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냥이를
'25.9.2 11:54 PM
(211.52.xxx.84)
새끼길냥이를 데려와 검진하고 집에서 키우는데 발정이 나더라구요
데려왔을때 4~6주 추정이었어요.그게 6월초~
8월에 발정이 난걸 보고 이 아이를 그냥 길거리에서 살게 놔뒀으면 애기가 애기를 낳았겠구나 싶더라구요
태어나 4개월 지나 발정이라니 ㅠ
참 불쌍하더라구요
2. 세모
'25.9.2 11:54 PM
(115.139.xxx.27)
구내염이 공동 물통을 통해 전염되는것같더라고요. 저도 구내염으로 여럿 보낸후.. 에탄올 80프로짜리 소독알콜을 스프레이에 담아서 매일 두부곽(1주일마다 교체)안에 쫙쫙 뿌리고 물로 두어번 헹궈서 물담아 주니..거짓말같이 더 이상 전파는 안되는것같더라고요.
3. ..
'25.9.3 12:06 AM
(118.235.xxx.35)
길냥이에게 장난으로 사냥당하는 천연기념물 새들은 안불쌍해요?
왜 길냥이에게만 빙의해서 세상 예쁘고 불쌍한 존재다 그 예쁜 아이들을 돌보는 나는 천사 길냥이 싫어하는 사람은 악마 프레임 씌우는거죠?
4. 음...
'25.9.3 12:07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길냥이보다 더 비참한 인간도 많은데....
5. 냥이
'25.9.3 12:09 AM
(14.48.xxx.182)
오늘도 냥이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답을 알수 없어 헤맸어요.집앞 제 차밑에 사는 냥이는 작년부터 집앞에 와서 지내기 시작했는데,입에서 흘러내리는 침으로 턱밑으로까지 길게 딱지가 앉아서 몇달을 어렵게 돈을 구해 6월달엔가? 큰맘먹고 구내염 수술시켜 줬는데,병원에선 당뇨가 심해,점점살이 빠질꺼고 고통스러워하면 안락사 해주라고 말하더라고요..구내염으로 못먹어서 살이 빠지는 줄 알았고 구내염 수술만해주면 잘먹고 살이 올라 잘살줄 알았어요..구내염 상태가 심해 혀까지 다 갈라져 있는 상태에 이가 1개 남아 있었고 잇몸속에 부러진 남은 이빨 어렵게 찾아 다 빼줬어요. 당뇨주사 놓는법도 배워 주사놔 주는데,살이 없어서 가죽을 들어서 당뇨주사 바늘이 잘 됐나?확인하고 주는데,입원에 염증수치가 높아 약 먹이고 하는데,약 주는걸 무서워해서 며칠 염증치료약을 먹이니,무서워서 오줌싸고 도망가고 애가 탔어요..
6. ᆢ
'25.9.3 12:12 AM
(106.101.xxx.6)
세상에서 가장 불쌍 ?????모든 생명체 다 마찬가지죠
7. 불쌍한 길냥이들.
'25.9.3 12:15 AM
(106.102.xxx.46)
싸구려 햇반그릇에 파리꼬이고 여러냥이들이 같이 먹으면 다같이 구내염 걸리고 고통속에서 다같이 고별로 가요.
제발 캣맘들 중성화 시키고 깨끗한 그릇에 밥주는 정성좀 보였으면 좋겠어요
우리동네 끌차끌고와서 정말 밥만주는 할매 때문에 개체수 늘어나서 바글바글 . 많이 태어나고 많이 죽고. 새끼가 새끼를 낳더라구요. 길에서 태어나는 생명은 무슨죄인지..
8. 아오
'25.9.3 12:16 AM
(58.120.xxx.112)
길냥이에게 장난으로 사냥당하는 천연기념물 새들은 안불쌍해요?
왜 길냥이에게만 빙의해서 세상 예쁘고 불쌍한 존재다 그 예쁜 아이들을 돌보는 나는 천사 길냥이 싫어하는 사람은 악마 프레임 씌우는거죠
ㅡㅡㅡㅡㅡ
원글이 악마 프레임 씌웠다니 비약이 심하네요
천연 기념물 새까지 얘기가 나오니
할말이 없네요
9. ㅇㅇ
'25.9.3 12:17 AM
(110.70.xxx.63)
118 235 35
갑자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에 대한 사랑이 꼭 길냥이를 통해 발화되는 인간 종류가 댁인가 보네요
누가 뭐라지 않으니 열심히 천연기념물 새에 대해 사랑을 하시고 그걸 원글에게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그렇게 안하면 당신의 새 사랑이 입증되지 않나보죠?
새 말고 다른 것도 발견해 오시고요
10. 냥이
'25.9.3 12:18 AM
(14.48.xxx.182)
냥이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지 마세요.냥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도 싫어하더라고요. 힘든 사람도 많지만,힘들어 있는 사람 자체를 혐오하진 않죠.길냥이들은 살아있는거 자체로만으로도 혐오하고 싫어합니다.
11. 세모
'25.9.3 12:19 AM
(115.139.xxx.27)
먹이사슬의 맨 위에 있는 인간과 공생관계를 가진 생명체가 개나 고양이예요. 개는 위험한 존재의 칩입을 인간에게 알려주고 고양이는 힘들게 일궈낸 농작물을 쥐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수천년동안 존립해온 그 공생관계를 생각한다면 버려졌다해도 배려해주고 사정이 되는 분들은 최소한 도움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2. ...
'25.9.3 12:22 AM
(219.254.xxx.170)
버려진 아이들, 부모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전 더 불쌍해요..
13. ...
'25.9.3 12:23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웃기도잇다..
사람들도 일가족 극단적 선택 이런경우도 많은데 ....
왜이렇게 글이 강요하는거 같나
고양이에게 아무 감정없는데 거부감 생기려하네
14. 세모
'25.9.3 12:23 AM
(115.139.xxx.27)
앞으로 인류가 안좋은 상황에 처해진다고 할때 우리 후손옆에 머무르면서 커다란 도움을 줄수있는 확실한 동반자니꺄요.
15. 어휴
'25.9.3 12:25 AM
(118.235.xxx.181)
천연기념물이고뭐고…
그래서 천연기념물이면
뭐 어쩌라고..
그새들의 포식자가 냥이예요
그건 자연의 섭리라고요. 뭐 어쩌라는건지
16. 몬스터
'25.9.3 12:25 A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안쓰럽고 슬프고 찹찹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것이 길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길냥이 아닐까 싶어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굶주림에 고통받고 추위와 더위에 고통받고 갈증에 고통받고 학대와 혐오에 고통받고 추위에 늘 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 가요 나이트 그 작지. 작은 생명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으면 살아가는지 너무 안쓰러워요. 구내염에 걸린 애들 보니까 거의 얼마 못 있다가 죽네요.
뼈밖에 안 남아서 .....
배는 고픈데 입안이 온통 헐어 음식물을 씹어 삼킬 수가 없으니 결국 못 먹고 잇몸 염증으로 이빨은 다 빠지고 뼈만 남아 죽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17. 몬스터
'25.9.3 12:26 A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안쓰럽고 슬프고 찹찹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것이 길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길냥이 아닐까 싶어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굶주림에 고통받고 추위와 더위에 고통받고 갈증에 고통받고 학대와 혐오에 고통받고 추위에 늘 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 작디 작고 가녀린 생명체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으면 살아가는지 너무 안쓰러워요.
구내염에 걸린 애들 보니까 거의 얼마 못 있다가 죽네요.
뼈밖에 안 남아서 .....
배는 고픈데 입안이 온통 헐어 음식물을 씹어 삼킬 수가 없으니 결국 못 먹고 잇몸 염증으로 이빨은 다 빠지고 뼈만 남아 죽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18. 원글
'25.9.3 12:27 AM
(210.96.xxx.246)
몇몇분들 제 글의 맥락을 잘 이해 못하시는듯ㅠㅠ
이 땅위에 가슴 아픈 생명들 많지요.많고 말고요
저같이 아픈 길냥이들만 봐도 가슴아파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생명들 불쌍히 안여기겠어요?
화상재단에 기부도 하구요 .사람의 인생은 고독 고뇌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기 82쿡에 회자되고 있는 철학자말중에 인간은
태어나지 않는게
19. 몬스터
'25.9.3 12:28 AM
(211.36.xxx.143)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안쓰럽고 슬프고 찹찹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것이 길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길냥이 아닐까 싶어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굶주림에 고통받고 추위와 더위에 고통받고 갈증에 고통받고 학대와 혐오에 고통받고,
늘 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 작디 작고 가녀린 생명체가 얼마나
큰 고통과 두려움을 겪으먀 살아가는지 알고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구내염에 걸린 애들 보니까 거의 얼마 못 있다가 죽네요.
뼈밖에 안 남아서 .....
배는 고픈데 입안이 온통 헐어 음식물을 씹어 삼킬 수가 없으니 결국 못 먹고 잇몸 염증으로 이빨은 다 빠지고 뼈만 남아 죽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20. 글쓰기
'25.9.3 12:28 AM
(110.70.xxx.63)
정치글이 아닌데 원글 생활글에 대해
웃기고 있다
새가 더 불쌍하다
원글이 여기서 누가 더 불쌍배틀하자고 하자고 했나요?
또 시작했네요 원글 글에 대해 타박을 넘어 입틀막 시전하지 마시고요
이 원글이 뭘 강요해요?
비뚤어진 자신들이 그렇구나 받아들이거나 그냥 넘어가질 못하고
본인 인간성들의 불쌍함을 험상궂게 토로하고 있을 뿐
21. ...
'25.9.3 12:33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완전 호들갑이네요..
남들이라고 연민 동정심 없겟어요
길고양이 어뻐고 저쩌고
사람들이 캣맘들이 싫어하는 이유 알거같음.
그리고 왜이리 부정적일까
사람인생이 대체 왜 고뇌 고통?? 태어나지않는게 낫다느니..
22. 원글
'25.9.3 12:34 AM
(210.96.xxx.246)
철학자 말중에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고, 그다음으로 좋은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죽는 것이다.
이 말이 늘 생각이 나요
가끔 생각하면 지구는 진짜 지옥이라는 별나라가 아닌가?생각이 들만큼 지구위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이 불쌍합니다
어디서나 늘 끔찍한 고통이 도사리고 있으니깐요
오늘 단지 운이 좋아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것뿐이지..
늘 무서움에 두려워하며 살고 있어요
23. 세모
'25.9.3 12:36 AM
(115.139.xxx.27)
윗님 그게 바로 철학이나 종교의 시작입니다.
24. 59 9 163
'25.9.3 12:36 AM
(39.7.xxx.254)
관리자 글도 읽어보세요 딱 댁 같은데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커뮤니티의 근간은 회원분들의 자발적 참여입니다. 회원님의 글과 댓글이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원동력입니다.
모든 회원들이 글을 써주셔야 하며 우리 사이트의 유지가 가능합니다.
글을 쓰고 싶어도
'이런 글을 왜 올리나?'
'이런건 여기 묻지말고 직접 검색해라'
'여기가 당신 일기장이냐?'
'판 깔지 마라'
'광고다 바이럴이다'
'낚시다 주작이다 '재미없다' 등등
날선 댓글로 인해 상처받고 글을 쓰시지 않거나 글을 지우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앞으로 이런 댓글들 쓰시는 분들은 자격정지가 되오니 댓글 달지 말고 참고 넘어가십시오.
25. 원글
'25.9.3 12:40 AM
(210.96.xxx.246)
-
삭제된댓글
59,9님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인생은 고뇌 고독 고통이라는 말은 위디알렌이 한 말이에요
태어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은 니체?가 한 말이구요
그 말들의 뜻을 단면적으로만 생각하면 댓글단분이 생각이 참 짧다?라는 생각을 저혼자 해봅니다
26. 원글
'25.9.3 12:41 AM
(210.96.xxx.246)
59,9님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인생은 고뇌 고독 고통이라는 말은 우디알렌이 한 말이에요
태어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은 니체?가 한 말이구요
그 말들의 뜻을 단면적으로만 생각하면 댓글단분이 생각이 참 짧다?라는 생각을 저혼자 해봅니다
27. 세모
'25.9.3 12:45 AM
(115.139.xxx.27)
가끔 보면 인생을 살다가 제대로 해소되지 못한,공격적인 분노감. 비아냥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매너없이. 무작위로 배설하듯 쏟아붓고 가는 분들 보면...참..의견이 다르면 당신들이 생각하지 못한 이러저러한 점도 있답니다..라고 얘기해주면 쌍방간에 얼마나 좋나요.
28. …
'25.9.3 12:46 AM
(220.78.xxx.153)
길냥이 글마다 들어와서 천연기념물 새타령 하는 인간 꼭 있네요.. 개 고양이는 수천년 역사동안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교감해오던 동물이예요. 다른 동물과는 다르죠. 그러니 반려동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거구요.
고양이 키워보신 분들이면 알거예요. 참 순하고 사랑스러운 동물 아닌가요?
길에 사는 애들도 똑같아요. 추위도 많이타고 늘어지게 낮잠자는걸 좋아하죠.
길냥이들 혹독한 더위와 추위, 배고픔, 각종질병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2-3년 잠시 살다가 고통스럽게 길에서 죽습니다.
물론 길냥이보다 가여운 생명체도 있겠지만 집사로서 그 가여운 아이들 밥이라도 넉넉하게 먹었으면 하고 사료와 깨끗한 물을 매일주고 치웁니다.
세상에 가여운 생명체는 많고 본인이 돕고싶은 생명체를 도우면 됩니다. 괜히 길냥이 글에 들어와 악플달지 마세요.
29. 원글님마음
'25.9.3 12:49 AM
(223.38.xxx.109)
에 공감하는 회원님도 많으니까 속상해마세요.
문맥 이해못하고 혐오만 가득차서 이상한 쪽으로 꼬투리잡는 못난 인간들은 무시하세요.
저런 못난이들도 다른 의미로 불쌍하잖아요.
30. 우리아파트 고양이
'25.9.3 12:50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돌봐주는 길고양이가 있어요. 집까지 지어주고 집고양이가 다 되어 아파트 주민들, 특히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며 살고 있는데 저는 좀 무서워서 피해다녀요.ㅎㅎ
어느날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무슨 일인가 봤더니
그 고양이 옆에 쥐가..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잡아, 잡아 은근한 목소리로 소리치는데 고양이는 먼 산만 보더니 슬슬 뒷걸음질까지..
답답해진 경비아저씨가 고양이를 쥐 쪽으로 다시 끌어다놔도 먼 산.. 사람들은 애가 타서 잡아야쥐!!!! 한숨푹푹 쉬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 킥킥 웃기도 하고..
쥐가 간이 커졌는지 고양이 옆에 바짝 다가가서 알짱거려도 먼 산 바라보는 고양이..
넘 웃겼어요.ㅎㅎㅎ
31. 세모
'25.9.3 12:51 AM
(115.139.xxx.27)
측은지심이 생기는 대상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그걸 강요할순 없죠. 버려진 아이들이나 돈없어서 비속살인하는 부모에 대한 측은지심이 더 생기면 그분들을 후원하심 됩니다. ..측은지심 대상까지 강요하지마시길.
32. ...
'25.9.3 12:55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놀라오는 길고양이글
33. 118 235 248
'25.9.3 1:09 AM
(39.7.xxx.71)
주기적으로 하루종일 82쿡에 앉아 타겟을 정해 타인의 글에 화내고 낙인찍고 다니는 길악플러의 댓글
34. 동감
'25.9.3 1:22 AM
(198.244.xxx.34)
철학자 말중에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고, 그다음으로 좋은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죽는 것이다.222
살면 살수록 인간이 이 지구상에 끼치는 해악이 너무 많음에 참담함을 느낄때가 많아요.
하루라도 빨리 죽는게 죄를 덜 짓는 것.
35. ....
'25.9.3 1:38 AM
(106.101.xxx.199)
새 불쌍하다는분 새 돌보면 돼죠
똑같이 일차원적으로 답하면 알아들을까요?
고통받는 고샹이에게 측은지심을 느낀다면 새를 떠나 모든 생명의 귀중함을 안다는거에요
진짜 글의 맥락을 모르시네요
암세포도 생명인데?
이런 마인드인듯
36. 어딘가에서
'25.9.3 1:50 AM
(59.7.xxx.113)
봤는데 길양이들의 외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비슷해진대요. 예쁜 애들은 사람들이 주워가는데 그러지 못한 애들만 남고 그 애들끼리 자손을 내니 점점 안예쁜 애들만 남는다고..
37. 맞죠..ㅠ
'25.9.3 1:53 AM
(124.216.xxx.79)
길위의 인생..
얼마나 고달플까..ㅠ
38. 저도
'25.9.3 2:17 AM
(165.225.xxx.209)
냥집사인데 냥이들은 보고있으면 정말 완벽한 생명체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사랑스러워요
길냥이들 보면 너무 안쓰럽고요 우리나라 길냥이들은 자연발생적인 길냥이들이 아니니까요..
냥이들 뿐만 아니라, 살아갈수록 인간들은 너무 싫은데 동물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안쓰러운 거 같아요 지구에는 인간없이 동물과 자연만 있는 상태가 제일 조화로운 거 같아요
39. . . .
'25.9.3 5:13 AM
(122.32.xxx.32)
세모님 더 정확하게 알려 주세요.
에탄올을 물통 안에 뿌리고 소독해서
두어번 헹군다음 물담아 준다는 말씀이세요?
에탄올 괜찮은건가요?
40. 그저한숨만
'25.9.3 6:05 AM
(83.249.xxx.83)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20815142818387
41. 그저한숨만
'25.9.3 6:06 AM
(83.249.xxx.83)
https://blog.naver.com/polken87/223294939687
42. 그저한숨만
'25.9.3 6:08 AM
(83.249.xxx.83)
https://theqoo.net/square/2711859914
원글님, 길냥이도 짐승이고 그냥 죽게 놔둬주세요.
토끼에게 풀 주는거 무척 재미있죠? 딱 그겁니다. 밥주기 즐거워.
43. 판다댁
'25.9.3 7:01 AM
(172.226.xxx.47)
세상에서 제일불쌍한 존재는 아니구요
그냥 그대로 불쌍하지요 그렇다고 다 집에거두나요
고아들은 안불쌍하구요?
여력되면 돌보아주시고 하시더라구요 많은분들
다 자기생각 감정따라서 봉사하고 행동하는거라 생각해요
44. ᆢ
'25.9.3 7:01 AM
(58.140.xxx.182)
아기들이 학대받는게 제일 안타까워요.저는
45. ㅇㅇ
'25.9.3 7:11 AM
(218.155.xxx.188)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먹고 죽는 거북이나 바다생물이 불쌍하더라고요. 길고양이는 사람 눈에나 뜨이기라도 하지..
걔네들 멸종위기고 비닐이나 삐라 먹고 죽어요.
46. 인간 눈에
'25.9.3 7:31 AM
(59.7.xxx.113)
예쁘고 귀엽게 생기고 애교가 있으니까 불쌍하게 보이는 거겠죠? 저도 고등학교때 비오는날..처마 밑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 주워다가 키운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집안에서 안키워서 개 고양이 키우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는 않았는데 요즘엔 동물 키우면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엄청 나더군요. 사료포장재에 배변패드에 각장 용품들. 그리고 그 반려동물들의 단백질 공급원은 주로 닭 오리고요.
결국 동물의 생명가치 서열은 인간에 의해 정해지는 거죠. 인간의 눈에 예쁘고 사랑스러운게 1등..나머지는 그냥 먹을것 아니면 구경할 것.
47. ::
'25.9.3 7:49 AM
(221.149.xxx.122)
길냥이에게 츄르는 정말 안좋아요.
영양가도 없는게 치아에 끼어서 구내염 유발시켜요.
습식캔도요.
습식캔은 아주 가끔 주는게 좋습니다. 닭가슴살 삶아주는게 좋겠죠.
길냥이들에게 가장 좋은것은 건사료와 물이예요.
건사료와 물만 주어도 구내염 걸릴일 없어요.
48. ...
'25.9.3 7:53 AM
(124.50.xxx.225)
악플러는 이젠 아이피까지 외울 지경..
49. 냥이
'25.9.3 8:03 AM
(14.48.xxx.182)
여러번 생각들지만 약한 동물에 대한 혐오 대단합니다.밥주다보면 인간이 제일 나쁩니다.길위에 아이들 혐오하고 지저분하다면서 인간이 버리는 쓰레기 많아요.길에 앉아 먹다만 음식은 왜그렇게 그대로 두고가고 먹다버린 비닐봉지,일회용컵,담배갑,캔..몇번 비닐에 담고가 분리하고 버리다.지쳐서 그냥 50L 쓰레기 봉지를 아예 근처에 두고 쓰레기 담아놓고 버립니다.각자 마음에 아픈 도움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도움주면 되고요. 차에 못먹는쌀 조금 챙겨다니고 길냥이들 밥주는 산에 새들 보이면 생수병 뚜껑으로 3~5뚜껑 먹으라고 주고 도움이 필요한분들께 저에게 생긴 과일,생선,야채등 음식들 나눠먹고 방빼라고 집주인 통보 받으면 같이 집 알아봐 드리고 ,집세로 내실수 있는 금액집 조건 그나마원하시누 조건을 수소문해 찾아본 집 제차에 태워 보여드리고..연세가 있으셔서 안보인다고 해서 주민센터 통해 안경제작?ㅂᆢ조 받을수 있는거 알아봐드리고
50. 냥이
'25.9.3 8:08 AM
(14.48.xxx.182)
사람이든 짐승이든 조그마한 제 도움이라도 필요한 대상은 외면하지 않습니다.19살?성인되면 보호받고 있는 시설에서 나가야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있고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51. 판다댁
'25.9.3 8:09 AM
(172.226.xxx.47)
윗님
산에 새한테 쌀은 왜주나요.
그게 봉사라고 생각하고
본인은 선하고…
인간이 제일나쁘다니요
52. 냥이
'25.9.3 8:32 AM
(14.48.xxx.182)
선으로 하나요? 새들 저한테 생수병 뚜껑에 3~5뚜껑 얻어먹는거 일주일에 한번 되지도 않아요. 새들또한 지금처럼 혐오의 대상이고 그애들도 그렇게 한번이라도 먹으면 안되나요.? 길에 아이들 더럽다고 싫어하면서 버리는 쓰레기들 보세요.바로 저희집 앞에도 주차선들에 차 세우고 차에 있는 쓰레기들 버립니다.일일이 줍고 버리다.어느날 내가 그사람들 버리고 간 쓰례기들 줍고 버려주는거 끝없이 반복되고..주민센터에 연락해서 쓰레기 비닐을 주차선 구석으로 두면 제가 줍겠다고하니까,안된다고합니다. 그렇게는 안된다고 청소하실분을 따로 보낸다고 해서 그분들도 일이 많은데,저희집앞 길 건너편 주차장 청소는 제가 해드린다고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내가 선인가요.? 저또한 지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지만,당장 도움이 필요한곳에 그나마 숨쉴 도움이 조금해주고 싶어요.
53. ....
'25.9.3 9:05 AM
(175.209.xxx.12)
118.235.xxx.35)
길냥이에게 장난으로 사냥당하는 천연기념물 새들은 안불쌍해요?
왜 길냥이에게만 빙의해서 세상 예쁘고 불쌍한 존재다 그 예쁜 아이들을 돌보는 나는 천사 길냥이 싫어하는 사람은 악마 프레임 씌우는거죠?
길냥일 가여워하는 글에 굳이 기어들어와 새타령하며 본질을 흐리는 님같은 악마 때문이죠 뭐겠어요.
천연기념물 새를 죽어라 미워하고 학대하는 인간은 없지만
가엽고 착한 냥이들 등가죽 벗겨내고 커터칼먹이고
목매달아 죽이는 악마같은 개만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아서
냥이가 불쌍하죠
냥이 불쌍하다는 글에 기어코 들어와 한소리씩하는 질낮은 인격가진 인간들이 많아서 너무 가엽죠
54. ....
'25.9.3 9:08 AM
(175.209.xxx.12)
귀엽게 생겨서 가여워한다는 분은 가서 성형받고 열등감 치유하고 삐뚤어진 마음 치료먼저 하시구요.
55. 00
'25.9.3 9:30 AM
(118.235.xxx.144)
원글님이 고양이를 좋아하시니 특히 더 가엽게 보이나 봅니다.
모든 야생의 동물들 사이클이 그런겁니다.
우리집 창문에 말벌집 생겨서 소방관분들이 처리해 줬는데
집 예쁘게 짓고 알 낳아 키우다 갑자기 죽은 말벌도 말벌들도 불쌍해해야 하나...
56. ㅌㅂㅇ
'25.9.3 9:53 AM
(182.215.xxx.32)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는 제목 때문에 댓글들이 이렇게 달리는 거죠
이 세상에 불쌍하다고 보기 시작하면 불쌍하지 않은 생명이 없으니까...
가장 불쌍하다는 말은 이론의 여지가 너무 많지만 그냥 지나다가 불쌍하다고 생각되면 도움의 손길을 좀 내밀면 되는 거죠
57. …
'25.9.3 11:03 AM
(220.78.xxx.153)
고양이 학대뉴스 매년 끊임없이 나오네요
날로 잔인해져서 보고있기 힘들 정도예요
길에 살면서 이렇게 잔인하게 학대당하고 혐오의 대상이되는 동물이나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개인의 생각이 다르니 가장 불쌍하다고 단정할 수 어뵤겠지만 대한민국 길고양이의 삶은 꽤나 비참하고 불쌍하다고 봅니다.
58. 고맙습니다
'25.9.3 11:06 AM
(118.218.xxx.85)
고맙습니다,정말 애처러와서 못 볼 지경이면서 한동안은 수의사들을 원망하기까지 했어요,획기적인 약 좀 못만드나 돈 벌 궁리만 하는것들 하며 되지못한 생각을 하면서요.
59. 세모
'25.9.3 12:12 PM
(106.101.xxx.25)
세모님 더 정확하게 알려 주세요.
에탄올을 물통 안에 뿌리고 소독해서
두어번 헹군다음 물담아 준다는 말씀이세요?
에탄올 괜찮은건가요?
__________
위의 ...님 맞아요
80% 에탄올 소독제를 다이소 스프레이에 담아서 매일
물그릇에 뿌린후 물로 헹궈서 새르 물담아서 주니
최소한 다른 냥이들이 전염되지 않더라고요. 식기에도 쓸수있는 일반소독제니 괜찮습니다.
길위 가엾은 생명 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복받으소서~
60. ...
'25.9.6 7:54 AM
(211.36.xxx.101)
그렇게 길고양이가 좋으면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알아서 님 가정에서 키우면 되는겁니다.
존경받을 일도.. 어디 기부 하는 일도 . 인간의 삶도 고통 이다 이런것도. 하나의 신념이자 종교취향 일뿐..
지독히 오만 하고 하나만 알고 다른 하나는 전혀 모르는 행위 입니다. 그런 사람 일수록 즐겨 하는말. 남이 본인 일에 관심 없음
천벌을 받아라... 가여운 생명 복받으세요.
저기 위에 올린 수많은 저주와 칭송 보세요.
남에게 인정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내 생각이 다 맞는건 아니예요.
조용히 자기가 좋아 할일 이면 먼저 남에게 피해 안주고
묵묵히 숨어서 하면 될일 입니다.
남이 보기엔 거리의 들쥐 불쌍하다고 집에서 키우고
길에 들쥐 먹이 뿌리는거랑 똑같아요. 무슨 차이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