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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형제란

질문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5-09-03 15:41:13

부모, 형제, 자식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게 합니다.

오늘은 세군데에서 모두 저에게 비난과 원망을 쏟아내고

모두 제 탓이라 소리소리 지릅니다.

그런데 제 탓이 아닌걸 알면서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 저를 원망하니

그 맘도 안타까워 슬프고

저도 상처받아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형제,자식이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낫겠지요?

매번 이러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무슨 일만 있으면 원망의 소리로 화살을 쏘아대니 힘드네요.

그런데 나는 무척 건강한가 봅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퉁퉁하고 건강하고 아픈데도 없어요.

쓸데없이 건강하기만 하네요.

IP : 175.214.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탓이
    '25.9.3 3:44 PM (113.199.xxx.28)

    아니면 내가 동네북이냐고 한번 들었다놔요
    안써도 될 신경은 아끼세요

  • 2. 질문
    '25.9.3 3:45 PM (175.214.xxx.135)

    113.199님
    댓글 감사해요.
    눈물이 나네요.

  • 3. 몇달
    '25.9.3 4:00 PM (121.128.xxx.105)

    전화받지 마세요.

  • 4. 판다댁
    '25.9.3 4:14 PM (172.226.xxx.47)

    없는거보다 있는게 낫다고요?
    괴로운존재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 5. 있어야죠.
    '25.9.3 4:22 PM (192.145.xxx.79) - 삭제된댓글

    잠깐 잠깐 괴롭지만 그래도 부모 형제 남편 아이 다 소중한 존재에요.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허전하고 슬퍼요.

  • 6. ㅌㅂㅇ
    '25.9.3 4:34 PM (182.215.xxx.32)

    저러면 불이익이 가야 그만두어요

  • 7. 질문
    '25.9.3 4:40 PM (175.214.xxx.135)

    ㅠㅠ
    댓글 내용이 모두 맞습니다.
    인생이 고난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쉽지 않네요.

  • 8. ㅇㅇ
    '25.9.3 4:43 PM (211.234.xxx.224)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괴로운 거 보다

    외로운 게 나을것 같아요.

  • 9.
    '25.9.3 7:44 PM (14.44.xxx.94)

    그래서 저는 저들보다 하루라도 먼저 북망산천으로 가고 싶어요

  • 10. 질문
    '25.9.3 10:49 PM (175.214.xxx.135)

    저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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