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패션계가 아닌데..
옷에 돈 많이 쓰고 패션에 목숨거는 중년 여자 어떻게 보이시나요?
자기 할일은 잘하고.. 딱히 비싼걸 좋아하지는 않는편이에요.
명품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예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타입.
돈쓴 만큼 멋있게 입고 다니기도 하구요..
이런 스타일 어떻게 보시나요?
직업은 패션계가 아닌데..
옷에 돈 많이 쓰고 패션에 목숨거는 중년 여자 어떻게 보이시나요?
자기 할일은 잘하고.. 딱히 비싼걸 좋아하지는 않는편이에요.
명품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예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타입.
돈쓴 만큼 멋있게 입고 다니기도 하구요..
이런 스타일 어떻게 보시나요?
옷에 관심 많구나.
옷 잘 입는구나 끝.
부지런하다
그냥 그런가보다.
각자 소비취향은 다 다르쟎아요. 형편껏 취향껏 사는거죠.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저도 티셔츠에 버킨 25 사이즈 들고 나갈때도 있고 남이 뭘 입던 안구테러 패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맙니다.
옷 입은거 맨날 사진 찍어달라 옷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지 않는 이상에야 별로 신경 안쓰고..
솔직히 그런 패션센스 저는 배우고 싶네요.
실생활에 도움되는 분 같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비싼 사치도 아니고.
많구나 좋겠다
열정이 부럽다. 나도 패션조언 받고 싶다
좋아요
월급 400 받아서 300은 직구로 옷사는 친구도 좋아보여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빚지지 않을 정도로 누리고 살다 가는 것 행복이죠
많네요? 한국은 너무 오지랖도 심하고 남의 이목도 신경 많이쓰고
참 피곤한 나라인듯. 후줄근 하면 후줄근하다 옷 잘입으면 왜 저렇게 꾸미고 다니냐 본인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신경좀 끄고 삽시다.
주변에 꽤나 신경쓴 티 내면서 여러패션을 선보이는 사람있는데요
옷이 전체적으로 싼티나고 딸 옷 입는 느낌도 나구요
근데 대화중에 남 옷입는걸 흉보며 지적해서 놀랐어요
반백 다되어가니 뭐 외모나 꾸밈 이런것도 그런가보다 그렇구나 심드렁 하네요. 건강하고 돈 있고 이런것에 포커스가 더 맞춰져요. 젊을때 충분히 예뻤고 좋았고 지금도 뭐 타고난 분위기 나이대비 나쁘지 않고 남들 입고 걸치고 드는것 그다지 관심이 안 가네요.
솔직하게 저는 패션 관심없어서 남이 뭐입고다니는지도 관심없어요 잘입든말든 상대방 옷차림에 말 얹는거 싫어해요
옷 잘 입는구나.여기까지요
여행으로 돈쓰는게 좋은 사람
옷에 돈쓰는게 좋은 사람
각자 자기 취향껏 사는거죠
돈있는데도 아끼느라 못쓰거나
하고 싶은게 없거나 한경우가 진짜 불행한듯
사람마다 주력하는 바가 다 다른데
뭔생각을 하나요
보고 그냥 그런갑다하는거지
관심 없음
안목이 부럽다 정도??
조금 어리석다.
새치 희끗더리고 후질근해보이는거보다 낫죠
자기 경제력 안에서 어느정도 꾸미고 관리하는게 나이랑 무슨 상관?!
멋지냐가 관건이죠
땡더위
민소매티에 목 칭칭 감는 흰 머플러
나이든 얼굴에
이제 멋질것도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의 중년
아이고~~~
애처롭더라구요
가끔 좀 튀어보인다면 "애쓴다" 정도
요즘 이런 게시글보고 좀 놀라운데..
글 내용이 본인이신가요?
그럼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궁금할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만약 주변지인이라면 이런 생각을 물어보는 원글이 이상한거같아요.
능력치 안에서 과소비가 아니면
자기만족일거같아요
목숨거는건 자유입니다
본인 얘기로 보리네요. 남들이 어떻게 볼까 궁금하세요? 전혀 신경 안 써요. 멋쟁이구나. 좋게 보겠죠 다른 것도 다 잘 허신다면서요.
살만하니 사는구나 근데 좀 과하네...컴플렉스가 있나 그러고 끝
전.오히려 원글님이 특이하게 생각되네요
남이야 그러거나 말거나죠
목숨거는 스타일은 뭔가 애쓴다는 느낌도 드는데
요즘 말로 툭!
그런 게 멋있어 보이죠.
패션감각이란 게 한끗차이라
118.36.님과 반대로 본인은 안꾸미면서 남이 꾸미는걸 결핍이라는 둥, 스트래스 해소라는 둥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데로, 자기 취향대로 하고 남은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될 것같아요.
지인중에도 어쩌다 외모 얘기가 나왔는데
동료 중 누구는 너무 말랐다느니, 얼굴에 뭐 한게 확실하다느니...
평소에 외모는 1도 관심없다더니 남의 외모는 저렇게 뜯어보고 있었나 싶어서 당황했어요.
옷 좋아하보다 정도지 남들은 크게 관심없어요.
되돌아보니 열심히 치장할때가 있었고 ,여행다니면서 돈쓸때가 있었고 집꾸민다고 인테리어소품 그릇살때가 있었고 다 때가 있더라구요.
이제 슬슬 다 귀찮아요.
먹는거 밝히는 사람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
그정도는 목숨거는게 아니잖아요.
생계에 지장이 없다면야 활력소도 되고 전 좋아보여요
각자 자기스타일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죠.
저는 중년되어서 남의 험담이나 뒷말 하고 다니는 사람 말고는
다 괜찮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이 별로 없다에 한표.
나이 먹을수록 패션센스 있는거 돋보이더라구요.
과하게 젊은애들처럼 입는것만 아니면요.
남한ㅌㅔ 피해주는거도 아닌데
남이사 패션에 목숨걸던 아니던
신경쓰는 글쓰는 분이 이해가안가요
디테일하게 묘사할필요까지야
생각할 거리나 되나요?
아무 생각 없을듯
옷 잘입네 정도
각자 취향인거죠
뭘 그걸 확인받고 싶어하시는지
그냥 자신감을 가지세요
남들은 사실 관심없어요
본인이 옷자랑하거나 매일 튀게 입고 다니는것 아니면, 돈 많이 쓰고 패션에 목숨건다는 사실조차 모를걸요. 옷 잘입는다도 취향차라서 아~무 생각없을 확률이 큽니다.
목숨 걸 정도라면 뭐...겉멋에 집착하는 타입이구나.
골 빈 여자다! 내면적으로 허하구나!
라고 판단할수밖에 없어요.
그냥 세련되고 팻션감각이 있는게 아니라 겉멋에 영혼을 다 갈아 넣을 정도면...
스타일로 사는거죠 뭐
아무리 신경써도 내 취향아니면
이쁘다, 멋지다란 생각 1도 안들고요
그렇다고 뒷담화도 귀찮아 안합니다.
그냥 그렇군. 끝.
열정이 부럽다. 22
저도그래요 폼생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