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년전 울아이호주공부에 도움주셨던분

복받으시길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25-09-08 13:39:03

큰아이는 그럭저럭

공부머리가 있어 걱정하지않았는데

작은아이는 일찍

공부를 놔버렸어요 ㅠ

군제대후에야

대학선배들 취업하는걸 보고

쇼크를 받았는지

자퇴를 하고 무작정 호주로 워홀

 

물론 영어기초가 전혀없으니

어학원

전문대

그리고 대학편입

몇년을 고생해가며 학업을

이어가던중

드디어 대학졸업하고

(It계열도 아니고 평범한 전공)

한국으로 돌아오려니 했더니

이젠 대학원! 욕심을 내더라고요

 

당시 호주 환율도

달러보다 더 비싸던 시기라

경제적 부담도 크고

그렇게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도 아니어서

 

여기 82에 고민글 올렸더니

어느분이 it계열이면

한번 더 써포트 해줘보라

ᆢ는 답글에

정말 마지막이다하고

 학비만 송금해줬어요

 

다행히 3학기 대학원

무사히

졸업하고

우와

바로 글로벌 회사취업하더니

한국와서도 누구나

깜짝 놀랄 세계적  회사에

잘다니고 있네요

나름 아직도 꾸준히 뭔가를

공부하고 있어서

울가족들

더 놀라고요 ㅎ

 

그때

82쿡 답글덕에

좀더 밀어줬던게

 

생각할수록

고맙고 고마워서

문득 글을 올리네요

 

모든 따뜻한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IP : 116.120.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8 1:46 PM (211.46.xxx.53)

    그래도 유학 뒷바라지 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부럽네요... 울애도 호주 유학 보내달라고 했는데... 노후를 버려야 해서..ㅠㅠ

  • 2. ..
    '25.9.8 1:53 PM (211.46.xxx.53)

    혹시 1년 학비+생활비 어느정도 들었을까요? 그리고 알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3. 아니에요
    '25.9.8 1:54 PM (116.120.xxx.27)

    정말 내내
    남편도 놀랄 정도로
    극도의 짠순이생활에

    심지어 중간 남편의 실직까지
    겹칠때도 ᆢ

  • 4. 나무木
    '25.9.8 1:55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멋집니다
    자식에 투자해주는 게 제일 남는 장사인 것같아요
    나중에 세금으로 절반 뺏기느니
    학비든 뭐든 대주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5. 나무木
    '25.9.8 1:56 PM (14.32.xxx.34)

    멋집니다
    자식에 투자해주는 게 제일 남는 장사인 것같아요
    나중에 세금으로 절반 뺏기느니
    학비든 뭐든 대주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받아들인 님도 칭찬받을 자격 있구요
    자녀분도 내내 멋진 인생 살기를 기원합니다

  • 6. 오래전이라
    '25.9.8 1:58 PM (116.120.xxx.27)

    워홀로 가서
    피씨방 청소
    일식집 주방
    피자집 알바 ᆢ 전전한 듯요
    생활비는 아이가 마련하고
    학비만 보내줬어요

  • 7. 박수
    '25.9.8 2:00 PM (220.122.xxx.91)

    너무 잘됐네요.
    제 아이의 일처럼 기쁩니다♡

  • 8. 용기
    '25.9.8 2:22 PM (211.208.xxx.21)

    아이도 용기있네요

  • 9. 대단
    '25.9.8 2:26 PM (49.180.xxx.62)

    아이가 대단하네요
    호주 온다고 다 잘되는거 아닌데
    대단한 아들 두셨으니 자랑스러워 하세요

  • 10. 정말
    '25.9.8 3:35 PM (211.206.xxx.191)

    멋진 아들입니다.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도 감사하네요.

  • 11. ...
    '25.9.8 3:58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결국 IT전공했고 그 계열 취직하신건가요?

  • 12. 에공
    '25.9.8 4:43 PM (116.120.xxx.27)

    모두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딱 3학기 it 공부한걸로
    잘 지내고 있네요

  • 13. 짜짜로닝
    '25.9.8 10:11 PM (182.218.xxx.142)

    캬 멋지네요 워홀하며 철들고 이악물고 공부했나봐요
    근성이 대박
    기 받아갑니다!

  • 14. ...
    '25.9.8 10:40 PM (108.181.xxx.253)

    저희집 큰아들도 호주에 워홀가있어요~
    원글님 아드님처럼 근성있게 자~알 있다가 돌아올수있길 바래봅니다
    원글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212 요새 너무 예민해져요 10 ㅇㅇ 2025/11/02 2,854
1755211 제 주변에선 그렇게 집에서 시체처럼 있어야지 하는 사람은 없어요.. 5 근데 2025/11/02 3,852
1755210 아래 전업 관련 이야기 25 ㅇㅇ 2025/11/02 4,839
1755209 대기업 낙수효과는 없다는게 여러 연구결과와 통계입니다. 43 .. 2025/11/02 3,220
1755208 아욱국 50살까지 안끓여본 분 없으시죠? 39 ... 2025/11/02 3,913
1755207 김혜경 여사님이 시진핑 부인에게 선물한 화장품 6 LG생활건강.. 2025/11/02 6,666
1755206 김장할 때 생새우 갈아도 되나요? 6 // 2025/11/02 1,991
1755205 만든 반찬이 맛있어요 6 2025/11/02 2,900
1755204 초등 영재원 궁금 2 Dd 2025/11/02 1,329
1755203 대학시절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1 eogkr .. 2025/11/02 1,848
1755202 다이소에 꽃을든남자 핸드크림 있나요? 3 ........ 2025/11/02 1,369
1755201 Ct만으로 주요암은 거의 알수있나요? 8 ㅇㅇ 2025/11/02 2,824
1755200 "윤석열 치적 위해 원전 기술 넘겨"...한수.. 5 내란당은해체.. 2025/11/02 2,749
1755199 핵잠수함에 탄도 미사일은 실을수 있나요? 4 알자 2025/11/02 1,015
1755198 시부모님 집에만 오면 남편한테 유달히 짜증나는데 5 왜이럴까 2025/11/02 3,515
1755197 미세먼지가 안좋은건가요.. 5 오늘 2025/11/02 1,306
1755196 항상 초치는 말부터 하는 남펀 9 ㅡㅡ 2025/11/02 2,863
1755195 차인표는 말도 참 이쁘게 하네요 4 차인표 2025/11/02 3,267
1755194 태풍가족 보다가 사채업자 2 실제 2025/11/02 2,489
1755193 40대 후반 워킹맘...김부장 보고 드는 생각 18 00 2025/11/02 7,753
1755192 점심메뉴 추천 5 부탁 2025/11/02 2,162
1755191 독서에 대한 또다른 소회 38 지나다 2025/11/02 3,968
1755190 가정호스피스 이용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6 4기 2025/11/02 1,717
1755189 전철만 무료잖아요 11 ㅁㅁ 2025/11/02 3,262
1755188 네스홈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7 ... 2025/11/0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