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학생운동하던 선배들..

예전에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5-09-05 09:24:28

예전에 학생운동하던 선배들...

큰 일할 사람 발목 잡으려는 거냐???

 

그 시절이 생각나는 어제와 오늘의 82 자게네요. 

 

약자와 연대하겠다는 저들의 주장이

강자인 자신들만이 약자인 너희를 지켜줄 수 있다는

진보 엘리트주의였구나 싶어서 씁쓸하고요. 

 

그렇다고요. 

 

-----

좀전에 영화평론가 최광희씨가 올린 글을 봤어요.

비슷한 생각인데 글 쓰는 사람은 이렇게 쓰는구나 싶네요.

 

최광희: 

약자에 대한 태도를 보면 그 정치 세력의 정체성을 가늠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은 내가 보기에 강자에 대한 싸움에 골몰한 나머지 약자를 챙길 감수성을 갖추지 못한 정당이다. 이런 건 낭만적 운동관을 가진 강남 좌파들의 특징이 아닐까? 뭐 한 번도 약자가 되어 보지 못했으니 자기보다 더 힘세고 더 나쁜 놈들에 대해서만 도덕적 우월감을 갖고 있겠지. 절실하지 않고 멋있으면 그만인 투쟁은 한계가 있다. 당 대표의 이름을 당명으로 쓴 것부터 뭔가 이상한 세력이었다. 친박연대도 아니고.

IP : 175.211.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5 9:28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생각 났어요
    저는 96학번이라 운동권을 많이 본 세대는 아니지만
    (대학때 제 주위에 운동권이 100명중에 2-3명뿐이었음)
    저보다 10-15년 위 선배들 얘기 들은 것중에
    황당한 거 엄청 많더라고요

  • 2. ....
    '25.9.5 9:28 AM (175.209.xxx.12)

    오바금지..

  • 3. 어이없어라
    '25.9.5 9:29 AM (223.38.xxx.133)

    그럼 노동자는 노동자끼리만 해야 되나요?
    힘 합쳐야 더 큰 울림이 있죠

  • 4.
    '25.9.5 9:30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란 원래 불화의 연속입니다 이상적으로는 화합응 꿈꾸지만 끊임없이 분열하고 충돌하는 지점이 생기는 것이고 어쩌면 그게 당연한 것이죠. 그 불화를 통햐 좀 더 나은 세상으로의 고민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대변인의 억울함, 분노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국당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양쪽 다 슬기롭게 이 사태를 잘 해결하길 바랄 뿐입니다.

  • 5. 어렵다니까요
    '25.9.5 9:31 AM (59.7.xxx.113)

    이건 머리에 이념이 주입되기전..그 전에 이미 형성된 인성과 관련된 문제라서 정치성향이나 소속정당과 무관하다니까요. 그래서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중요해요.

  • 6. dma
    '25.9.5 9:3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란 원래 불화의 연속입니다 이상적으로는 화합을 꿈꾸지만 끊임없이 분열하고 충돌하는 지점이 생기는 것이고 어쩌면 그게 당연한 것이죠. 그 불화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으로의 고민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미정씨 억울함, 분노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국당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양쪽 다 슬기롭게 이 사태를 잘 해결하길 바랄 뿐입니다.

  • 7. .....
    '25.9.5 9:35 AM (112.216.xxx.18)

    성적인 어떤 건 진보든 보수든 거의 비슷하다 생각
    예전에 일본 한국 소설들 보면 운동권 학생들이 뭐 어떻게 했다 그런 이야기 꽤 있었던 걸 보면
    그건 정말 어떻게 안 되나 보다 싶고
    (그러니 괜찮거나 당연하다가 아님) 밝혀진 다음에 오히려 피해자들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너무너무 똑같고
    피해 당하지 않은 동성의 사람들이 피해자 욕하는 것도 현재와 너무 똑같고

  • 8. ...
    '25.9.5 11:20 AM (118.235.xxx.151)

    최광희씨는 이사건 이전부터 문재인 조국
    엄청 비난했던 사람이잖아요.

  • 9. 그러다가
    '25.9.5 12:18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조국과 최강욱을 좋아하는 장윤선취재편의점에서도 3-40년 전 운동권 얘기를 하던데요???

  • 10. 그러다가
    '25.9.5 12:19 PM (175.211.xxx.92)

    오늘 아침에 조국과 최강욱을 좋아하는 장윤선취재편의점에서도 3-40년 전 운동권 얘기를 하던데요???

    민주주의자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조국혁신당이 한겁니다. 말이 됩니까??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95 한강버스, 구명조끼 '있으나마나'…운항중 보관함 안열렸다 5 ... 2025/09/22 1,709
1743794 썰어서 냉동해둔 무로 북어국 했는데 1 부자되다 2025/09/22 3,088
1743793 은중과 상연 6 뭐냥 2025/09/22 3,820
1743792 캐나다에 입국할때 냉동떡 마른멸치 황태포 김 신고해야하나요? 6 수화물 2025/09/22 1,790
1743791 병원에 간식 선물 할 때 의사선생님 드리시나요? 10 1234 2025/09/22 2,505
1743790 ‘중국인 간첩 99명’ 보도 스카이데일리, 인터넷신문협서 제명 7 ㅇㅇ 2025/09/22 2,011
1743789 예쁜 여자 질투 10 ........ 2025/09/22 3,772
1743788 드라마 명품협찬이 잘안돼서 7 .. 2025/09/22 4,415
1743787 최재현 검사 박살내는 장경태 8 그냥 2025/09/22 3,675
1743786 내일 트럼프의 자폐 원인 발표 뭘까요 29 …… 2025/09/22 17,141
1743785 주식 들춰보는게 아니네요ㅠ 9 2025/09/22 4,268
1743784 법사위, 與 주도로 30일 조희대 긴급 현안 청문회 채택 9 속보 2025/09/22 1,833
1743783 남편과 유튜브 찍기로 했어요 9 ........ 2025/09/22 4,245
1743782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잘못한거 같아요 1 Yu 2025/09/22 1,853
1743781 반찬집 알바 후기요 77 맛장금 2025/09/22 28,590
1743780 시험기간인데, 시험범위도 모르는 중. 1남아, 10 ㅇㄹㅇㄹㅇㄹ.. 2025/09/22 1,388
1743779 몇달째 음쓰처리기 고민중 입니다 17 ... 2025/09/22 2,204
1743778 쿠팡플vs넷플릭 어디가 더 낫나요? 6 .. 2025/09/22 1,646
1743777 컬리 쿠폰 왔는데 뭐 살까요 9 ........ 2025/09/22 2,883
1743776 저녁밥 할게 없고 내가 하는 음식 질리는데 8 사는게짜증난.. 2025/09/22 2,588
1743775 헌수건 9 ..... 2025/09/22 2,075
1743774 학원 보조교사일 힘든가요? 5 ..... 2025/09/22 2,422
1743773 범죄자인지 검사인지 구분이 안됨... 6 .. 2025/09/22 1,403
1743772 마가라는게 결국 8 ㅗㅎㅎ 2025/09/22 2,900
1743771 스몰웨딩이라 초대 안받아도 축의금은 하나요 12 결혼 2025/09/22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