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부터 딸아이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무심코 흘렸는데 지금고3입니다
같은반 친구랑 선생님이랑 엄청티나게 사귀는 거 같다고요
따로 남아서 과외도 받는거같고
동아리활동과제등 친구들이 물어보면 선생님하고 상의해보고 말해주겠다하고
여튼 거진 학교성적등 다관리해주는듯해요 이게 알음알음 거진 학년생들이 다알정도인데 거침이 없네요
그동안은 그냥 설마 이랬었는데
과목중 고1때 5등급받았던애가 1등급되면 받는 상을 받았다고하네요
아이가 말한거 그냥 가볍게 들었는데 이거 학교에도 알려야하나싶기도하구요
이런걸 신상이 드러나지않게 어떻게 학교에 알려야하나요?
여자학생과 미혼남자선생님 입니다
학교에서 너무 티나게하니 품위유지라도 해라 이걸로라도 말하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