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샤 사건 경찰 구속영장 신청, 최초 목격 미공개 영상

동물학대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25-09-01 22:11:31

care korea https://youtube.com/shorts/uurIcP6fa3s?si=8pUWkCiy2H6m6Cfd

 

경찰은 파샤를 죽인 학대자이자 전 견주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제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케어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최초 목격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이번 파샤 집회에서 우연히 만난 중학생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파샤 사건, 진실을 기록합니다"️ 파샤를 가장 먼저 목격한 사람은 중학생이었습니다.

파샤가 쓰러지고 학대자가 전기저전거를 멈춘 직후, 멀리서 이상함을 감지한 학생은 용기를 내 카메라를 켰습니다.

피 흘리는 모습이 선명히 보였고, 촬영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끝까지 기록했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었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많은 시민들은 학대자를 제지했습니다.

심지어 파샤를 위해 한 시민은 학대자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학대자는 그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했고, 주변 남성들이 달려들어 말려야 했습니다. 

곧 경찰이 도착했지만, 파샤는 그대로 방치되었습니다.

그때 경찰이 신속하게 조치했다면, 그리고 지자체 보호소만 믿고 파샤를 보내버리지 않았다면, 파샤는 병원으로 옮겨져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자체 보호소 구조 직원이 파샤를 보고 먼 보호소까지 갈 상태가 아니란 것 쯤은 알았을텐데 인근 병원으로 가지 않은 문제에 대해 케어는 끝까지 진실을 밝혀 낼 것입니다. 지구대 경찰과 지자체의 무능력한 판단이 이번 파샤의 죽음에 또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파샤는 외롭게, 길바닥에 쓰러진 채 죽어갔습니다.

학대자가 손을 들자 파샤는 그 아픈 와중에도 비명을 멈춥니다.

평소에 얼마나 파샤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으면 그 작은 손짓 하나에 그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비명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은 앞으로 학대자를 구속시키는 결정적 증거로 사용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대자는 “경찰이 병원으로 못 가게 했다”는 거짓 주장을 내세우며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낭자하게 피 흘리는 개가, 죽어가는 개가 스스로 일어나야 된다. 자전거로 또 끌고가겠다고 하는 것을 말입니다.

구속 영장이 신청된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영장을 청구한 동남경찰서에 감사드립니다. 케어는 파샤의 정의를 위한 시민행동과 함께 파샤법이 제정되도록 할 것입니다.

IP : 211.206.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91 뷰러 사용시 오른쪽 속눈썹이 너무 안되요 2 테레사 2025/09/02 1,029
1748090 죄를 지으면 받는 벌 말이죠 3 이해 2025/09/02 1,189
1748089 기사) 10대 보수화, 엄마의 학력과 유관 29 큰일이네 2025/09/02 4,918
1748088 리스라 속터져요 10 ㅡㅜ 2025/09/02 3,045
1748087 서울 기준 오늘은 정말 살만하네요 3 ㅁㅁ 2025/09/02 1,924
1748086 개신교인인거 부끄럽지 않나요? 57 .. 2025/09/02 3,601
1748085 이상지질혈증 진단받았어요 5 건강 2025/09/02 2,461
1748084 자랑바가지 늘어진 중노년층의 대화중에 15 ㅎㅎㅎ 2025/09/02 4,401
1748083 제가 패키지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이유 31 2025/09/02 6,509
1748082 국세청 조사 질문 3 ㄱㄱ 2025/09/02 1,523
1748081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의원의 서재에서… 1 ../.. 2025/09/02 1,156
1748080 두유제조기로 두유 만들면 15 ... 2025/09/02 2,295
1748079 2pac이 사망했었군요. 저만 몰랐나요 37 ... 2025/09/02 24,740
1748078 전업 중에 딩크 질투하는 23 ... 2025/09/02 3,706
1748077 검사 판사한테 권력을 주지 맙시다 3 2025/09/02 800
1748076 박범계 "중수청, 행안부로 가되 검사의 보완수사는 필요.. 19 Dd 2025/09/02 2,086
1748075 (스포유)에스콰이어 이번주 에피 괜찮은데요 14 에스콰이어 2025/09/02 2,400
1748074 아침부터 우울해서 눈물이 계속나는데 12 iasd 2025/09/02 3,673
1748073 짝이 없고 결혼하지ㅠ못했다는 점이 슬퍼요. 10 ㅜㅜㅜ 2025/09/02 3,005
1748072 스미싱전화 처음(?) 받아봤어요 9 아오 2025/09/02 1,630
1748071 스트레스 안받는 삶을 택한 비혼 유투버들 6 ... 2025/09/02 2,907
1748070 어제 수필같은 글을 여기서 봤는데 3 ..... 2025/09/02 1,685
1748069 헉 박민영 너무 말랐네요. 12 .... 2025/09/02 6,613
1748068 소비쿠폰 뿌리면 물가 어쩌냐더니… 30 그러다가 2025/09/02 4,204
1748067 교수님들 노후 연금 추가로 드나요? 12 .... 2025/09/02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