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와도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그대로 쌓여있으니.... 그래도 가긴 가서 몸을 좀 쉬게 해야 하는데 '영영 잠만 자고 싶다' 그런 생각만 드네요.......
자식 낳은 친구들 보면 쟤들은 뭔가 좀 나은게 있어서 저렇게 자식까지 낳는 거겠지 이 생각이 드는데 전 저 혼자도 벅차요.......
다녀와도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그대로 쌓여있으니.... 그래도 가긴 가서 몸을 좀 쉬게 해야 하는데 '영영 잠만 자고 싶다' 그런 생각만 드네요.......
자식 낳은 친구들 보면 쟤들은 뭔가 좀 나은게 있어서 저렇게 자식까지 낳는 거겠지 이 생각이 드는데 전 저 혼자도 벅차요.......
자식은 에너지죠
그러니 자식때문에 산다는
소릴하죠
휴가받아 어디시골가셔서
며칠 잠만자보세요
태어난 김에 사는거죠. 자식은 나로인한 숙제고요.
휴양 여행을 하는게 좋겠어요. 먹고 자고 드러누워 책보고 산책하고...
자식은 숙제죠. 안 만들 것을 만들어서.. 대박 후회중인 1인.
자식이 없어서도 원글님 혼자서도
벅찰수 있어요..
그건 여행이 도피성이라 그래요.
결혼이든 여행이든 도피성으로 하면 후회하는 거죠.
문제가 무엇일까요?
과거에는 일은 못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그 부족에서 추방 당해서 목숨이 위험했대요.
하지만 현대인은 일을 망쳤다고 해서 목숨이 위태롭거나 그런건 아닌데.. 너무 치명적으로 생각하는 것일지도...
자식은 절대 해결이 안되는 내맘대로 할수없는 독립된 인격체라.. 이걸 겪음 다른 일은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쿨럭-0-;;;;;
더 큰 난관 앞에서 다른 것들은 작아 보이는 것일뿐이지요.
좋지않고 벅찰 정도면 안가면 됩니다.
여행이 필수가 아니에요.
그저 선택지 중에 하나일 뿐.
위에 도피성이라서 그렇다는말에 동감요
지금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같아요
그냥 며칠 푹 잠만자는것도 필요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