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가 없는데
옆에서 자꾸,
안 키워봐서 모르지 애 키우는게 엄청 힘들어,
라고 말하는 이는 무슨 심리인가요?
귀에서 피가 날 거 같아요.
제가 애가 없는데
옆에서 자꾸,
안 키워봐서 모르지 애 키우는게 엄청 힘들어,
라고 말하는 이는 무슨 심리인가요?
귀에서 피가 날 거 같아요.
아니 누가 낳아서 키우랬어요 묻고 싶으시겠어요
초딩이 고딩 문제집 풀면서 이거 어려워요 징징 이 느낌
애 키우면서 힘들었던 감정이 트라우마처럼 강하게 남아 있어서 자꾸 얘기하게 되는거에요.
어쩌라고 싶어요.
애 키우는 거 본인이 커 온 생활과 부모 사는 모습을 보면 간접적으로 알수 있어요.
아무도 애를 낳고 키우고, 그 부모 유전자대로 태어나는 것이라 복불복.
자신의 고생을 이해받고 싶고
상대와 경험의 차이를 강조해서
자신이 겪은 경험이 더 깊고 특별하다는 우월감을 드러내는 방식일 수도
출산을 경험자 vs 비경험자라는 구도 만들어
스스로 위치를 높이기 위한 경우가 많아요.
일명 별 볼일 없는 인간들 유일한 출산부심
그럼 계속 들어줘야해요?
뭔가 가르치는 듯한, 넌 모르지라며 우위에 서고픈 듯한 태도가
불편한대요
자신의 고생을 이해받고 싶고
상대와 경험의 차이를 강조해서
자신이 겪은 경험이 더 깊고 특별하다는 우월감을 드러내는 방식인데
출산을 경험자 vs 비경험자라는 구도 만들어
스스로 위치를 높이기 위한 경우죠.
일명 별 볼일 없는 인간들 유일한 출산부심
요즘 시대에 구한적 없는 조언하며 오지랖 부리는거
주접이에요
+ 하소연, 징징이, 지 앞가림도 못하는것들이 남 가르치려
드는거 손절해야죠
경험자 vs 비경험자, 우월감
네!! 딱 그 느낌이에요 본질님
제가 할말없게 만들어버리잖아요.
제게 열등감 느끼는걸까요? 그래서 어떻게든 우월감 드러내는걸까요?
그냥 불쌍한 인간이니 신경전 벌이지 말고
네 맞아요아이 키우는 건 정말 대단한 일 같아요
처럼 가짜 인정해주는게 낫아요.
애초 방어기재 발동된 인간이라 싸움만나요
그게 싫으면 손절해도 되는 수준이니
그냥 적당히 무시하며 팩폭 해 버려요.
남들 다 키우는 자식 키우는 거 별거 아니에요.
자식 키우는 거 무자식이나 비혼에게 왜 너절하게 얘길하는지 싶죠 사실. ㅋㅋ
너는 지금 내 애를 키우는 거니? 라고 딱 한번 말해주세요.
무슨 말도 못하겠네요 ㅎ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웃으면서 말하세요 ㅎㅎ
친하다 해도
토로하는 습관 입에 붙으면 사람들이 멀어져요
무슨 말이 아니라, 자신처지 상대와
비교하며 토로 하는거 나쁜겁니다
그 힘든걸 나는 해~~
너는 애 낳아보지 않았지? 그 힘든 과정 겪고안키워봤지?
씰데엄는 근자감이라나 머라나..
참나...
제가 왜 이리 접근하냐면 난임이었을때 아기안고 가는 사람들 기분이 어떤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또 겁이나서 제왕절개로 고통없이 나아서 그 산통이 어떤가 궁금하거든요.
학교애엄마들이 출산과 시험관 이런 얘기들을 15세 전후인데 아직도 군대제대한 남자들처럼 해요.
너는 지금 내 애를 키우는 거니? 라고 딱 한번 말해주세요
저위에 그래서님의이런 센스댓글 추천해요. ㅎㅎㅎ
눼눼 대단하십니디~
큰일 하시네요~
몇번 대꾸헤주면 분위기 파악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계속한다면 ‘셧더마우스‘(서영교의원 버전)
소리치시길….
1번만 하세요
속풀릴때까지 100번하지 마시고
라고 하고싶어요 휴
물어본적 없는데요?
어쩌라고요?
자꾸 아프다 소리 듣기 싫다는 말에
아프니까 아프다고 한다는 댓글 보고 진짜 노답이네 싶었어요
애 키우는 거 힘들죠 당연히
힘들다고 다들 힘들다 타령 하나요
할말이 없으면 입을 다물줄 알아야하는데
하나마나 한 소리 계속 내뱉으면서 옆사람 힘들게 하면
자기 고통이 좀 덜어지나요
정말 이해불가 종족들이에요
모르고 낳으셨나봐요
전 힘들거 알아서 안낳았어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애 낳음 못 즐기니)
"언제 낳을 거야?"
저도 애 없을 때 주변인들이 이러는 거 너무 싫었어요.
자기 자식들 키우면서 엄한 나한테 보상심리 갈구하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지금 저도 애를 키우지만 애 없는 사람들한테 그런 소리 안 하려 조심해요.
자기 자식들 키우면서 엄한 나한테 보상심리 갈구하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2222
넘 와닿는 말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1083 | 컴알못인데 조립피씨 어디서사야할까요?? 13 | 궁금이 | 2025/09/08 | 1,468 |
| 1751082 | 부동산 끝났다 50 | o o | 2025/09/08 | 29,044 |
| 1751081 | 주말드라마 5 | 뭐지 | 2025/09/08 | 1,823 |
| 1751080 | 요즘도 자녀 결혼할때 6 | 82cook.. | 2025/09/08 | 4,494 |
| 1751079 | 옛 애인 아내 사칭해 성관계 사진 유포…30대 여성 징역 1년 6 | 참부지런 | 2025/09/08 | 4,029 |
| 1751078 | 머무르는 아픔 12 | 명이맘 | 2025/09/08 | 2,648 |
| 1751077 | 현재 3시21분 달이 안나오네요 7 | .... | 2025/09/08 | 3,320 |
| 1751076 | 네이버페이 줍줍 3 | ........ | 2025/09/08 | 1,486 |
| 1751075 | 미국의 김학의 2 | 엡스타인 | 2025/09/08 | 2,672 |
| 1751074 | 가전제품을 하나씩 사주는 남자친구 14 | Oo | 2025/09/08 | 5,575 |
| 1751073 | [스포없음] 넷플 의문의 발신자 - 충격반전이네요 5 | ㅇㅇ | 2025/09/08 | 3,441 |
| 1751072 | 강선우 의원 너무 억울하겠다. 13 | .. | 2025/09/08 | 5,537 |
| 1751071 | 아이들 어릴 때 책 읽어준 시기 궁금해요. 6 | . . | 2025/09/08 | 991 |
| 1751070 | 강미정씨 응원합니다 - 단독 인터뷰 링크 있음 27 | 인터뷰 | 2025/09/08 | 2,479 |
| 1751069 | 리얼 이라는 김수현 영화 정말 기괴해요....... 7 | d | 2025/09/08 | 5,165 |
| 1751068 | 이번 부동산 정책보니 민주당 또 망할듯 23 | 부동산 | 2025/09/08 | 5,358 |
| 1751067 | 80년대 나미는 가창력의 탑가수였나요? 13 | 근데 | 2025/09/08 | 2,268 |
| 1751066 | 눈두덩이 꺼짐 노화인가요 7 | so | 2025/09/08 | 2,869 |
| 1751065 |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는 절대 오지마세요ㅠ 4 | ... | 2025/09/08 | 4,889 |
| 1751064 | 달 보러 지금 내려왔어요 18 | 저 | 2025/09/08 | 4,418 |
| 1751063 | 너무너무 힘든 집안꼬라지.... 19 | 인생 | 2025/09/08 | 6,050 |
| 1751062 | 강릉주민들은 대체 왜 국힘을 지지하죠? 15 | d | 2025/09/08 | 2,658 |
| 1751061 | 1992년 압구정 오렌지족 박진영 16 | ㅇㅇ | 2025/09/08 | 4,349 |
| 1751060 | 아베크미엘은 매장이 없나요? | 아동복 | 2025/09/08 | 565 |
| 1751059 | 저 아파트 매도했는데 제가 매도한금액으로 실거래가가 안올라가있는.. 2 | ........ | 2025/09/08 | 3,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