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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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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소리 잘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25-09-08 22:04:07

저는 상대한테 좋은 일이 있으면 잘됐다, 기쁘겠다, 축하한다 하고 끝인데요.

제가 안쓰는 표현이라 그런건지

유독 이 말을 잘 쓰는 사람이 있는데

되게 속으로 샘이 많은 스타일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그렇다고 아예 샘이 없는 사람이냐 하면 그건 아니겠지만

부럽다는 표현이 왠지 그렇게 느껴져요.

제가 너무 꼬아생각하는 걸까요?

 

 

 

 

 

IP : 123.215.xxx.1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8 10:05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자아가 약하다로 들려요

  • 2. ..
    '25.9.8 10:06 PM (211.208.xxx.199)

    별 생각 없어요.
    "부럽다, 얘"
    "뭘~.네가 더 나은걸"
    이게 오고 가는 영혼없는 인사말 아닌가요?

  • 3. ..
    '25.9.8 10:10 PM (121.152.xxx.181)

    자존감 있고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이리 저리 돌려 까내리려고 하지..

  • 4. ....
    '25.9.8 10:11 PM (119.71.xxx.80)

    자존감 있고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2222222222


    진짜 안 하더라구요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은
    부럽다~~ 소리하면 자신의 시기 질투가 들킬까봐 더욱 못 한답니다.

  • 5. 부럽다하는
    '25.9.8 10:13 PM (58.29.xxx.96)

    사람은 그걸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교수가

    시기질투는 아니래요

  • 6. ㅎㅎ
    '25.9.8 10:14 PM (220.65.xxx.232)

    별로 안부러울때 부럽다 소리합니다 그사람 좋으라고^^
    진짜 부러우면 잘됐네 축하해 이정도죠.. 대개 그럴걸요

  • 7. Umm
    '25.9.8 10:16 PM (122.32.xxx.106)

    님이 더 음흉해보이는데요
    축하한다는말에 부럽다 포함인가요?
    개인적생각이 어떤데요?포함

  • 8. 상황에 따라
    '25.9.8 10:16 PM (123.212.xxx.90) - 삭제된댓글

    부럽다 기쁘다 축하한다 잘됐다 를 씀

  • 9. ...
    '25.9.8 10:20 PM (211.36.xxx.92) - 삭제된댓글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333

  • 10. 축하한다보다
    '25.9.8 10:20 PM (59.7.xxx.113)

    더 쎈 축하죠.

  • 11. 뭘모르시네
    '25.9.8 10:30 PM (61.43.xxx.178)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44444
    진짜 샘 많은 사람을 잘 모르시는듯
    부럽다고 하는건 니가 가진게 좋은거고 대단하다는걸 인정하는거기때문에
    절대 부럽다라고 안하고
    겉으로 그거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까내려요

  • 12. 쎈축하맞음 ㅎㅎ
    '25.9.8 10:3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자존감 있고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3333333

  • 13. 쎈축하맞음
    '25.9.8 10:32 PM (221.138.xxx.92)

    자존감 있고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55555555555

  • 14. ㅇㅇ
    '25.9.8 10:32 PM (222.108.xxx.29)

    제가 그말 잘쓰는 사람이라 아는데요
    사실은 1도 안부러워서 할수있는 말이에요
    축하해 좋겠다 그런뜻입니다

  • 15. .,
    '25.9.8 10:35 PM (121.137.xxx.171)

    부러우니까 부럽다는 건데 잘못인가요?

  • 16. 제가
    '25.9.8 10:37 P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잘 써요 부럽다 좋겠다..
    큰 의미 없습니다
    그냥 뒤 없이 액면 그대로 좋겠다 부럽다. 그렇게 멀합니다.
    그냥 잘해서 좋겠다, 좋은 일 있으니 부럽다.
    제 관심 밖의 일들을 잘 해서 축하해 줄 때 부럽다 그렇게 말해요. 잘 해서, 잘 되어서 부럽긴 하지만, 질투나 욕심이 아닌 네 영역에서 잘해 요런 생각이요.표현을 못 하겠네요

  • 17. ...
    '25.9.8 10:51 PM (133.200.xxx.64)

    시기질투 있는 사람은 부럽다 안하죠, 일단 깍아내립니다
    전 기분좋으라고 부럽다고 해요. 서구문화권은 안그렇다 들었는데 일단 한국에선 부럽다는 칭찬이에요.

  • 18.
    '25.9.8 10:52 PM (211.234.xxx.152)

    저도 그말 잘 쓰는데 잘됐다의 의미에요
    배아프지도 않고 샘나지도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잘된일이야. 축하해의 의미였는데 이렇게 느낄수도 있군요.

  • 19. 시기질투심하면
    '25.9.8 10:55 PM (175.123.xxx.145)

    절대 부럽다고 하지 않죠
    자존감이 높은거예요

  • 20. 자존감
    '25.9.8 11:00 PM (124.50.xxx.9)

    높은 사람은 누군가가 부럽지않아요.
    부럽다는 느낌이 들지않아요.
    부럽다고 말하는 사람 저도 이해가 안 가요.
    누군가가 부러운 적이 없어서요.
    부럽다는 것도 일종의 시기 질투예요.

  • 21. ㅇㅇㅇ
    '25.9.8 11:11 PM (59.30.xxx.66)

    저는 부럽다고 하면 진심이 느껴지던데요?
    친구끼리 그런 말을 종종해요

  • 22. 제 경험상도
    '25.9.8 11:15 PM (185.220.xxx.154) - 삭제된댓글

    부럽다는 말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칭찬이에요.
    네가 가진 것이/이룬 것이 좋아보인다, 축하한다는 의미...

    그런데 절대로 님한테 부럽다는 얘기나
    사소한 칭찬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바로 진짜 님을 시기질투 하는 사람이에요.
    부럽다고 하면 인정해 주는 거고 상대를 높여주는 거라,
    이런 사람은 오히려 트집 잡고 깎아내리려고 하지
    지나가는 말로도 절대 부럽다고 안 함.

  • 23. 제 경험상도
    '25.9.8 11:15 PM (185.220.xxx.154)

    부럽다는 말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칭찬이에요.
    네가 가진 것이/이룬 것이 좋아보인다, 축하한다는 의미...
    상대를 순수하게 축하해 줄 수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말.

    반대로 절대로 님한테 부럽다는 얘기나
    사소한 칭찬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바로 진짜 님을 시기질투 하는 사람이에요.
    부럽다고 하면 인정해 주는 거고 상대를 높여주는 거라,
    이런 사람은 오히려 트집 잡고 깎아내리려고 하지
    지나가는 말로도 절대 부럽다고 안 함.

  • 24. ..
    '25.9.8 11:21 PM (104.28.xxx.59)

    시기질투 심한 나르시시스트
    부럽다는 말 자주 쓰던사람 있었어요.
    저는 원글과 공감하는 편.

  • 25. ..
    '25.9.8 11:21 PM (211.245.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상대방 기분 좋으라고 좋겠다~ 부럽다~ 얘기 많이 하는데,
    그게 기분 나쁠수도 있군요 ㅠㅠ

  • 26. 과하면
    '25.9.8 11:24 PM (182.209.xxx.17)

    부럽다는 소리도 한두번이지
    모임중에 그런 말 자주하는 사람 있어요.
    누군 키커서 부럽다
    누군 좋은 남편 만나서 부럽다
    누군 넓은집 이사가서 부럽다
    계속 그러니 듣는 사람도 민망하고
    옆에선 짜증 올라와요
    뭐든지 절대 과하면 안돼요

  • 27. ..
    '25.9.8 11:25 PM (39.117.xxx.90)

    부럽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는게
    정신이 건강한 사람 같은데요.
    시기질투 심하면 부럽다고 안하죠.

  • 28. 앗..
    '25.9.8 11:54 PM (222.119.xxx.18)

    최고의찬사를할때 부럽다고 표현해요

  • 29.
    '25.9.8 11:58 PM (116.122.xxx.50)

    칭찬의 의미로 부럽다, 좋겠다 표현하는데
    그걸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칭찬의 의미인데도 나쁘게 여겨지는건 자신의 마음이 꼬여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30. ...
    '25.9.9 12:02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샘 많은 사람은 부럽단 말 안해요.
    원글님은 질투난다와 부럽다를 하나로 인식하는데
    영어에서도 분명히 다른 단어고 국어에서도 다른 단어예요.
    원글님 자존감이 강하지 않으니 저런 것도 꼬아 듣는 것.

  • 31. ...
    '25.9.9 12:03 AM (175.223.xxx.4)

    오히려 진짜 샘 많은 사람은 부럽단 말 안해요.
    원글님은 질투난다와 부럽다를 하나로 인식하는데
    영어에서도 분명히 다른 단어고 국어에서도 다른 단어예요.
    원글님 자존감이 강하지 않으니 저런 것도 꼬아 듣는 것.
    옆집 아기 예쁜 드레스 입어도 이쁘다 누가 사주셨어 부럽다
    이런 말 할 수 있어요.

  • 32. ㅇㅇ
    '25.9.9 1:06 AM (223.38.xxx.175)

    자존감 있고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시기 질투 있는 사람은 절대 앞에서 부럽다로 안해요.
    66666

    부럽다하는 사람은 그걸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22222

    성과를 이뤘을때는 축하한다, 고생했다 정도로 표현하는데
    저도 경험해보고 싶은일에는 부럽다고해요

  • 33. 네?
    '25.9.9 1:31 AM (121.168.xxx.239)

    부럽다는 표현이 솔직한 거죠.
    부러운걸 부럽다하는데 뭐라하시면...

  • 34. ooo
    '25.9.9 1:48 AM (182.228.xxx.177)

    정말 부러운데 내색하기는 싫고
    속으로 질투하고 샘내는 사람들보다
    훨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서
    꼬인거 없고 자존감 높아보여요.

  • 35. ...
    '25.9.9 2:05 AM (49.170.xxx.105)

    부럽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있어요.
    샘,시기,질투 엄청많은 사람이었어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남의 일거수밀투족에 관심이 많다라구요.
    저도 그런 말은 자주 쓰는 말이 아니라 남발하는 사람 별로에요.

  • 36. ..
    '25.9.9 3:34 A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 자기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
    입에달고사는사람있어요
    남이 자랑하면 오버하면서 부럽다라고 말하는데
    시기질투 엄청심한사람이거든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원글에 동의해요

  • 37. ..
    '25.9.9 4:57 AM (104.28.xxx.58)

    남이 잘된일이면 그사람 입장에서 아주 잘된걸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게 아니라
    상대가 잘된일이 부러워서 나도 그걸 이루고싶다는
    자기중심적 사고.
    대부분의 댓글들은 자존감이 높다고 호평을 해주지만
    자기애적 사고, 시기 질투인 가능성도 높아요.

  • 38. ...
    '25.9.9 6:29 AM (124.5.xxx.146)

    저런 말 쓴다고 이상하게 보면 상담 받아야 하지 않나요?
    말 한 마디 쓰는 거 무서워서 옆에 사람 있겠어요?

  • 39. ..
    '25.9.9 6:43 A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146님 이상하게 보는게아니라
    샘많은 스탈같다라고 하잔아요 ..
    글똑바로 읽고 이해하시고 사람무서워하세요 ..

  • 40. ...
    '25.9.9 6:48 AM (222.117.xxx.65)

    적당히 써야 의미가 없지
    자주 쓰거나 남발하면
    피곤한 사람 맞아요.

  • 41.
    '25.9.9 7:47 AM (211.234.xxx.26)

    이거 원글과 댓글 모두 공감가요

    가볍게, 너무 축하해 의미로 부럽다라고 쓰기도 하는데

    가끔 부럽다는 말 중에는.. 이런 거까지.. 비교하고 평가하고 있었어? 싶어서 쎄한 느낌이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

  • 42. 그게
    '25.9.9 8:20 AM (117.111.xxx.79)

    진심이 아닐 때와 진심일 때로 나뉘죠
    어떤 뜻인지 그 사람 인격에서 알 수 있죠

  • 43. 의심스러우면
    '25.9.9 12:43 PM (124.5.xxx.146)

    부럽다할 때 살짝 웃는지 안 웃는지를 보세요.
    표정이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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