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노라 영화 상당히 웃기고 재밌네요 (약스포)

강추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5-09-03 18:43:18

칸느 아카데미 휩쓴 영화치곤 별로란 후기도 많아서 여태 미루다

어제 시간이 남아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2시간 20분이 순삭이네요

 

여주 연기도 너무 좋아 여우주연상 충분히받을만 하다 싶었고

칸 그랑프리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훌륭한 작품인것 같아요

 

계급사회에 대한 비판적 블랙코미디라고 기생충 영화 비교해서 많이 언급하던데

슬픔의 삼각형이란 이전 칸느 그랑프리 수상 영화와 더 유사한 느낌

연기 연출 구도가 지루할 틈 없고 아주 잘짜여져 완성도도 높구요

 

요즘 트렌드인지 칸느수상작 세 영화가 모두 비슷하게

사회계급의 부조리를 우스꽝스럽게 희극화한 영화를 선호하나봐요

 

여주 관련 씬들이 너무 사실적이라 볼때는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영화 본후에 확실히 여운이 남고 감독이 의도한 바를 어렴풋이 알겠더군요

 

특히 마지막 씬 여주가 멈칫하는 그 찰나에 실린 감정변화가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아닐지

한여름밤의 꿈같은 그 난리 소동을 다 겪고 결국 자신의 현실세계와 마주하는

복잡하고 헛된 심경을 놀랍도록 잘 표현한것 같아요

IP : 175.213.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9.3 6:56 PM (119.71.xxx.125)

    그래도 오스카 받을 정도인가? 싶던데요 전

  • 2. ㅇㅇ
    '25.9.3 6:59 PM (175.121.xxx.86)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세상은 황망하여라!!!

  • 3. ㅁㅁ
    '25.9.3 7:32 PM (59.25.xxx.216)

    아노라 많이 야하대서 안봤는데
    어떤가요?

  • 4. 정신없이
    '25.9.3 8:39 PM (106.101.xxx.197)

    정신없이 몸싸움 말싸움 하고 미친듯이 추격하고 쏘다니다 같이 식당에 앉아서 저녁먹는거 너무 어이없고 웃겼어요

  • 5. ㅇㄱ
    '25.9.3 9:00 PM (175.213.xxx.37)

    극전반에는 여주 직업상 노골적인 장면 많이 나와요 남주랑 씬에서도
    마이키매디슨 여배우는 잘 몰랐는데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고 마치 다큐처럼요
    저렇게 다 던지고 할수 있는게 아무리 연기라도 쉽지 않았을텐데
    프로정신이 정말 대단하다 싶더군요
    여주 열연도 있고 잘연출된 작품이라 관련 직업여성에 대해 많은 생각 들게합니다

  • 6. 오~
    '25.9.3 9:48 PM (125.178.xxx.170)

    찾아보니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군요.
    피칠갑으로 잔인한 장면도 있나요?

  • 7. 플로리다 프로젝트
    '25.9.3 10:13 PM (125.141.xxx.39)

    재밌게 봤어요
    그 감독 이더라고요
    넷플릭스 나오면 좋겠다
    감독 촬영기법 메세지 참 좋아요

  • 8. 오~님
    '25.9.3 11: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생충같은 피칠값 없고 웃음 포인트는 많습니다 찐 블랙코미디
    긴장고조된 상황에 어이없는 주인공들 행태와 상황 그리고 뜻하지 않는 결말.. 아무튼 강추예요

  • 9. 오~님
    '25.9.3 11:2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생충같은 피칠갑 없고 웃음 포인트는 많아요 찐 블랙코미디
    긴장된 상황에 오합지졸 캐릭들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와 상황전개 그리고 뜻하지 않는 결말.. 아무튼 강추예요

  • 10. 오~님
    '25.9.3 11: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생충같은 피칠갑 없고 웃음 포인트는 많아요 찐 블랙코미디
    긴장된 상황에 오합지졸 캐릭들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와 생계를 위해 목숨거는 하급인생들
    그리고 뜻하지 않는 결말.. 아무튼 강추예요

  • 11. 오~님
    '25.9.3 11:28 PM (175.213.xxx.37)

    기생충같은 피칠갑 없고 웃음 포인트는 많아요 찐 블랙코미디
    긴장된 상황에 오합지졸 캐릭들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와 생계 위해 폭주하는 하급인생들
    그리고 뜻하지 않는 결말.. 아무튼 강추예요

  • 12. 원글님덕에
    '25.9.4 10:38 PM (58.239.xxx.220)

    봤어요~~와 여주가 1999년생으로 어린편인데 노출도 과감하게 나오고 연기도 잘하고 대단하다하면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374 저 아파트 매도했는데 제가 매도한금액으로 실거래가가 안올라가있는.. 2 ........ 2025/09/08 3,290
1748373 특수강간죄 저지른 검사 김학의, 윤석열도 특수강간죄 추가될 소지.. 4 ,,,,, 2025/09/08 2,752
1748372 정부 ‘부동산 폭탄 공급’…5년간 수도권에만 135만 가구 착공.. 17 2025/09/08 3,438
1748371 이혼숙려캠프를 몇번 보고나서.... 6 2025/09/08 4,827
1748370 담낭수술해보신분 7 .. 2025/09/08 2,291
1748369 한겨레에서 김학의 성접대때 윤석열참석했다는기사 이후 10 ㅅㄷㄴㅈ 2025/09/08 3,875
1748368 지금 에스콰이어 보시는 분 6 ㅇㅇ 2025/09/07 3,746
1748367 젊음이 자산이고 돈인데 중장년무주택은 8 ........ 2025/09/07 4,416
1748366 미국,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금지 5 2025/09/07 2,548
1748365 조지아주 미쉘 강 후보 “쇠사슬 체포 이민단속, 인권 유린·가혹.. 12 light7.. 2025/09/07 4,546
1748364 김학*는 성접대 받은 거 아님 38 ㅇㅇ 2025/09/07 12,853
1748363 지금 달 보이시나요? 5 달달 2025/09/07 2,774
1748362 尹정부때 국내에 집 산 외국인 20% 늘었다 9 ... 2025/09/07 1,582
1748361 드디어!밤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7 드뎌 2025/09/07 3,542
1748360 영화 링 15 1998 2025/09/07 2,239
1748359 젠지스테어요 6 ........ 2025/09/07 2,149
1748358 아디다스 슬리퍼를 빨았는데 마르면서 냄새가 심하게 나요 9 어쩌나 2025/09/07 2,231
1748357 이런 찌라시가 익명의 제보라네요 58 음.... 2025/09/07 25,537
1748356 가루세제 (워싱소다) 2 가루 2025/09/07 2,518
1748355 등받이 실내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3 운동 2025/09/07 887
1748354 이진욱을 데려다 신입변호사 쫄로만든 에스콰이어 11 .. 2025/09/07 5,992
1748353 다산 정약용 선생님 왈 결혼한 자녀집에 죽어도 가지마라 9 ........ 2025/09/07 6,200
1748352 삶은 고구마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요? 7 . . 2025/09/07 1,700
1748351 전지현 머리빨이라더니, 머리 자르니 더 예쁘네요 (영상o) 28 ㅁㅁㅁ 2025/09/07 11,662
1748350 콜드플레이 콘서트때 걸린 불륜녀요 2 ㅇㅇ 2025/09/07 6,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