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게 어렵나요?
친구가 야구 때문에 광분하는게 웃겨서요 ㅋㅋㅋ
그렇게 열받게 하는데 왜 보고있는걸까요?
좋아하는게 어렵나요?
친구가 야구 때문에 광분하는게 웃겨서요 ㅋㅋㅋ
그렇게 열받게 하는데 왜 보고있는걸까요?
144경기 다 잘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팀을 바꾸기도 어려워요ㅠ
그러니 잘하면 좋고
못하면 속상하고 화나고...그맛이 야구보는 맛이에요.
그게 스포츠라는게 유지되는 이유죠.
기쁨과 슬픔의 반복
작년1위 기아가 올해 죽쑤고 있고 만년꼴찌 한화가 2등을 하는 ㅋㅋ
꼴찌 팀이 1등을 이기고 등수는 예측불가 같아요 저도 아이때문에 작년부터 야구보고 아직 규칙도 제대로 모르지만 재미 있더라구요 푹 빠지신분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야생야사라 그래요
정치 성향은 바꿔도 응원하는 야구팀은 못 바꾼다는
말이 있지요
야구는 꼴찌팀이 1위팀을 이길 수도 있는 그런 스포츠예요
그날 선발 투수에 따라서 등등..
야구팬은 일주일을 일(하루)희일비 하며 지낸답니다 ~
그 맛에 보는거죠
매일 잘하는 팀이 어딨나요 ㅎㅎㅎㅎ
원글님이 귀여워요. 댓글님들 말이 맞긴 한데 특정팀 팬 아닌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 일희일비, 아니 비비비비비비희 정도의 꼴찌팀을 사랑하며 응원하는 하는 모습이 이해가기도 하고 그렇게까지나 하면서 살짝 어이없음 이런 것도 있거든요.
혹시 롯데 팬이랍니까? ㅎ
우리 집에도 화르륵하는 사람 하나 있어서요. 그렇게 열 받으면 보지 마라, 하는데도 보면서 성 내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