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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가 비를 다 맞고 있네요

..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5-09-06 08:55:58

무슨 생각을 하길래 비를 다 맞으며 저러고 있는지 걱정되네요. 

요새는 온화한 사육사님들이 돌보니 안정돼 보였는데 사람처럼 잊지못할 상처가 푸바오를 괴롭히는 걸까요. 

푸바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지냈으면 좋겠다 싶어요. 

번식이고 뭐고 그런 생각할 상태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https://youtube.com/shorts/z6ybQsHz1r4?si=ceU4XV9jhJDO0rmM

IP : 223.38.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6 9:12 AM (1.229.xxx.98)

    에구구..동물이라 그냥 비를 맞는게 맞긴 하면서도, 인간의 눈으로 이입해서 보니깐 뭔가 짠하네요. ㅠㅠ

  • 2. ...
    '25.9.6 9:21 AM (61.255.xxx.201)

    비맞기 싫어하는 푸바오가 장대비를 그냥 맞고 있는게 내실에서 학대라도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동물도 다 맘이 있고 생각이 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 3. 에구
    '25.9.6 10:07 AM (106.101.xxx.122)

    푸바오.. 여기서보다 표정이 안좋아서 맘이
    안좋네요.

  • 4. ...
    '25.9.6 10:13 AM (61.83.xxx.69)

    안좋은 건 아니고 비오는데도 나무타고 올랐다가 저러고 있는 거 같아요.
    판다는 비 피할 때 얼굴만 가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ㅜㅜ
    워낙 나무 위에서 하늘보고 바람쐬고 앙증맞은 다리 달랑달랑 하는 거 좋아했던 푸바오라서.

  • 5. .....
    '25.9.6 10:43 AM (211.250.xxx.163)

    요즘 푸바오 컨디션 좀 좋아보였는데
    왜 비를 맡고 저러고 있을까요....
    오르기 편한 나무좀 다시 심어주면 좋겠아요 ㅠㅠ

  • 6. ..
    '25.9.6 12:56 PM (223.38.xxx.223)

    밤 새 저 나무위에 있었다는 말도 있네요.
    내실에서 밤에 무슨 일이 있어 저러나 싶어요.

    접객시킨 사람이라도 왔다갔다 하는지
    눈섭 잘라간 사람이 온 건지
    목줄 했던 사람들이라도 보였는지

    중국은 양심이 있으면 푸바오 괴롭히지 마라.
    푸바오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 7.
    '25.9.6 2:08 PM (183.107.xxx.49)

    가난하게 살다 부자가 되면 당연 해피하지만 그 반대로 되면 적응이 힘들죠. 한국서 너무 귀하게 사랑만 받고 큰게 오히려 독인거 같아요. 너무 큰 변화라 적응 힘들고 우울증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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