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끔씩 후회되는 일

ㅇㅇ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25-09-03 17:32:44

제 경제 사정이 15년 전쯤에도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땐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때 여유가 있었으면 로스쿨을 보냈어야 하는건데, 아니면 유학을 보냈어야하는 건데.

제일 잘 하는 일이 공부하는 것인 딸아이, 끝까지 하고 싶은 공부 뒷바라지 못해줘서  주저 앉힌게 너무 미안해요.

지금만큼의 경제력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이라곤 딸 아이 하나인걸.

 

가정과 회사 병행하느라 늘 잠이 부족한 아이가 오늘따라 애처롭습니다.

손자들만 아니면 지금이라도 로스쿨 보내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어 안타까워요.

IP : 211.1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5:35 PM (14.35.xxx.189)

    딸이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가능하지 않나요

  • 2. 다시돌아간다면
    '25.9.3 5:3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내 불안때문에 어설프게 공부시킨게 후회스러워요.
    확 풀어놓고 그냥 냅둘껄...그래도 되었는데...

  • 3. 혹여라도
    '25.9.3 5:38 PM (220.117.xxx.100)

    따님에게 그런 얘기는 안하시겠죠?
    과거의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쁠듯
    어짜피 모든 사람들 다 하고싶은대로 못 살아요
    언젠가 따님이 뭔가를 하려고 고민할 때 선뜻 도움줄 수 있으시면 그때 해주세요

  • 4.
    '25.9.3 5:3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손자들까지 있는데
    아직까지 딸뒷바라지 못한걸 후회하고 걱정하고 계시다니
    저는 놀랍네요
    자식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고 살면
    이제 그들인생이고 그들도 부모인데 알아서 살게 두는게
    자식 위하는일 아닐까요

  • 5. Tty
    '25.9.3 5:4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죠
    나의 경제력 때문에 남들처럼 못해줘서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의 미래를 후원하지 못함.
    노영희 변호사도 아이 키우면서 뒤늦게 시작했어요
    따님과 상의해 보세요
    의외로 딸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어머니만 놓지 못하고 있을 수 있어요

  • 6. ㅁㅁ
    '25.9.3 5:5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잘난아이 하나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대학원
    그 사이 결혼해 출산날도 근무하다가 실려가 애낳고
    모유 짜두고 출근
    애둘 키우며 여전히 근무하며 로스쿨
    그냥 계획대로 하려던거 다다 하며 사는 진행형인데요?

  • 7. ......
    '25.9.3 6:11 PM (211.202.xxx.120)

    근데 나이들면 이렇게 후회밖에 못하나요?
    열정있던 젊은시절 지나가버리고 다 늙어서 좋은걸 갖게되고 상황이 나아져도 후회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26 음식 이것저것 손 크게 만들어 내는 사람 보면 1 @@@ 2025/09/13 2,370
1739125 넷플 드라마 은중과 상연 넘 재밌어요 쫄깃쫄깃 7 몰입감대박 2025/09/13 5,114
1739124 다큰 자식땜에 남편이랑 싸웠네요 3 ㄴㄴ 2025/09/13 5,002
1739123 아직까지 계엄과내란에 사과조차 하지 않은 뻔뻔한 국힘보다 1 ... 2025/09/13 1,256
1739122 6등급 아들 수시접수하고 착찹한 마음.. 17 .... 2025/09/13 4,665
1739121 미국의 유일한 제조업이 10 ㅋㅋㅌㅊ 2025/09/13 4,404
1739120 1박 여행도 바퀴달린 캐리어가 편하네요 9 ㅇㅇ 2025/09/13 3,413
1739119 내란의밤 거기 8 인의 국회의원 2025/09/13 1,665
1739118 부산에서 이거 얼마예요 ... 16 ........ 2025/09/13 4,884
1739117 옴모! 더 글로리 손명오!!! 11 옴모 2025/09/13 5,790
1739116 이태곤 조윤희 결혼했어요? 16 현소 2025/09/13 37,855
1739115 나경원 "국힘 대표까지 개딸과 민주당이 뽑을 판&quo.. 18 ... 2025/09/13 2,601
1739114 어려서 귀에 익숙했던 팝송들요 1 ㅇㅇㅇ 2025/09/13 1,500
1739113 금감원 직원들의 불만은 뭔가요? 12 금감 2025/09/13 3,624
1739112 코스트코 알짜 상품들 자꾸 사라져요 46 코스트코 2025/09/13 15,520
1739111 남편과 대화중 박장대소 ㅋㅋ 9 이억원 2025/09/13 5,145
1739110 분야별 결과물에 노력이 미치는 영향  ........ 2025/09/13 989
1739109 차 갖고 제주도 가신 분들요 12 2025/09/13 2,963
1739108 167에 57인데 똥배가 너무 툭 나왔어요 5 루이 2025/09/13 4,215
1739107 이사하고 처음 뭐해주면 좋아요? 1 이사요 2025/09/13 1,528
1739106 사마귀요 3 ... 2025/09/13 2,017
1739105 국민연금은 10년은 꼭 넣어야 하는가요? 22 연금 2025/09/13 4,472
1739104 82쿡 회원님께서 누룽지향 나는 쌀 이름을 뭐라 하셨는데? 3 2025/09/13 2,032
1739103 요즘 군대… 너무 불안하네요 38 제발 2025/09/13 5,160
1739102 잔잔한 에피소드 7 4도 2025/09/13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