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살이빠져서 새 옷이 사고싶어지네요

고민합니다요.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5-09-06 13:49:10

53키로   어떨땐 54도 찍고

 

그러다가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하고

 

열심히 했더니  이젠 49키로

 

어떨땐  운동후는 48키로

 

되었네요

 

올 3월부터  제가 열심히 운동했거든요

 

오전 수영   오후 줌바요.

 

스커트가  다 커졌어요

바지도 커졌구요.

 

스커트 줄이는  비용도  35000원 이라길래

오마이갓

 

 

이시점에서  제가  지난주에  이자벨마랑에서

 

연 베이지 연노랑빛나는   데님소재  면원피스를

입어봤어요.

 

옷이 딱 맞으니까  확실히  예쁘더라구요

 

금액이   좀 하긴하는데

 

그래도 좀  사고싶은 욕심이 

 

이거 하나있음  어딜가도  꾸안꾸로 너무

 

예쁠것같은 느낌이

 

다른옷은  이제 커서 안예쁘더라구요.

 

제가 작아진옷  싹  다 버렸는데  나  이럴줄 알았음

 

버리지 말걸 싶기도하구요.

 

근데 확실히 옷은  새옷이  예쁜것같아요.

 

돈 좀 비싸던데 할인받고 세일리지쓰고

그래도 80만원 좀넘어요

 

이자벨 마랑  면 원피스  사놓음 두루두루

예쁘게  잘 입을 수 있을까요?

아님 그냥 기존에 있는 옷이나 계속.입을까요?

나이는 저40대후반이예요.

곧50이되겠네요.

IP : 49.170.xxx.2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쁠때네요
    '25.9.6 1:52 PM (221.158.xxx.153)

    원래도 예쁜 몸일텐데 더 이뻐지셨겠어요. 그 옷 나에게 주는 선물로 사셔서 기분좋게 입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 만나시길^^

  • 2. 어머
    '25.9.6 1:53 PM (59.6.xxx.211)

    저라면 당장 백화점이나 몰 가서
    입어보고 예쁜 옷 삽니당.
    얼릉 사세요

  • 3. ...
    '25.9.6 1:5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왜 안 사셨어요... 보자마자 사셨어야죠.
    이쁜 거 있을때 사세요.

  • 4. 사요사
    '25.9.6 1:57 PM (125.142.xxx.31)

    그정도 구매력 있으시면 뭐가 고민이세요
    오늘이 내 남은 생애 가장 젊은날이에요

  • 5. 사세요
    '25.9.6 1: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살이 쪄서 맨날 옷을 샀다가 반품하기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옷을 안사는 사람 입니다.
    진짜 다이어트 해야겠네요. 옷사고 싶어요.
    살이 찌니 뭘 입어도 제가 원하는 그 핏이 안나와요.

  • 6. 얼른
    '25.9.6 2:07 PM (118.33.xxx.200)

    추워지기 전에 사세요
    오늘 가세요
    내 눈에 예쁜건 남의 눈에도 예뻐서 금방 품절이더라고요

  • 7. 골더스핑크
    '25.9.6 2:19 PM (188.214.xxx.175)

    그렇게 맘에 드는 옷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품절되기 전에 빨리 가서 사세요

  • 8. 뭘고민해요
    '25.9.6 2:50 PM (223.38.xxx.16)

    그럴려고 죽자고 살빼는건데

    지금 신발신으세요 옷사러가세요

  • 9. 링크 요망
    '25.9.6 2:59 PM (117.111.xxx.16)

    품평해 드릴게요

  • 10. 원글
    '25.9.6 3:54 PM (49.170.xxx.229)

    제가 링크를 못걸어서요

    엘에프 몰에서 이자벨마랑 원피스 치시면

    109만원 짜리 있어요

    원가는 이정도예요

    근데 곧 50인데 이런 원피스 사서 자주입겠나싶기도
    하구요.

  • 11. 골더스핑크
    '25.9.6 4:45 PM (188.214.xxx.175)

    https://m.lfmall.co.kr/app/product/ISDR5F421I2

    이거일까요?
    곧 50 이시면 아직 젊은신겁니다 입고 싶은신 거 마음껏 입ㅇ셔요~~

  • 12. 원글
    '25.9.6 4:51 PM (49.170.xxx.229)

    네 맞아요

    이거 사서 한5년 잘입을 수 있을까요?
    저는 너무 꾸꾸꾸는 싫어서
    데일리로 자주 입을 옷이 좋거든요.

  • 13. 기본디자인
    '25.9.6 9:07 PM (223.39.xxx.250)

    라인 들어간 셔츠원피스.
    구입하셔서 예쁘게 입으세요~
    5년 넘어서도 입을 수 있에요
    마랑 특유의 디자인 생각하고 예쁘면 사세요 할랬는데 얼른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615 운동화를 신으면 복숭아뼈에 닿아요 6 운동초보 2025/09/06 1,806
1750614 장애학생 현장체험 도우미 알바 후기 13 아이고어깨야.. 2025/09/06 3,716
1750613 자식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슬퍼요. 15 눈물나 2025/09/06 6,165
1750612 알콜중독자에 부인말은 잘듣고 9 부자되다 2025/09/06 2,802
1750611 북마크 3 2025/09/06 632
1750610 Mocca - I Remember 1 뮤직 2025/09/06 691
1750609 빅아일랜드 추천허시는 분들 4 .. 2025/09/06 1,189
1750608 회사동기가 맨날 아들 잘생겼다고자랑해서 16 ........ 2025/09/06 6,509
1750607 은퇴후 살곳 2 ... 2025/09/06 2,503
1750606 [탐정소환] 직장으로 온 기이한 선물(?) 11 2025/09/06 2,454
1750605 콰이어트큐팅 무슨 뜻인가요? 5 뻥튀기 2025/09/06 2,174
1750604 단골 미용사샘이 다른데로 옮길때 따라가고 싶다면 13 ... 2025/09/06 2,575
1750603 우와..너무너무 습해요 4 ... 2025/09/06 2,820
1750602 즐겁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유산소는 뭔가요?ㅂ 10 kee 2025/09/06 2,422
1750601 김치부침개 반죽에 계란 넣으시나요? 10 ㄱㄱ 2025/09/06 2,297
1750600 관공서에 아는 사람 있으면 도움 많이 받나요? 6 .... 2025/09/06 1,344
1750599 요즘 공중전화있나요.. 8 oo 2025/09/06 1,193
1750598 차인표가 말하는 나를 성장시킨 습관 3가지. 25 변화 2025/09/06 17,843
1750597 李대통령, "관봉권 띠지 분실, 특검이 수사하라&quo.. 23 옳소 2025/09/06 4,515
1750596 알콜중독자 그냥 둬도 사형인데 4 ........ 2025/09/06 1,556
1750595 너무나 조용한 언론.JPG 7 전우용교수님.. 2025/09/06 2,693
1750594 성희롱, 성추행 등 형사처벌규정 여부 각각 다릅니다. 11 ... 2025/09/06 1,202
1750593 윤..재임시절 전용기에 ‘참이슬 프레쉬’ 페트 10병 실렸다 11 ... 2025/09/06 2,171
1750592 송하윤 학폭은 더글로리 실사판이네요 28 ... 2025/09/06 17,563
1750591 이 미용실 갈까요 말까요? 10 미용실 2025/09/06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