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신경 쓰이고 곱씹었을 일이
내 잘못 아니면 신경이 덜 쓰여요.
친구, 지인... 멀어져도 그만.
그동안 잘 지낸 걸로 퉁쳐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신경 쓰이고 곱씹었을 일이
내 잘못 아니면 신경이 덜 쓰여요.
친구, 지인... 멀어져도 그만.
그동안 잘 지낸 걸로 퉁쳐요.
맞아요~
아무도 안 만나도 사는데 지장없고
비교할 것도 시기 질투할 거 없고
맘이 평화롭고 일상이 편안해요
만나자고 해도 귀찮..
내생활만 잘하면 돼요~
20대, 30대때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요?
내 생활에 집중하는 게 제일 남는 일이거늘.
저두그래요.이뿐아니라 모든것 연연해하지않아요.좋은점이에요
올라갔어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졌어요
저 지금 30대인데 20대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머리가 맑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사람도 흘러가게 놔두니까 평온하고 자유로워요.
만나면 그 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그 순간만 영원할 뿐
관계가 영원하리라 기대하지 않으니 늘 평안합니다.
마음 열고 사니까 좋은 사람도 만나고 또 가고 오고 하네요.
늘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살아왔어요.
나이들어서 바뀐건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는 조급함에 여행병이 중증으로 치닫는 중이라는 점.
저도 그렇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그러고선 별 신경 안 쓰거나
정 아니다 싶으면 할 말은 합니다
이불킥하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아서 좋아요
사소한 것에도 죽일듯 싸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토라지고 삐지고 싸우고 울고
그러면서 또 만나고 또 반복반복..나이들어서 흉해요.
인간관계에 신경안쓰니
세상편해요
젊을땐 안달복달햇는지
모르겟어요
나이먹는 세월동안
인간들을 겪고나서 깨달은거니
한단계 업글 된거겠죠.
어릴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고 ~
그래도 외로우면
새로운 사람 만나면 일단 친절하고 봐요.
그러다가 친해져서 말친구 밥친구 되면
더 좋고 아니면 흘려보네고 ..
가볍게 가볍게 때때로 새로운 사람 만나
잠깐 사귀는것도 새롭고 좋아요.
그러다가 인연 다하면
마상없이 쿨 빠이~하고 ..ㅎ
직장에선 힘드네요
정말 그런데 직장에서는 힘들어요
50이 돼도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보는것만도 피곤해요
그냥 다 니가 가져 해도 사람이 보는 눈은 같아서 점점 자기를 피하는걸 모르고 만만한 상대를 찾더라구요
저도 직장 집 그리고 부모님집 정도 만 왔다갔다 합니다,
지인, 친구, 모임 없어요. 하나도 안아쉬워요,
저 죽으면 제 장례식엔 아무도 없을거예요 ㅎㅎ 장례식도 하지마라 해야겠네요
저두 40대인데 인간관계 의미없다 물 흐르는데루 두고 살아요 노력한다고 안될인연이 이어지는것이 아닌걸 알게된거죠 젊을때 인간관계에 목숨걸고 뒤돌아 생각하고 집착하고 자책했었어요 지금은 그러지않아 편해요 젊을때도 지금 같았으면 감정낭비 안했겠지만 또 젊은이는 젊은이스러워야죠 사람에게 매달려도 보고 깨지고 뒷통수맞고 괴로워했던 과거를 후회안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0336 | "아빠가 성폭행" 허위글 올린 딸 '실형' 20 | ㅋㅌㅊ | 2025/09/05 | 4,307 |
| 1750335 | 알뜰폰 어때요? 9 | .. | 2025/09/05 | 1,472 |
| 1750334 | 정수리 가발 사러 고터 가려고 해요 8 | 빈 | 2025/09/05 | 2,098 |
| 1750333 | 목청 크게 떠드는 여자들 10 | ㅇ | 2025/09/05 | 1,993 |
| 1750332 | 당근에서 (알바) 9 | 궁금요~ | 2025/09/05 | 1,768 |
| 1750331 | 유투버 구독자 10만이면 대략 12 | 수익이 | 2025/09/05 | 4,616 |
| 1750330 | 뉴스를 보면 참 별일 아닌 일도 벌금에 처벌 받는 일도 많은데 2 | 참신기 | 2025/09/05 | 603 |
| 1750329 | 아이보리비누도 가짜가 있나요? 6 | 아이보리너마.. | 2025/09/05 | 1,723 |
| 1750328 | 알바로 100만원 정도 벌어요.. 4 | ... | 2025/09/05 | 4,915 |
| 1750327 | 출금은행 전표에 윗쪽에 인주 살짝 뭍었는데 괜찮나요? 1 | ... | 2025/09/05 | 587 |
| 1750326 | 챗지피티한테 세무상담했는데 이게 맞나요? 9 | 음 | 2025/09/05 | 1,984 |
| 1750325 | 성형외과 상담 다녀왔어요. 5 | .. | 2025/09/05 | 1,930 |
| 1750324 | 지금 윤석열만큼 중대범죄자는 조희대, 지귀연이다 3 | 윤만큼 | 2025/09/05 | 909 |
| 1750323 | 경제 관념이 좀 없어요 10 | 미래엔 | 2025/09/05 | 2,048 |
| 1750322 | 요즘 만화나 애니메이션과가 입결 높은가요? 3 | 그런데 | 2025/09/05 | 828 |
| 1750321 | 찹쌀을 넣으면 확실히 맛있나요 7 | .. | 2025/09/05 | 1,563 |
| 1750320 | 보더콜리 학대 강아지 10 | . . . | 2025/09/05 | 1,327 |
| 1750319 | 특검 "'해군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김성훈 직권남용 .. 8 | 아자아자85.. | 2025/09/05 | 4,261 |
| 1750318 | 타고난 피부 vs 주기적 래이저 차이 큰가요? 4 | .. | 2025/09/05 | 1,889 |
| 1750317 | 솔비 세대(40)가 결혼을 못한 이유 9 | ........ | 2025/09/05 | 5,670 |
| 1750316 | 날이 언제까지 더울까요? 8 | .. | 2025/09/05 | 2,152 |
| 1750315 |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최선일까요? 17 | 수봉맘 | 2025/09/05 | 3,639 |
| 1750314 | 돈잘버니 당연히 더 써라 20 | ........ | 2025/09/05 | 4,333 |
| 1750313 | 하객인 척 결혼식 축의금 '1억 4천만 원' 훔쳐가 4 | 미국이요 | 2025/09/05 | 2,876 |
| 1750312 | 방금 카드배달온다고 전화왔어요 12 | 보이스피싱에.. | 2025/09/05 |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