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저녁상이요

오늘 조회수 : 5,568
작성일 : 2025-09-01 20:08:23

우리집 남편은 퇴근할 때 몇시 퇴근한다고

문자를 매번 남겨요. 

밥차려라 의미에요. 

 

거의 맞춰 밥차렸지만, 어쩌다 저도 딴 거하다 

못차렸는데, 

집에 와서 밥상부터 뭐 있나 쳐다보더니, 

10여분 뒤에,

제가 야채씻고, 반찬 차리느라

남편보고 고기 좀 구워달라했더니 

오만상을 쓰더니  뭔가 툴툴거리는게 보여요. 

 

딱 맞춰 밥상 안차리고, 

고기 좀 구워 달라는게  잘못이에요? 

뭐라 말해야 할까요?

IP : 211.119.xxx.1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8:0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무말 마세요.
    툴툴 거리면서 굽는거죠
    거기 뭐라고 한들 반성하겠어요?

  • 2. ..
    '25.9.1 8:09 PM (211.176.xxx.21)

    남편이 잘못했네요.

  • 3. ....
    '25.9.1 8:10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전업이신가봐요. 너의 일은 집안 일 나의 일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 일 이렇게 관념이 박혀있으니까
    툴툴거리겠죠
    드럽고 치사해서 돈 보니까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고
    배고프다하면 밥 차려주더라고요

  • 4. .......
    '25.9.1 8:11 PM (211.234.xxx.144)

    전업이신가봐요. 너의 일은 집안 일 나의 일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 일 이렇게 관념이 박혀있으니까
    툴툴거리겠죠
    드럽고 치사해서 돈 버니까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고
    배고프다하면 밥 차려주더라고요

  • 5. 오늘
    '25.9.1 8:12 PM (211.119.xxx.145)

    남편이 문자로 밥차리게 만들어
    매번 너무 열심히 해온 제가 버릇을 잘못 들였나봐요.
    이제와서 바뀔 남편도 아니고요.

  • 6. 그런데
    '25.9.1 8:1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일갔다오면 배가 고픈가봐요
    울아들도 밥 그러면서 들어와서
    전 미리준비해놨다가
    목욕히는동안 차려줘요

  • 7. 그런데
    '25.9.1 8:1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전업은 출퇴근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5일제도 아니고 평생 5분대기조처럼 산다. 당신도 군대에서 5분대기조해봐서 알거 아니냐 그게 얼마나 신경 쓰이고 긴장의 연속인지.
    문자로 언제 오는지 알아도 딱 맞춰차릴 수는 없다 예약하는 식당도 아니고.
    대충 그 시간대에 먹는거고 어떤 날은 차려서 같이 먹기도 하는거다.

    좋게 말씀하시거나 문자 보내시고요,

    차츰차츰 습관을 들이세요. 오면 와서 같이 차려먹기도 하고 배달도 하고요

    퇴직 이후도 생각하셔야죠

    80 넘어서도 빵 한 조각 안 먹고 세 끼니 차려달라는 남자들 많잖아요

  • 8. 전업인저는
    '25.9.1 8:19 PM (221.138.xxx.92)

    저는 시간맞춰 차리고 싶어서 꼭 문자를 남기라고 말해요.
    그냥 냅다 들어온 적이 한번도 없음.
    그러나,

    ''남편보고 고기 좀 구워달라했더니
    오만상을 쓰더니 뭔가 툴툴거리는게 보여요. ''
    이 부분은 남편이 매우 매너 없다고 봅니다

  • 9. oo
    '25.9.1 8:19 PM (39.7.xxx.75)

    전업이면 뭐,,

  • 10. 명령조로
    '25.9.1 8:22 PM (220.117.xxx.35)

    부탁하지 말고
    그냥 여보 배고프니 빨리 차려야하는데 정신이 없다
    좀 도와주세용 ~ 배고프지 ? 같이 빨리 맛있게 먹자
    달래며 시켜야죠

    우리가 정말 말 이쁘게 하는 법을 못 배웠어요 ㅠ 퉁명맞고 쌀쌀맞게 말하는게 버릇되서 ….
    저도 놀라 고치는 중 ㅠ
    손님이라 생각하고 말해야할듯 ㅎㅎㅎㅎ
    아니 남에겐 말 이쁘게 하려고하면서 왜 가족들에게ㅋ 함부로 떽떽 거리며 말하게 되는 걸까요 ?
    동영상 우연히 찍힌 제 모습에 충격
    제 자신이 창피하고 싫어지더라구요 . 한데 그게 제가 가족에게 보이는 일상 모습이였어요 ㅠㅡㅜ

  • 11. ㅇㅇ
    '25.9.1 8:26 PM (220.89.xxx.64)

    문자가 언제 오느냐에 따라서 다를거같아요
    퇴근하면서.. 회사에서 나오면서 문자 보내면 짜증날 거 같고
    점심때나 점심 좀 지나서 문자오면.. 제가 전업이면 잘 차려줄 거 같아요.

  • 12. 어머나
    '25.9.1 8:26 PM (125.178.xxx.170)

    뉘앙스가 늘 차려놓는데
    어쩌다 늦었더니 저런다는 거 아니에요.

    버릇을 정말 잘못 들여놓으셨네요.
    퇴직해도 계속 그러면 어쩌나요.

  • 13. 회전냄비
    '25.9.1 8:27 PM (211.235.xxx.107) - 삭제된댓글

    사요

  • 14. 123
    '25.9.1 8:32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전업의 비애

  • 15. ..
    '25.9.1 8:34 PM (59.26.xxx.41)

    나가서 일하세요

  • 16. ..
    '25.9.1 8:34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배가 많이 고픈채로 오시나봐요
    허기지면 짜증내는 사람있잖아요

  • 17. 오늘은
    '25.9.1 8:38 PM (1.236.xxx.114)

    준비해놓은게 없네
    라면끓여서 먹자
    늘 잘차려먹을순 없죠

  • 18. ..
    '25.9.1 8:41 PM (175.120.xxx.74)

    답문자를 주면 되잖아요
    어머 일찍 들어오는거야? 나 아직 뭐뭐 안끝났는데 밥좀 늦을지도 몰라 자기가 도와주면 빨리되궁 하트하트

  • 19. ㅠㅠ
    '25.9.1 8:47 PM (58.239.xxx.33)

    준비하고 어쩌다보면 늦을수도 있죠

    남편분 너무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맛있게 드세여^^

  • 20.
    '25.9.1 9:19 PM (112.140.xxx.225)

    전업이면 시간맞게 차리셔야한다고 봅니다

  • 21. 천천히
    '25.9.1 9:27 PM (1.240.xxx.124)

    저 항상 정시에 상차려 놔요.
    전에 일할때도 그랬구요.
    30년을 한결같이 아침에도 밥상차려놓고 깨워서 아침먹고 출근하게 합니다.
    요즘은 힘들다고 말하는데 습관이..
    남편도 고마워합니다.

  • 22. 우리집
    '25.9.1 9:29 PM (219.255.xxx.120)

    남편은 배고프고 졸리면 대놓고 신경질
    그집 아저씨는 양반이시네요

  • 23.
    '25.9.1 11:21 PM (49.1.xxx.69)

    ㅝ라 할말이 없네요 배가 무지 고팠나보네요

  • 24. 교통정체가
    '25.9.1 11:36 PM (59.7.xxx.113)

    생기면 미리 연락해도 오차가 생기니..
    막 끓인 찌개에 갓 구운 고기..막 씻어나온 채소..
    그렇게 매일 저녁을 챙겨서 집밥을 먹을수 있다면
    상위 1% 남편대우 아닌가요.

    그나저나 몸에는 되게 안좋겠어요.
    혈압 당뇨 고지혈증 있으면 저녁 구운 고기는 되게 안좋죠.

  • 25.
    '25.9.2 1:10 AM (223.38.xxx.19)

    저는 전업주부고 남편도 퇴근하면서 몇시 지하철 탔고 몇시에 집에 도착한다고 카톡해요. 항상 배고파 하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밥 먹을 수 있게 하려고 제가 시켰어요.
    원글님 남편과 다른 점은 저녁 준비 안되어 있거나 고기 구워라 해도 군소리 없이 팔 걷어부치고 하는 편이예요. 집안일도 심부름도 잘 하고..
    남편이 착하니 저도 남편에게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 26.
    '25.9.2 1:50 PM (211.243.xxx.238)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침에 나가서 배고프고
    저녁먹는 낙으로 퇴근했는데
    이렇게 나오심 기분좋을까요
    밖에 나가서 일하는것만 힘들다는거 아니구요
    그래도 집에 있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덜 시달리고
    편한거 맞다 생각합니다
    내가 남편 위해줌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78 흙쪽파 대신 깐쪽파가 왔어요 3 2025/09/12 1,757
174057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클라우드 플랫폼 4 ../.. 2025/09/12 986
1740576 자식을 내보내라고 하는데... 25 ..,,.... 2025/09/12 6,515
1740575 오*사 이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3 ㅇㅇ 2025/09/12 983
1740574 줄넘기 여러가지 동작으로 배우고 싶어요 (성인). 방법이 있을까.. 5 문의하니 성.. 2025/09/12 917
1740573 이명박 박근혜때는 집값 떨어졌어요 36 2025/09/12 2,915
1740572 쉰다는게 어려운분 있으세요? 11 2025/09/12 2,265
1740571 조선과 문화일보의 허위 기사에 싸워 승소한 정청래 6 2025/09/12 1,289
1740570 신혼가전을 인터넷 이나 쿠팡에서 사면 5 2025/09/12 1,675
1740569 토익 700에서 930까지 한 달에는 안 되죠? 18 야야투레 2025/09/12 2,826
1740568 t인 동생하고 하는 말 4 2025/09/12 1,961
1740567 강아지 배변훈련 넘 힘들어요.ㅜㅜ 14 .. 2025/09/12 1,687
1740566 코코넛밀크 드셔 보신 분들 5 코코넛 2025/09/12 1,348
1740565 수면무호흡 어떻게 치료하시나요? 8 걱정 2025/09/12 1,339
1740564 서울역과 용산역 여성복쇼핑 어디로 갈까요 4 부탁드려요 2025/09/12 1,277
1740563 가지볶음 어렵네요 14 무념무상 2025/09/12 3,281
1740562 50세에 괜찮은 공부가 뭘까요? 25 ... 2025/09/12 5,540
1740561 파출소 6명 있었지만 故 이재석 경사 혼자 출동…"'2.. 6 ㅇㅇ 2025/09/12 3,221
1740560 성심당 오지마 오지마요 53 대전사람 2025/09/12 24,167
1740559 여권 재발급, 탑승당일 카운터에서 바꿔도 되나요? 1 2025/09/12 1,274
1740558 지방자치제이후로 4 ..... 2025/09/12 951
1740557 시댁은 시골이고 우리만 서울 사는데요 15 2025/09/12 5,169
1740556 삼성전자 5 고민 2025/09/12 2,630
1740555 전국법원장회의 개회…'사법개혁' 판사들 의견 수렴 4 …. 2025/09/12 1,327
1740554 노현정도 결국 성형전 얼굴 돌아온거네요. 31 2025/09/12 2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