 중간업자에게 (저번공장도 잘 해왔던 )줬는데 막상 건물지어준 업자에겐 돈을 전혀 전달을 안함 !! 그러곤 돈없다 조금만기다려라 하다 시간만 흘러 그 말만 믿고 있던 아버지를 상대로 돈받아야하는 업자가 그 땅 외에도 집 다른땅까지 차압 걸어둠
그래서 제가 2억정도 해드려야 할 상황 ㅜㅜ 아이들 아기때 부터 어린이집 맡겨가며 일해 모아모아 온 제돈 ㅜㅜ
그 와중 들은 다른 일은 약 오년전 주유소 여러명이 돈모아 지었는데 아버지 돈 5억 들어감
막상 지금 돈이 안되니 지분 돌려주면
아버지에겐 1억 5천 이라도 챙겨 주겠다하고
아버지는 알았다 한 상황 일부 몇천 받은듯 휴.......
자식들에게 아무말 안하심
그 동업자 중 시의원이 있어 형부가 전화로 물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했다는데 .... 이 일도 진행 중
형부 말로는 뭔가 작업 당한거 같다하는데,,,,
오늘 저녁에 만나봐야 알겠지만 본인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생각하시지만 어른 이용해 먹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어디서부터 해결을 해야 할지 혹 비슷한 일 겪으신분 계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