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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주차장

..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25-09-09 06:54:30

이기심의 끝판왕의 장소는 코스트코 오전 시간 주차장이네요

다들 어쩜 이리 이기적인지요

들어가는 입구 막혀 한차씩 들어가고 있는데 막히는 라인에서 쌩하니 깜빡이 켜고 들어오지 않나 

주차장에서도 본인들 좋은 자리(매장과 가까운 곳) 주차하려고 양갈래 차 막고 비상깜빡이 켜고  뒤차 다 막고

또 다른이는 매장입구 떡하니 사람내린다고 길막고  차세워두고 

그렇게 주차장서 다시 매장가면 식재료 고르는것도 다들 나 좋은것 고르겠다고 혈안  

느긋한 마음으로 장보겠다는 마음 다 사라지고  

그냥 얼른 집에 옵니다  

IP : 211.179.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차말고
    '25.9.9 7:06 AM (106.101.xxx.1)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 코스트코 진상 유명했죠
    양파거지에, 먹던 음식 입던속옷 반품하기, 물건 뜯어보고 그냥가기, 과일 포장된거 뜯어서 자기꺼에 채워넣기 또는 부실한거 바꿔치기..
    회원비 내니 진상짓도 권리라 생각하는듯

  • 2. ㅇㅇ
    '25.9.9 7:20 AM (125.130.xxx.146)

    거기는 아직도 그러는군요
    아래 글에는 망하는 산업 이야기가 한창인데
    코스트코는 불패인가 봅니다.

  • 3. 전쟁터
    '25.9.9 7:33 AM (39.117.xxx.225)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주차장은 난이도가 높은편이긴해요.
    나만 살겠다 마인드가 확실히 있어요.
    집이나 회사나 다른 쇼핑센터에서는 못느껴봤어요.
    고속도로 휴게소도 거기보단 덜해요.

  • 4. .....
    '25.9.9 8:02 AM (140.248.xxx.2)

    정말 그래요
    딜레마인게...저만 지키다가 자리 못 맡고 그러니 내가 지키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어서
    저는 어차피 혼자 가서 자리 맡거나 이런 진상짓은 못하지만 닫혀있는 곳 열고 들어가거나 짐 싣는 사람들 차 앞에 서 있거나 하는 짓은 안해요..그냥 그 층을 두어번 돌다보면 운 좋게 지나갈 때 딱 자리가 나더라구요
    근데 진상들 정말 많고 이기심의 끝판왕들 모여있다는 말에 너무너무너무 공감해요
    장 볼 때도 카트 무조건 들이미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ㅠㅠ
    이제 갱신 안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이제 물건이 싸다는 매리트도 없고 코스트코 아닌 곳에서도 얼마든지 물건 구하니까요
    게다가 예전에 과일 정말 좋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과일은 안 산지 오래됐어요

  • 5. 이기심끝판왕
    '25.9.9 8:44 AM (119.149.xxx.28)

    주행 통로로 차 빼서 물건 싣고 있는거요..

  • 6. 어디
    '25.9.9 9:30 AM (125.189.xxx.41)

    양재 말인가요?

  • 7. ..
    '25.9.9 9:54 AM (14.6.xxx.3)

    전 주차 후 제발 사이드미러 좀 접었뒀으면 좋겠어요.
    잠금을 안하는건지 폭도 좁아죽겠는데 사이드미러까지 피해서 나오려니 힘들어요

  • 8. 근데데
    '25.9.9 10:03 AM (112.145.xxx.164)

    차에 따라서
    사이드미러 안접히기도해요
    문 잠금하면서 자동으로 접히는데
    가격에 따라 그옵션이 안들어가기도한답니다
    간혹 문 안잠그면 그도 안접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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