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9호선 퇴근길..

...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25-09-02 20:10:04

5시 반쯤 9호선 타고 가는 길에 내리려고 하다보니 내 앞의 옆에 옆에 임산부 뱃지를 가방에 단 분이 서 계시더군요.  일부러 그분과 눈 맞추고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내 자리에 앉혔어요. 그리고 저는 문쪽에 서 있는데, 내 앞에 서 있던 남자분께 좀 죄송하더라구요. 퇴근길, 자기 앞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거잖아요.ㅎ 가방에서 kopiko 커피사탕을 하나 찾아서 그분께 드리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내렸네요. ㅎㅎ

IP : 1.235.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 8:11 PM (219.255.xxx.120)

    사탕을 받았는지 어리둥한 남자 ㅋ

  • 2. ..
    '25.9.2 8:12 PM (221.168.xxx.151) - 삭제된댓글

    마음이 참 예쁘신 ... 힐링이 됐어요...^^

  • 3. ㅋㅋ
    '25.9.2 8:18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사탕을 받았는지 어리둥한 남자 ㅋ 2222
    앗. 내가 그리 멋진가 착각했을 수도 있겠고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야쿠르트 할머니 아줌마 버전인가 싶어 찜찜해서 못먹었을지도..
    아무튼 원글님 마음이 참 따스한 분이십니다.

  • 4. ...
    '25.9.2 8:19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은 따뜻한 분인데
    다음부터는 사탕같은거 주지 마세요

  • 5. ㅇㅇㅇ
    '25.9.2 8:24 PM (211.234.xxx.233)

    어리둥절해 하던 남자의 시선이 이윽고
    앞에 앉은 여자의 임산부 뱃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아 그런 거였구나 깨달으며 원글님의 행동이 좀 귀엽구나 생각한다

  • 6. ...
    '25.9.2 8:26 PM (1.235.xxx.153)

    제가 사탕 드리면서 " 임산부님이라서요, 죄송합니다" 그랬고 그분도 괜찮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ㅎㅎ

  • 7. ㅇㅇ
    '25.9.2 8:31 PM (211.251.xxx.199)

    ㅁ ㅓ야 뭐야? 느무 따뜻한 퇴근길이쟎아요^^

  • 8. ...
    '25.9.2 8:3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배려심이 거기까지 미칠 줄은 예상을 못 했어요.
    임산부님도 남자분도 다 마음이 따뜻해졌겠어요.

  • 9. ..
    '25.9.2 8:37 PM (221.148.xxx.19)

    9호선이라고 상상이 안될만큼 멋지고 여유있는 장면이네요^^

  • 10.
    '25.9.2 8:57 PM (61.73.xxx.204)

    원글님은 진짜 따뜻한 분이네요.
    임산부도,앞에 서 있던 분도 흐뭇했을 거 같아요.

  • 11. ..
    '25.9.2 9:34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호의!
    훈훈합니다!

  • 12. 에궁
    '25.9.3 12:07 AM (61.98.xxx.185)

    넘 착하시당
    앞에 있는 분한테도 마음쓰시고
    그 분도 이해해주셔서 참 훈훈한 마무리네요

  • 13. 나무
    '25.9.3 7:58 AM (147.6.xxx.21)

    원글님 넘 착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38 펑 댓글은 남겨놓을게요 41 2025/09/04 4,550
1744037 직장인데 어지럼증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하아 2025/09/04 1,569
1744036 회사에서 상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뜻 아시겠는분? 21 ... 2025/09/04 4,271
1744035 지루성 두피염 관리 도와주세요. 10 엄마 2025/09/04 1,786
1744034 일본빵집영상, 너무 더러워요. 26 .. 2025/09/04 5,179
1744033 비겁한 김재호판사와 아내 나경원 6 2025/09/04 2,117
1744032 조국혁신당, 강미정 68 jtbc 2025/09/04 12,511
1744031 지난 7/17 산 10돈 금값이 오늘 보니 50만원 올라있네요 7 () 2025/09/04 3,196
1744030 안유화 교수의 비트코인 소액 투자 방법 4 ~~ 2025/09/04 2,506
1744029 출근길에 한가지씩 버리기 17 .. 2025/09/04 4,256
1744028 소변을 바지에 흘리는데요 15 소변 2025/09/04 5,204
1744027 명언 - 세상을 바꾸는 힘 3 ♧♧♧ 2025/09/04 1,714
1744026 베이킹 몇번 해보니까 3 ᆢ3 2025/09/04 2,459
1744025 옆자리 사람때문에 짜증납니다. 4 ddd 2025/09/04 2,762
1744024 요양병원에서 일주일 넘기기 힘들다는데 10 요양병원 2025/09/04 4,459
1744023 워킹패드 써보신분들 추천하시나요? 4 사까마까신 2025/09/04 1,293
1744022 “원통한 30년, 세뇌당해 인생 낭비”…신천지 ‘청춘반환소송’ .. 16 ㅇㅇ 2025/09/04 5,358
1744021 빵집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빵집도 10 누누 2025/09/04 3,466
1744020 ㅋㅋㅋ 이거보셨어요? 5 ㅇㅇ 2025/09/04 2,497
1744019 다녀왔어요 2 .. 2025/09/04 1,413
1744018 (청원동과감사)유방암 표적치료제 엔허투 보험급여를 위한 청원 30 유방암 2025/09/04 2,910
1744017 오늘은 비 1 dd 2025/09/04 1,328
1744016 꽃피어트 드셔보신분 다이어트 2025/09/04 864
1744015 방아쇠수지증후군 15 ... 2025/09/04 3,498
1744014 요양병원서 단순타박상이라던 80대 환자, 검사 결과 광대뼈 골절.. 7 ㅇㅇ 2025/09/04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