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이 안늘어요

...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25-09-07 19:50:00

3개월 초보고

남편이 옆에 타고 같이 하니 더그런거 같은데

혼자서는 끌고 나가기 싫고요.

일단 네비찍고 가면 직진하면서 갈방향에 오른쪽 차선이

없어질때 있어요.

그럴때 차선변경해서 옆차선으로 좌측 깜박이 켜고진입해야는데  촉박하니 진입을 못해 걍 직진하다가

유턴한적도 있고

남편이 운전하면 편한것도 있다보니 안느는 것도 

일조하고

택시나 트럭,버스들은 운전 도사라 

제가 차선 변경 하려고 뒷차들에게 알려도 양보 아노ㅡ해주면 걍직진을 하게 되고 유턴 하려면 골치 아프고

운전은 참 힘든거 같아요. 

 

IP : 211.246.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25.9.7 7:57 PM (112.166.xxx.103)

    필요하지 않으면 안하게 되고
    그럼 절대 안 늘죠.

    출퇴근 하게 되면 무조건 늡니다.
    매일 운전할 이유가 없으면 안하죠
    내가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니까요
    초보 때 장마비에도 빙판길에도
    울면서 운전하니 어느새 배테랑..

  • 2. ..
    '25.9.7 7:59 PM (211.235.xxx.18)

    혼자라도 날마다 하세요.
    좀 한가한 시간, 익숙한 길로 반복

  • 3. ...
    '25.9.7 8:06 PM (118.235.xxx.138)

    윗분말이 맞아요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하게되고
    하다보면 늘게되고.
    야간운전 못하는 주변사람들 있어서 좀 놀랬는데
    저는 그냥 출퇴근으로 아침저녁으로 운전 한시간 이상씩 주구장창해야해서 어쩔수없이 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후에 애들 끌고다니면서 여행다니다보니 더 늘고요.
    운전 안좋아하고 겁도 많은데 자꾸하니까 늘수밖에 없음..

  • 4. ㅇㅇ
    '25.9.7 8:07 PM (223.38.xxx.208)

    반복연습이 충분하지않아서 그래요

  • 5. 노노
    '25.9.7 8:14 PM (183.102.xxx.78)

    아직 3개월밖에 안됐는데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레 포기하지 마시고 가능하시다면 매일 한번씩 동네를 한바퀴 드라이브하세요. 지금은 서툴러도 매일 조금씩 운전하면 자신감도 붙고 어느새 실력이 확 느는 때가 옵니다.

  • 6. lil
    '25.9.7 8:2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겨우 3개월인걸요 매일 똑같은 길 반복 연습하면 늘어요. 그러다 보면 네비게이션도 안보고 내가 길을 정확히 인지하고 갈 수 있어요. 그럼 주변 살피는 여유도 생기고

  • 7. 그냥이
    '25.9.7 8:38 PM (124.61.xxx.19)

    운전은 2년은 돼야 할걸요

  • 8. ㅎㅎㅎ
    '25.9.7 8:50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3개월에 뭐가 늘어요
    3년은 지나야 초초보는 겨우 면하는데....
    그때까지 잔잔바리 사고도 낼걸요

  • 9. --
    '25.9.7 10:08 PM (175.121.xxx.114)

    3년은 해야 쫌 네비보는것도 편하고요 아직은 초보죠

  • 10. 될때까지
    '25.9.7 11:33 PM (59.7.xxx.113)

    매일 운전대 잡아야죠.

  • 11. 일단
    '25.9.8 1:02 AM (1.243.xxx.162)

    남편 태우고 하지마세요
    강사 구해서 연수라도 받고 아이 있으시면 매일 픽드랍하세요
    직장다니면 먀일 출퇴근 차로~

  • 12. ㅇㄹㅇㄹ
    '25.9.12 4:10 PM (211.184.xxx.199)

    가까운 곳을 정해서 혼자서 해보세요
    제가 남편에게 연수를 받았는데
    남편이 없으면 무서워서 운전대도 못잡겠는거에요
    해외출장 가버리고 나니 주차장에 그냥 방치해두다가
    애 학원을 아침 일찍 데려다 줘야 해서
    큰 마음 먹고 운전대를 잡았어요
    엄청 떨렸지만, 초보운전이라고 붙여둬서인지
    운전자분들이 많이 배려해주시더라구요
    택시, 오토바이 때문에 긴장된 순간들도 있었지만
    혼자서 주행하고 경험이 쌓이니 숄더체크 우회전시 감속
    흐름에 따라 운전하는 방법 도착지점에 대비해서 미리 차선 변경 등
    많이 늘었어요
    지금도 운전대 잡을때마다 떨리고 초행길 많이 두렵지만
    열심히 운전하고 있어요 ㅎㅎ
    꼭 혼자서 나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032 중년에 사랑니 뽑아보신 분? 9 .. 2025/09/07 1,490
1751031 만성신부전 조언부탁드려요 11 아빠 2025/09/07 1,979
1751030 울 냥이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ㅜㅜ 1 ooo 2025/09/07 2,243
1751029 좀 이따 새벽에 3년만의 개기월식 블러드문 9 ㅇㅇ 2025/09/07 3,821
1751028 공포영화 디센트 8 ㅇㅇ 2025/09/07 1,845
1751027 피해자를 상대로 언론플레이 하지맙시다(feat.조국과 조국혁신당.. 22 ㅇㅇ 2025/09/07 2,212
1751026 추석때 음식 해가야 하는데요. 5 . . . 2025/09/07 2,604
1751025 90년에 분식집 라면 값 얼마였는지 기억나시는 분? 19 ..... 2025/09/07 2,412
1751024 극우야, 미국은 윤가한테 그렇게 큰 관심 없어..... 7 ******.. 2025/09/07 1,311
1751023 최민수는 아들들하고 대화 아예 안했나요? 78 의아해 2025/09/07 17,852
1751022 독립기념관장 못 끌어내리나요? 4 .. 2025/09/07 1,487
1751021 보완수사권이 무엇이고, 왜 논란이에요? 6 ㅇ ㅇ 2025/09/07 898
1751020 첫 집 언제 마련하셨어요? 36 ........ 2025/09/07 3,484
1751019 요즘.. 제일 잘 산 것.. 40 ,,, 2025/09/07 28,186
1751018 미 구금 한국인 자진출국키로…강제추방 기록 안 남게 협상 25 경고 ㅎㅎㅎ.. 2025/09/07 5,817
1751017 부동산 규제하는 척 시늉 12 ... 2025/09/07 2,474
1751016 갱년기 시작은 폐경 후인가요? 8 ㅇㅇ 2025/09/07 3,108
1751015 언론개혁 사법개혁도 시급해요 4 ㅇㅇ 2025/09/07 638
1751014 언니가 집산거 가지고 부글부글하는 동생보니 정떨어지네요 80 ... 2025/09/07 19,016
1751013 고딩맘-내일 아침 식사 메뉴 뭘 하실건가요? 15 반찬 2025/09/07 2,321
1751012 오늘 부동산대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 2025/09/07 5,846
1751011 대장내시경 식이조절 저만 이렇게 힘든가요 6 ㅇㅇ 2025/09/07 1,488
1751010 검찰청 폐지 왜 1년 유예인거죠? 바로 합시다 6 푸른당 2025/09/07 2,607
1751009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 법... 12 ㅇㄹㅇ 2025/09/07 1,747
1751008 T인 딸이 본 제인에어 22 깔깔 2025/09/07 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