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 대 성 공 레서피

세상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25-09-07 08:01:29

글 써놓고 사우나 갔어요

약간의 친목도모~~시간이 넘~지나서

다시 씁니다

 

제가 멸치를 바다에 도로 보내준것만도

엄청나네요

세상 젤 쉬운게 멸치볶음이라는데

저에겐 늘지않는 요리였어요

사실 이론은 항상 백점입니다

 

재료가 좋으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 되는건 맞는 말이에요

이웃언니(사우나 친목)가 남해안 여행 다녀오며 사다준 멸치에요

저 멸치볶음 똥손인거 다 아는 친목언냐들

ㅇㅇ는 볶아서 줘야 하는거 아냐~~??

하며 한바탕 웃기도 했지만

일단 소, 소소 크기의 멸치 두봉 받았습니다

소 멸치 한봉중에 절반을 덜어내어

하나 맛부터 봤습니다

맨 입에 엄청 짜단 생각 들었어요

멸치는 최고급 같았어요

윤기도 배 터짐도 멸치 가루도 없이

그냥 바다에서 갓 올라온 그런 느낌!

 

시작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멸치를 덖듯이 볶았어요

그릇에 옮겨놓고

후라이팬 물로 씻어내고

마른 후라이 팬에 견과류 몽땅 기름없이볶았어요

그릇에 옮겨놓고

후라이팬 물로 씻어내고

멸치든 견과류는 잘 볶았어요 

둘 다 비릿한 맛 없애기 위해

마늘 듬성 편썰고 작은건 통째로

고추(매운고추+일반고추)보통 크기로 

썰고 

마른팬에 식용유 한바퀴 휘리릭

마늘넣고 설컹하게 다음 고추넣고 한번 휙 젓고 불 끕니다

그릇에 옮깁니다

팬에 올리고당+물엿+설탕 넣고 바그르

끓으면 위 재료 다 넣고 한 번 뒤집어 주면 불 끄고 참기름 살짝 뿌리고 깨 뿌리고 한 번 뒤적 끝

 

양념에 간장 없죠?

멸치가 짭쪼름 했어요

마늘 고추에 따로 간 안해도 

짭쪼름한 멸치때문인지 전혀 싱겁다 몰랐어요

올리고당 물엿 설탕을 얼마나 넣으냐

하시겠죠?

멸치가 잠긴듯 해야 해요

이게 관건 이더라구요

설탕은 살짝만요

 

 

*댓글들 참고하세요

저도 양념에 물엿 올리고당을 덜넣고 물 을 첨가하는거 참고할게요

이러면서 배우는 거죠 뭐~~

암튼 

제가 실패한 큰 요인이 멸치가 살아서 바다에 보냈다는거였어요

모든게 어우러지는 역할이 물엿류 였기에 저렇게 했습니다

모든양념 가 감 하시면 될듯요

IP : 175.207.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자 해보자
    '25.9.7 8:06 AM (218.39.xxx.130)

    해 보자.해 보자..감사.

  • 2. 흠..
    '25.9.7 8:07 AM (223.38.xxx.181)

    올리고당 물엿 둘 다 넣는 건가요
    그냥 요리당과 설탕 만으로는 안될까요
    근데 멸치가 잠길 정도면 양이 엄청나겠네요

  • 3. 근데
    '25.9.7 8:16 AM (223.38.xxx.130)

    열심히 쓰셨는데
    결국 슈가 범벅.
    저는 못 먹어요.
    당뇨 전단계라.
    애들에게도 못해줄듯

  • 4. ..
    '25.9.7 8:27 AM (175.114.xxx.123)

    저도 이렇게 해요
    전 후라이팬 안 씻고 귀찮아서 ㅋㅋ 견과류는 멸치 볶을때 같이 넣고 올리고당은 안 넣고 물엿만 넣어요
    이렇게 하려면 후라이팬은 스텐

  • 5. ㅇㅇ
    '25.9.7 8:33 AM (125.130.xxx.146)

    단맛이 강하겠네요

  • 6. ..
    '25.9.7 8:49 AM (121.137.xxx.171)

    저는 저 과정이긴 한데 올리고당 설탕 양을 좀 줄이고 물을 넣습니다. 자박하게 끓으면 내용물 넣고 뒤적여 식혀 내면 끝.
    간은 따로 안해도 말씀대로 멸치가 짜서 그대로 좋아요.

  • 7. 올리고당
    '25.9.7 8:50 AM (211.205.xxx.145)

    너무 많아요.
    마른팬에 멸치 볶아 옮겨 털어내고.

    설탕 한 숟가락 물 2숟가락 섞어
    센불에 멸치 넣고 물기 없이 바삭해질때까지 ㅡ노릇노릇 해질때 얼른 불끄고 잔불로 갈색화하면.
    별로 안 달고 맛있어요.

  • 8. ..
    '25.9.7 8:51 AM (211.210.xxx.89)

    잠긴듯? 너무 달꺼같은데요~~ 저도 멸치볶음 똥손이라 ~~단걸 덜 넣어서그런걸까요?

  • 9. 단걸
    '25.9.7 8:57 AM (211.206.xxx.191)

    입맛에 줄이면 되는거죠.
    뒤저꺼려 코팅될 정도.

  • 10. 멸치 볶음 일단
    '25.9.7 9:36 AM (172.58.xxx.14)

    시도해 볼께요. 성공하셨다니 축하 합니다

  • 11. 조림간장
    '25.9.7 10:26 AM (124.50.xxx.12)

    조림간장 살짝 태워서 향만 내세요

  • 12. 고등어
    '25.9.7 12:42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도 엄두가 안나요.
    멸치볶음은 포기.

  • 13. 이맛에 먹는거
    '25.9.7 1:15 PM (122.254.xxx.130)

    단짠단짠ᆢ어쩔수없이 물엿설탕 넣어야해요
    저는 여기 간장 아주아주 소량만 넣어요
    멸치짜서 간장 거의 안넣어야 달짝한 멸치볶음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89 옷살때 누구한테 물어보면 8 .. 2025/09/10 1,753
1740788 가족의 우울증 아이에게 알려야 될까요? 30 엄마 2025/09/10 5,098
1740787 인스턴트 가루커피중에 최고급은 뭔가요 37 dd 2025/09/10 5,616
1740786 테무 물건 어때요? 24 어우야 2025/09/10 2,475
1740785 정시에서 수학,영어만 잘해도 지방대 간호학과 갈 수 있나요? 8 수시6장 2025/09/10 2,014
1740784 아~ 날씨가 너무 좋아요~ 10 좋다 2025/09/10 2,455
1740783 사형제도 운영했으면 9 ㅇㅇ 2025/09/10 1,141
1740782 사회복지사2급과 요양보호사 6 ... 2025/09/10 2,966
1740781 와국 미용실은 파마를 할 필요가 5 ㅁㄴㄴㄹ 2025/09/10 2,657
1740780 영국대학 유학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12 ..... 2025/09/10 2,445
1740779 개늑시 보니까...16개월 아기 엄마는 이해 안되요 6 개늑시 2025/09/10 2,595
1740778 한의원 다녀왔는데 한의사님 아들 둘 있다고 하시네요 8 ㅜㅜ 2025/09/10 6,399
1740777 코로나 걸린거 같아요 처음임 ㅠㅠ 11 아우 2025/09/10 3,605
1740776 급)톱밥 활꽃게 지금 샀는데 4 꽃게 2025/09/10 2,118
1740775 가을 농부가 벼를 터는데 뭘 어쩌라고 계속 올려요 5 2025/09/10 2,001
1740774 안전한 대한민국 시기질투하는 무리들 활동중? 3 ㅇㅇ 2025/09/10 1,068
1740773 "애기야 이리와"...서울 관악구에서 60대 .. 5 ㅇㅇiii 2025/09/10 5,475
1740772 뱅크시작품 법봉으로 때리는 판사 2 ㅇㅇ 2025/09/10 1,339
1740771 제가 요즘 꽂힌 과자 10 과자살쪄 2025/09/10 3,901
1740770 저는 안티크리스챤.. 5 ㅡㅡ... 2025/09/10 1,835
1740769 우와~ 코스피 3300 돌파했네요.jpg 12 .. 2025/09/10 3,387
1740768 아이 등교 후 10시 출근 가능...'월급 그대로' 내년부터 시.. 80 ... 2025/09/10 12,782
1740767 부산에 2년살기로 내려가요-집위치추천부탁드려요 12 ㅇㅇ 2025/09/10 2,819
1740766 2주 반만에 또 생리하는데 폐경증상인가요? 3 o o 2025/09/10 1,726
1740765 지금 이순간 찰나의 행복 6 ... 2025/09/10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