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남편은 퇴근할 때 몇시 퇴근한다고
문자를 매번 남겨요.
밥차려라 의미에요.
거의 맞춰 밥차렸지만, 어쩌다 저도 딴 거하다
못차렸는데,
집에 와서 밥상부터 뭐 있나 쳐다보더니,
10여분 뒤에,
제가 야채씻고, 반찬 차리느라
남편보고 고기 좀 구워달라했더니
오만상을 쓰더니 뭔가 툴툴거리는게 보여요.
딱 맞춰 밥상 안차리고,
고기 좀 구워 달라는게 잘못이에요?
뭐라 말해야 할까요?
우리집 남편은 퇴근할 때 몇시 퇴근한다고
문자를 매번 남겨요.
밥차려라 의미에요.
거의 맞춰 밥차렸지만, 어쩌다 저도 딴 거하다
못차렸는데,
집에 와서 밥상부터 뭐 있나 쳐다보더니,
10여분 뒤에,
제가 야채씻고, 반찬 차리느라
남편보고 고기 좀 구워달라했더니
오만상을 쓰더니 뭔가 툴툴거리는게 보여요.
딱 맞춰 밥상 안차리고,
고기 좀 구워 달라는게 잘못이에요?
뭐라 말해야 할까요?
아무말 마세요.
툴툴 거리면서 굽는거죠
거기 뭐라고 한들 반성하겠어요?
남편이 잘못했네요.
전업이신가봐요. 너의 일은 집안 일 나의 일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 일 이렇게 관념이 박혀있으니까
툴툴거리겠죠
드럽고 치사해서 돈 보니까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고
배고프다하면 밥 차려주더라고요
전업이신가봐요. 너의 일은 집안 일 나의 일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 일 이렇게 관념이 박혀있으니까
툴툴거리겠죠
드럽고 치사해서 돈 버니까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고
배고프다하면 밥 차려주더라고요
남편이 문자로 밥차리게 만들어
매번 너무 열심히 해온 제가 버릇을 잘못 들였나봐요.
이제와서 바뀔 남편도 아니고요.
일갔다오면 배가 고픈가봐요
울아들도 밥 그러면서 들어와서
전 미리준비해놨다가
목욕히는동안 차려줘요
전업은 출퇴근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5일제도 아니고 평생 5분대기조처럼 산다. 당신도 군대에서 5분대기조해봐서 알거 아니냐 그게 얼마나 신경 쓰이고 긴장의 연속인지.
문자로 언제 오는지 알아도 딱 맞춰차릴 수는 없다 예약하는 식당도 아니고.
대충 그 시간대에 먹는거고 어떤 날은 차려서 같이 먹기도 하는거다.
좋게 말씀하시거나 문자 보내시고요,
차츰차츰 습관을 들이세요. 오면 와서 같이 차려먹기도 하고 배달도 하고요
퇴직 이후도 생각하셔야죠
80 넘어서도 빵 한 조각 안 먹고 세 끼니 차려달라는 남자들 많잖아요
저는 시간맞춰 차리고 싶어서 꼭 문자를 남기라고 말해요.
그냥 냅다 들어온 적이 한번도 없음.
그러나,
''남편보고 고기 좀 구워달라했더니
오만상을 쓰더니 뭔가 툴툴거리는게 보여요. ''
이 부분은 남편이 매우 매너 없다고 봅니다
전업이면 뭐,,
부탁하지 말고
그냥 여보 배고프니 빨리 차려야하는데 정신이 없다
좀 도와주세용 ~ 배고프지 ? 같이 빨리 맛있게 먹자
달래며 시켜야죠
우리가 정말 말 이쁘게 하는 법을 못 배웠어요 ㅠ 퉁명맞고 쌀쌀맞게 말하는게 버릇되서 ….
저도 놀라 고치는 중 ㅠ
손님이라 생각하고 말해야할듯 ㅎㅎㅎㅎ
아니 남에겐 말 이쁘게 하려고하면서 왜 가족들에게ㅋ 함부로 떽떽 거리며 말하게 되는 걸까요 ?
동영상 우연히 찍힌 제 모습에 충격
제 자신이 창피하고 싫어지더라구요 . 한데 그게 제가 가족에게 보이는 일상 모습이였어요 ㅠㅡㅜ
문자가 언제 오느냐에 따라서 다를거같아요
퇴근하면서.. 회사에서 나오면서 문자 보내면 짜증날 거 같고
점심때나 점심 좀 지나서 문자오면.. 제가 전업이면 잘 차려줄 거 같아요.
뉘앙스가 늘 차려놓는데
어쩌다 늦었더니 저런다는 거 아니에요.
버릇을 정말 잘못 들여놓으셨네요.
퇴직해도 계속 그러면 어쩌나요.
사요
전업의 비애
나가서 일하세요
배가 많이 고픈채로 오시나봐요
허기지면 짜증내는 사람있잖아요
준비해놓은게 없네
라면끓여서 먹자
늘 잘차려먹을순 없죠
답문자를 주면 되잖아요
어머 일찍 들어오는거야? 나 아직 뭐뭐 안끝났는데 밥좀 늦을지도 몰라 자기가 도와주면 빨리되궁 하트하트
준비하고 어쩌다보면 늦을수도 있죠
남편분 너무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맛있게 드세여^^
전업이면 시간맞게 차리셔야한다고 봅니다
저 항상 정시에 상차려 놔요.
전에 일할때도 그랬구요.
30년을 한결같이 아침에도 밥상차려놓고 깨워서 아침먹고 출근하게 합니다.
요즘은 힘들다고 말하는데 습관이..
남편도 고마워합니다.
남편은 배고프고 졸리면 대놓고 신경질
그집 아저씨는 양반이시네요
ㅝ라 할말이 없네요 배가 무지 고팠나보네요
생기면 미리 연락해도 오차가 생기니..
막 끓인 찌개에 갓 구운 고기..막 씻어나온 채소..
그렇게 매일 저녁을 챙겨서 집밥을 먹을수 있다면
상위 1% 남편대우 아닌가요.
그나저나 몸에는 되게 안좋겠어요.
혈압 당뇨 고지혈증 있으면 저녁 구운 고기는 되게 안좋죠.
저는 전업주부고 남편도 퇴근하면서 몇시 지하철 탔고 몇시에 집에 도착한다고 카톡해요. 항상 배고파 하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밥 먹을 수 있게 하려고 제가 시켰어요.
원글님 남편과 다른 점은 저녁 준비 안되어 있거나 고기 구워라 해도 군소리 없이 팔 걷어부치고 하는 편이예요. 집안일도 심부름도 잘 하고..
남편이 착하니 저도 남편에게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침에 나가서 배고프고
저녁먹는 낙으로 퇴근했는데
이렇게 나오심 기분좋을까요
밖에 나가서 일하는것만 힘들다는거 아니구요
그래도 집에 있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덜 시달리고
편한거 맞다 생각합니다
내가 남편 위해줌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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