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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박하다는 단어

.....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5-09-07 04:30:53

특히 커뮤니티 댓글에 천박하다고 쓰시는 분들

저는 그 댓글이 천박하게 느껴져요

그분들은 남을 천박이란 단어로 깔아 내리고 자신은 우월하다고 느끼시는 걸까요?

정말 고귀하신 분들인지 의문이 들어요

 

IP : 112.152.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7 4:41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3일만 돈 없이 살림,굶주리면
    누구보다 천박해질 걸요
    또 글에 해당하는 주제는 좀 나은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천박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급 매겨 본인이 우월하다 느껴야만깔아뭉겨야 할 어떤 결핍,부족함이 있나보죠

  • 2. ..
    '25.9.7 4:42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3일만 돈 없이 살림,굶주리면
    누구보다 천박해질 걸요
    또 글에 해당하는 주제는 좀 나은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천박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급 매겨 본인이 우월하다 느껴야 하거나,깔아뭉겨야 할 어떤 결핍,부족함이 있나보죠

  • 3. ㅋㅋㅋ
    '25.9.7 4:42 AM (118.235.xxx.110)

    저도 그 표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남 무안주는 표현을 하면 자긴 상대적으로 동서양 예법에 통달한 귀족쯤으로 쑥 올라가나보다 싶어서 웃겨요 ㅋㅋㅋㅋ

  • 4. 680
    '25.9.7 6:33 AM (89.241.xxx.31)

    그런데 정말 천박한 사람이 있지 않나요?
    저는 도덕심이 없는 사람이 천박해보이던데…
    ㄱㄱㅎ 대표적…

  • 5. 저도
    '25.9.7 7:04 AM (220.78.xxx.213)

    바로 떠오름요 ㄱㄱㅎ

  • 6. ..
    '25.9.7 7:0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천박은 김명신정도면 바로 천박
    아주 한땀한땀 천박스럽더이다

  • 7. 김명신한테는
    '25.9.7 7:11 AM (211.206.xxx.191)

    어울리는 단어 입니다.

  • 8. ...
    '25.9.7 7:15 AM (118.235.xxx.47)

    지인 엄마가 천박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고 지인이 뭐라 그러면 천박하니까 천박하다고 그러지! 그랬는데 나르시시스트였어요
    나이 먹어서 보니 주변 사람들, 친정 식구, 시댁 식구는 물론 자식들, 남편한테까지 다 절연 당했어요
    그것 외에도 일이 많지만 남더러 천박하다고 하던 것도 다른 사람 내려치기였던 것 같아요

  • 9. 제기준
    '25.9.7 7:20 AM (121.128.xxx.105)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하면 천박 추가로 쌍놈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 성장에 비해 의식수준은 그만큼 따라오지를 못했어요. 예를들면 집앞에 자기들 쓰레기나 물건을 두는 행동이나 우리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공중쓰레기통이 없으져야 했던 이유를 보면
    아직 좀 더 의식수준이 올라와야 합니다.

  • 10. 천박이라는
    '25.9.7 7:2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있는 단어를 적절하게 쓰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
    천박 하면 떠오르는 천박의 대명사 있잖아요
    그런 사람을 묘사하라고 천박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 11.
    '25.9.7 7:24 AM (221.138.xxx.92)

    쓰는 사람은 오죽했음 썼겠나...싶은 생각도 드네요.

    함부로 쓴건지 적절하게 쓴건지는 읽는 제3자가 알잖자요.

  • 12. ,,,,,
    '25.9.7 7:33 AM (110.13.xxx.200)

    단어를 적절하게 쓰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 222

  • 13. ..
    '25.9.7 7:51 AM (36.255.xxx.142)

    지나치게 돈돈 거리는 사람들은 천박하게 보이는건 사실이에요.

  • 14. ㅇㅇ
    '25.9.7 7:52 AM (61.73.xxx.68)

    123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15. ..
    '25.9.7 7:53 AM (115.143.xxx.157)

    얕고 얇다는 뜻인데
    무식하고 생각하는 수준이 낮다는 뜻ㅠㅠ
    이유가 있겠죠.
    타인이나 공동체는 고려하지 못하고 오직 자기 생각에 남들에게 피해주고.. 그런 사람들보고 천박하다고 하는거요.

  • 16. 천박이 왜?
    '25.9.7 8:34 A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명신이년이나 나베년 스러운가보죠.

  • 17. 쓸개코
    '25.9.7 8:49 AM (175.194.xxx.121)

    원글님은 회원한테 그 단어를 쓰니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회원한테 천박이니 지능이니 능지니 정신병자니.. 좀 그렇죠.

  • 18. ooo
    '25.9.7 8:49 AM (182.228.xxx.177)

    카페에서 신발 벗고 맨발 내보이며 앉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아무데나 헤어롤 말고 다니는 사람들
    아무데서나 흡연하고 가래침 뱉는 사람들.
    사이비 교주 만나 큰 절 올리고 현금 뭉텅이 받아 챙긴 정치인.

    이런 사람들을 묘사하는데 천박이라는 단어 말고 뭘 써야하나요.
    천박한 행동과 세태를 천박하다 말 하는 것 뿐인데
    단어 자체에 발작하며 네가 더 천박해!! 라고 지적질하는
    댓글들 볼 때마다 몹시 무례하고 폭력적이라고 느꼈어요.
    그 단어 안 쓰는 나는 한없이 관대하고 이해심 깊은 사람이라는건가.

  • 19. Jhb
    '25.9.7 8:54 A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리는 본인이 천박하다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 20. ...
    '25.9.7 9:0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해본적은 없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

  • 21. ...
    '25.9.7 9:0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해본적은 없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ㅎㅎ

  • 22. ...
    '25.9.7 9:05 AM (115.22.xxx.169)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안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ㅎㅎ

  • 23. ???
    '25.9.7 9:37 AM (183.102.xxx.198) - 삭제된댓글

    천박한걸 천박하다 하지 뭐라 해요?
    쌍욕하는거 천박하다 말고 다른 표현 있어요?

  • 24. 글 중에
    '25.9.7 9:50 AM (121.182.xxx.113)

    올라오는 글 중에 진짜 천박을 느끼게 하는
    유형들이 간혹 있어요
    그래서 천박하다라고 댓글이 올라오는건지도
    그정도 강하게 해야 원글이 느끼니까요

  • 25. ...
    '25.9.7 10:45 A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이재명 김혜경 쌍욕하는 거 보면 천박이라는 단어가 자동으로 떠올라요.
    본인 스스로도 천한 집안이라고 자인한 이재명이고

    18181818 ㅆㄱㅁ을 쑤신다
    쌍욕 난사하는 이재명과 옆에서 깔깔깔 웃는 김혜경 목소리 섬찟

  • 26. 그럼어떨때?
    '25.9.7 10:46 AM (218.48.xxx.143)

    그럼 어떨때 천박하다는 단어를 써야하나요?
    물론 어울리지 않게 쓰는 사람들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각자 알아서 판단할일이죠
    천박이란 단어 썼다는 이유로 그들이 천박하고 우월감을 느낀다고요???

  • 27. 천박이
    '25.9.7 11:35 AM (39.118.xxx.228)

    있는 글인데 사용자가 욕 먹나요?

  • 28. 예전엔 없는
    '25.9.7 12:18 PM (175.123.xxx.145)

    예전 82에 천박이란?정도의 격떨어지는 표현은 없었어요
    아무도 쓰지않았고 쓸 필요도 없었어요
    그표현은 상대만 하찮게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도 격이 떨어지는 표현이잖아요
    그런데 김명신 보면서
    스스럼 없이 다들 천박하다고 쓰잖아요
    정말 어울리는 단어이고 ᆢ김명신을 그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죠

    김명신이 천박하다소리 듣기 싫다는 지령이
    떨어진게 아니라면 이런얘기 왜?나오나 싶네요?
    내입 더럽혀도 천박하다는 표현 할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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