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댓글이 380개가 넘는 2012년 글...기억하시나요?

인생 조회수 : 5,866
작성일 : 2025-09-02 18:42:15

'내 인생의 형용사' 라는 글이요.

12년 8월 16일 오전5시 경에 올라왔던 글이네요.

너무 마음이 가는 글인데 혹시 지우실까봐

제가 캡쳐를 했었어요

당일 오후 3시 넘어서 댓글이 75개 였는데

내용들이 너무 따뜻해서

제가 일기처럼 사용하는 비공개 블로그에

전부 담아 놨었어요.

우연히 오늘 이 글을 다시보고

갑자기 너무 궁금해 검색했는데

아직 글이 살아있네요.

지금은 댓글이 380개가 넘네요.

 

Unwanted...원글님, 잘 계시죠?

평안하시죠? 

 

https://zrr.kr/cQJI2q <====원글입니다

 

댓글로 저도 위로를 받아서

혹시 마음 힘든 분들, 한번 읽으면

좋을 거 같아 

원글님께 허락도 안 받고

글을 썼어요.

 

IP : 58.29.xxx.21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6:47 PM (211.104.xxx.131)

    그 글 기억나는데 링크가 연결이 안돼요

  • 2. ㅇㅇ
    '25.9.2 6:48 PM (58.29.xxx.21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4179&page=1&searchType=sear...

  • 3. 링크가
    '25.9.2 6:50 PM (58.29.xxx.213)

    너무 길어서 줄였는데 연결 안되나요?
    저는 되는데...안되면 댓글에 있는 링크로 해보세요

  • 4. ㅇㅇ
    '25.9.2 6:57 PM (118.217.xxx.95)

    82에 상주하는 저도 기억나네요..
    벌써 13년이나 지나서 저도 50이 넘었네요..
    가끔, 자주 위로가되는 원글님들과 댓글주시는 분들 때문에
    82에 매일 와서 위로 받고 갑니다...

  • 5. 글잘쓴다고 난리
    '25.9.2 6:5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당시 저글 읽은 기억이나요.
    벌써 13년이나 지났군요.
    먼지뭉치에 몰입되서 아련하게 가슴 아리는
    글이였어요

  • 6. 제가
    '25.9.2 6:59 PM (106.101.xxx.104)

    82에 오는 이유가 그래요
    가끔 이렇게 문학적 가치가 높은 글이 눈에 띄어요
    다른 커뮤니티는 이런 글을 찾아보기 힘듦
    요즘 세대 교육열이 높아져서 맞춤법 틀리는 경우 드물고 설득력있게 논리적으로 쓰기는 잘하는데
    글만으로 마음을 흔드는 경우? 본적이 없어요

  • 7. 저도
    '25.9.2 7:05 PM (1.246.xxx.38)

    기억이 나네요.
    댓글들도 주옥같고.
    '소중한 나'님과 'lost`님이 쓴 댓글도 넘 아름다웠어요.
    가끔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지만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는 82가 좋아요.우리 안에 이런 글을 알아보는 안목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다정함이 있어 여기가 좋아요

  • 8. ㅣㅣ
    '25.9.2 7:14 PM (172.56.xxx.114)

    저도 일년에 몇번씩 가서 보는 글이예요
    언젠가 그 원글님이 나타나서 글 써주길 기다려요~~

    주옥같은 기억나는 글들...이란 제목이 있었던 기억도 나고
    백석 시인의 나타샤와 흰당나귀를 가난한 남친 얘기와 힘께 썼다가 지운 글도 생각나네요

  • 9. 저글이
    '25.9.2 7:22 PM (118.235.xxx.21)

    13년 지났다고요? 어제 같은데 저 원글님 지금은 행복하시길

  • 10. ㅌㅂㅇ
    '25.9.2 7:34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글 쓴님 잘 살고 계시겠죠?
    누가 나를 원했던 원하지 않았든 그것은 나 자신의 가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11. .....
    '25.9.2 7:38 PM (218.234.xxx.175)

    진짜 그렇게 오래전인가요? 저 기억력 진짜 좋은데 몇년전에 읽은거 같은데요
    암튼 그때도 많은 생각을 해주었던 글이라 기억합니다.

  • 12. lllll
    '25.9.2 7:47 PM (112.162.xxx.59)

    추억 회상공유 감사해요.

  • 13. 인생무념
    '25.9.2 7:48 PM (211.215.xxx.235)

    어머나 이런 글이 있었나요.. 읽어보고 눈물나네요. 저 원글님 행복하시길~

  • 14. 문득생각나는
    '25.9.2 7:4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네글도 올려주세요

  • 15. ....
    '25.9.2 7:50 PM (211.186.xxx.26)

    좋은 글. 다들 다정하고 따뜻해요 세상은 당신의 이런 글을, 이런 글을 쓰는 당신을 원합니다.

  • 16. ....
    '25.9.2 7:53 PM (58.177.xxx.162)

    글도 좋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저때의 이곳 82 도 참 좋네요...

  • 17. ㅇㅇ
    '25.9.2 8:21 PM (211.220.xxx.123)

    13년이 지났다구요...?
    이 글 기억나는데 그게 13년전이라니
    헛웃음이 날 정도입니다

  • 18. ㅣㅣㅣ
    '25.9.2 8:32 PM (59.16.xxx.235)

    원글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맘이 넘 따뜻해요

  • 19. 혹시
    '25.9.2 9:04 PM (112.214.xxx.148)

    엄마없이 자랐던 유년시절이 앞부분이 몇장 찢겨져나간 어려운책을 읽는 기분이었다고 글 쓰셨던 분이 동인일이었을까요?
    지금도 그렇고 82쿡을 떠올리면 잊혀지지않는 글이네요.
    그 표현만으로도 그냥 오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다들 평화로운 일상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0. ..
    '25.9.2 9:09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잊고있었는데, 뎍분에 다시 꺼내보네요
    환기시켜준 님에게 감사를
    그리고 지금은 형용사님이 wanted 되어, 듬뿍 행복하시기를

  • 21. ....
    '25.9.2 9:39 PM (106.101.xxx.193)

    기억하다마다요 넘 슬프면서 아름다운 글...
    제 남편이 아주 극T의 차가운 전문직이거든요
    제가 82글 읽고 자꾸 계몽을 하니 남편이 82를 싫어했어요
    이상한 여자들이 이상한 글이나 쓰는곳이라고..
    어느날 밤이었고 고속도로를 운전하면서
    뭣 때문에 또 82얘기가 나와서 수준이 어떻구 저떻구 하길래
    제가 거기 좋은 글도 많다며 unwanted 님의 글을 찾아 읽어줬는데 남편이 말이 없이 조용하길래 쳐다보니 울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울남편 진짜 이성적이고 차갑거든요.
    아름답고 진솔한 글이 가진 힘이 대단하구나 느꼈어요.

  • 22. 링크따라
    '25.9.2 10:2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가서 읽고 우네요
    저도 그런 탄생아였기에....
    옛날 가난한 집에 이미 언니 둘, 오빠 둘이었으니
    또 다른 아기는 원하지 않았지요.
    그래도 따뜻하셨고 열심히 사셨던 우리 부모님.
    돌아가신 지 오래... 보고 싶어요. 엄마~

  • 23. 기막혀라
    '25.9.3 12:16 AM (124.50.xxx.66)

    이 글이 13년전이라니...
    엊그제 읽은 글 같은데 말이죠ㅠ
    다시 읽어봐도 울컥하네요.
    12년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추억소환도 해봅니다.

  • 24. 몬스터
    '25.9.3 12:39 AM (211.36.xxx.143)

    잘 계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행복해지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5. 분홍
    '25.9.3 2:15 AM (61.105.xxx.4)

    너무 슬픈데 아름다운 글이었죠.
    지금도 가끔씩 찾아 읽어요.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이 글 이후에 형용사님이 다시 올리신 글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5029&page=2&searchType=sear...

  • 26.
    '25.9.3 4:19 AM (58.140.xxx.182)

    지금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27. 사람
    '25.9.3 6:44 AM (59.8.xxx.68)

    안변해요. 저요
    그때도 저글 못 읽었어요
    지금 읽으려다 얼른 빠져나왔어요
    저 원글님 잘 사실겁니다

  • 28. 문장
    '25.9.3 7:12 AM (49.173.xxx.147)

    아름다운 2012년 글

  • 29. 나무
    '25.9.3 8:08 AM (147.6.xxx.21)

    벌써 13년 이라니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몬스터같은 남자랑 선 본 글도 생각나요..

  • 30. ....
    '25.9.4 5:33 AM (211.235.xxx.171)

    전에 읽고 엄정 뭉클했던 기억이 나요.
    또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또 가슴이 뭉클했어요.
    간직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27 면허증이 없는데 보험 가입되나요? 2 2025/09/15 1,154
1740526 제가 딸을 일찍 결혼시키지 않으려는 이유 104 지나다 2025/09/15 16,330
1740525 비듬에 식초네요 8 오호 2025/09/15 2,507
1740524 전담재판부는 이미 많습니다 5 ㅇㅇㅇ 2025/09/15 1,299
1740523 메이저언론은 윤거니부부 80-90조 장부 누락 기사가 없죠? 5 2025/09/15 1,429
1740522 재테크 안하고 그냥 살았더니 요즘은 참 왜 그랬나 싶어요. 7 dd 2025/09/15 3,166
1740521 갑자기 냉장고만 전원이 나갔어요 4 .. 2025/09/15 1,269
1740520 친구 오빠 결혼식 때 부조금? 결혼 참석? 4 첸구 2025/09/15 1,445
1740519 공기압 vs 안마기기형식 다리발만 있는거 6 다리마사지기.. 2025/09/15 811
1740518 생수의 미세플라스틱 섭취 vs 수도의 녹물 섭취 1 ... 2025/09/15 1,754
1740517 수능제도 변화. 지금고1부터 바뀌고, 현 초6들 대학갈때 또 변.. 6 .... 2025/09/15 1,872
1740516 여자한테 능력 있는데 왜 결혼하냐는 말 진짜 싫어요 17 결혼 2025/09/15 2,313
1740515 이사후 우편물 주소변경은 우체국사이트에서 하면 되나요 2 이사 2025/09/15 992
1740514 대통령실,與'대법원장사퇴'요구에 "원칙적 공감&quo.. 13 ... 2025/09/15 3,327
1740513 밤 한박스 6 2025/09/15 1,346
1740512 "미군 남친이 결혼하자 했다"…2,700만 원.. 5 .. 2025/09/15 4,375
1740511 자책과 후회 없애는법 알려주세요. 7 50 2025/09/15 1,782
1740510 밀프렙 만들어 두시고 활용하시는거 알려주세요♡♡ 4 2025/09/15 1,586
1740509 “한국 안 가!” 구금 317명 중 미국에 남은 1명…알고보니 20 111 2025/09/15 6,447
1740508 74%가 연체, 이재명표 ‘금융 복지’의 결과 23 ... 2025/09/15 3,081
1740507 전세 만기 3개월 전에 나간다고 통보하는거요 11 ... 2025/09/15 2,453
1740506 코스피 3418.04 3 만다꼬 2025/09/15 1,709
1740505 명품 아무리 휘둘러도 ㅡㅡ 34 아아 2025/09/15 5,779
1740504 고무나무 키우기 2 2025/09/15 1,432
1740503 프레임에 매트리스없이 이불깔고자면 10 침대 2025/09/15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